목차
Ⅰ. 서론
1. 웰빙의 정의
2. 웰빙과 비슷한 개념들
Ⅱ. 본론
1. 사회현상에서 나타나는 웰빙
1. 비물질적인 측면
1) 요가
2)느림의 철학
2. 물직적인 측면
1) 의류부분
(1)웰빙푸드 부분
(2)부동산/금융부분
(3)아로마
(4)각종 차류
3. 자연 친화적인 면
1) 주택에서 나타나는 자연 친화적 경향(사례중심)
2) 음식에서 나타나는 자연친화적 경향(사례중심)
3) 화장품에서 나타나는 자연친화적 경향(사례중심)
4) 바닥재에서 나타나는 자연친화적 경향(사례중심)
2 웰빙으로 야기되는 사회문제
1 미디어에의한 상업화와 사회인식
2 현대사회에서의 웰빙문화의 소비화와 그에따른 계층문제
III 결론
앞으로의 웰빙의 방향
1. 웰빙의 정의
2. 웰빙과 비슷한 개념들
Ⅱ. 본론
1. 사회현상에서 나타나는 웰빙
1. 비물질적인 측면
1) 요가
2)느림의 철학
2. 물직적인 측면
1) 의류부분
(1)웰빙푸드 부분
(2)부동산/금융부분
(3)아로마
(4)각종 차류
3. 자연 친화적인 면
1) 주택에서 나타나는 자연 친화적 경향(사례중심)
2) 음식에서 나타나는 자연친화적 경향(사례중심)
3) 화장품에서 나타나는 자연친화적 경향(사례중심)
4) 바닥재에서 나타나는 자연친화적 경향(사례중심)
2 웰빙으로 야기되는 사회문제
1 미디어에의한 상업화와 사회인식
2 현대사회에서의 웰빙문화의 소비화와 그에따른 계층문제
III 결론
앞으로의 웰빙의 방향
본문내용
버거’와 같은 웰빙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렇게 쏟아지는 ‘웰빙’ 홍수 속에 국내의 웰빙 열풍은 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 명품족이 과시적 소비 성향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웰빙은 하반기부터 소비 트렌드의 전면에 갑자기 부상했다. 웰빙 열풍은 사치풍조 무관하지 않다. 대상자의 능력이나 취향과는 상관없이 고가의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건강식이 ‘웰빙음식’으로 자리잡았고, 노동 강도나 근무시간과 무관하게 요가나 필라테스(요가와 스트레칭을 결합한 운동) 등으로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소비는 또 다른 소비를 낳아, 요가수련을 위한 요가의상과 요가용품 수요는 불황도 모르고 연일 치솟는 추세이다.
이러한 소비 풍조는 경제침체 속에서 유일한 활로인 것처럼 웰빙 관련 업종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났고 이미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웰빙이란 고급 소비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시작되었고 남의 시선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었지만, 우리나라에 잘못 자리 잡은 웰빙은 본래의 특성에서 자꾸만 멀어지고 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건강과 안정을 추구하고자 하는 미래지향형 라이프스타일의 의미 대신 부의 척도로서 웰빙 제품을 소비하고, 웰빙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상류층이 되는 것쯤으로 인식되었다. 웰빙 정신이 망각되고 단순히 소비에만 초점이 맞춰진 우리나라 웰빙 열풍은 돈을 들여 웰빙 상품을 소비하고 행위를 따라함으로써 신분과 계급의 상승을 꾀할 수 있는 것으로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지위나 계층을 구별하는 기준은 ‘부’이다. 그리고 ‘부’는 소비의 방식으로 표현될 수밖에 없다.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되는 상품은 사회적 지위와 문화적 스타일의 상징적 징표이며, 집단의 정체성 형성이나 타자와의 구별짓기를 위해 사회적으로 조직되는 실천들의 집합이다. 소비는 ‘누구나 똑같은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소비이데올로기의 평등론처럼 사회를 균등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사회내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다.
상류층을 상대로 한 스파와 경락마사지, 발마사지, 피트니스 센터가 성업 중이고 보디라인 및 체형관리 붐이 일고 있는 것은 물질적 풍요, 지나친 건강과 미용에의 집착, 상업적 고급화로 잘못 자리잡아가고 있는 웰빙 문화가 이러한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의 특성과 맞물려 상류층의 문화로 변질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웰빙족은 사회속에서 부를 가진 또 하나의 계층으로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III 결론
1. 앞으로의 웰빙의 방향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현되는 웰빙문화는 그 방향성을 잃고 그 근본의 정신이나 목적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상업화 소비화 되어 가고 있다. 점점 악화되어가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 퇴보를 제어하는 데는 정신적인 측면까지 소흘히 하지 않는 웰빙 문화가 열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전에 웰빙문화가 과거처럼 먹고 마시고 소비하고 단순히 일부 계층의 문화적 과시형태로 흘러가지 않도록 중심을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웰빙문화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일반 음료보다 천연주스를, 일반채소보다 유기농 채소를 고집해야 웰빙족으로 여기는 풍조 지나치게 상업적인 측면만이 부각된 것으로 옳지 않다. 또한 본래 웰빙은 마음에 달려 있는 것으로 스트레스로 마음의 균형을 잃은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셀프컨트롤이지 유기농 식품이 아니란 얘기다.
우유를 먹는 사람과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 중 누가 더 웰빙족에 가까울까? 정답은 물론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다 우유를 앉아서 먹는 사람에 비해 배달하는 사람은 새벽 공기를 마시며 몇 시간동안 걷거나 뜀으로서 충분한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목욕도 마찬가지다. 아로마 입욕제를 쓴 물이 수돗물보다 더 매끄러울 수는 있지만 마음속 스트레스까지 씻어줄 수는 없다. 그것보다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훨씬 중요하다.
문제는 웰빙을 자기 자신의 맑은 정신과 내면의 정화를 통해 실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부가적인 ‘좋은’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의 자세에 있다. 그것은 그저 서구의 세련되어 보이는 부유층을 서투르게 따라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의 관심사가 웰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질을 획득하려는 데 있는게 아니라 웰빙 그 자체에는 관심도 없고 웰빙이라는 ‘유행’을 자신의 생활에 덧입혀 과시하려는 일부의 몰지각한 수용자와 그것을 조장하는 웰빙 상품 생산자와 그에 불가분으로 연결된 미디어의 유기적 관계이다.
아직은 웰빙족을 몇 개의 단어로 규정하기에 시기상조다. 다만 웰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건강 문화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웰빙족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진정한 웰빙족’이 하나, 둘 늘어간다면 우리의 왜곡된 웰빙 열풍도 바람직한 ‘웰빙문화’로 자리잡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건축인테리어 카페 http://blog.naver.com/harrykwk.do
월간 인테리어 http://www.interiorskorea.com/
유기농 포유 http://www.ugnmall.com/
유기농 사랑 모임 http://cafe.naver.com/efarm.cafe
파인트리 화장품 http://www.finetree.com/
동아일보 www.donga.com
중앙일보 www.joins.com
현대불교 붓다뉴스
인터넷 검색 www.naver.com
www.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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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부르디외, 최종철 옮김, 구별짓기, 새물결, 1995.
플로랑스 롤로 지음, 김중현 옮김, 웰빙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하여, 좋은책만들기, 2004.
심형석 외 지음, 웰빙 비즈니스, 박영률출판사, 2004.
탤렌 마이데너 지음, 박지숙 옮김, 웰빙으로 나를 경영하라, 은행나무, 2004.
스튜어트 유엔 지음, 최현철 옮김, 광고와 대중소비문화, 나남, 1998.
지난해 상반기에 명품족이 과시적 소비 성향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웰빙은 하반기부터 소비 트렌드의 전면에 갑자기 부상했다. 웰빙 열풍은 사치풍조 무관하지 않다. 대상자의 능력이나 취향과는 상관없이 고가의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건강식이 ‘웰빙음식’으로 자리잡았고, 노동 강도나 근무시간과 무관하게 요가나 필라테스(요가와 스트레칭을 결합한 운동) 등으로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소비는 또 다른 소비를 낳아, 요가수련을 위한 요가의상과 요가용품 수요는 불황도 모르고 연일 치솟는 추세이다.
이러한 소비 풍조는 경제침체 속에서 유일한 활로인 것처럼 웰빙 관련 업종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났고 이미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웰빙이란 고급 소비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시작되었고 남의 시선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었지만, 우리나라에 잘못 자리 잡은 웰빙은 본래의 특성에서 자꾸만 멀어지고 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건강과 안정을 추구하고자 하는 미래지향형 라이프스타일의 의미 대신 부의 척도로서 웰빙 제품을 소비하고, 웰빙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상류층이 되는 것쯤으로 인식되었다. 웰빙 정신이 망각되고 단순히 소비에만 초점이 맞춰진 우리나라 웰빙 열풍은 돈을 들여 웰빙 상품을 소비하고 행위를 따라함으로써 신분과 계급의 상승을 꾀할 수 있는 것으로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지위나 계층을 구별하는 기준은 ‘부’이다. 그리고 ‘부’는 소비의 방식으로 표현될 수밖에 없다.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되는 상품은 사회적 지위와 문화적 스타일의 상징적 징표이며, 집단의 정체성 형성이나 타자와의 구별짓기를 위해 사회적으로 조직되는 실천들의 집합이다. 소비는 ‘누구나 똑같은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소비이데올로기의 평등론처럼 사회를 균등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사회내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다.
상류층을 상대로 한 스파와 경락마사지, 발마사지, 피트니스 센터가 성업 중이고 보디라인 및 체형관리 붐이 일고 있는 것은 물질적 풍요, 지나친 건강과 미용에의 집착, 상업적 고급화로 잘못 자리잡아가고 있는 웰빙 문화가 이러한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의 특성과 맞물려 상류층의 문화로 변질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웰빙족은 사회속에서 부를 가진 또 하나의 계층으로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III 결론
1. 앞으로의 웰빙의 방향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현되는 웰빙문화는 그 방향성을 잃고 그 근본의 정신이나 목적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상업화 소비화 되어 가고 있다. 점점 악화되어가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 퇴보를 제어하는 데는 정신적인 측면까지 소흘히 하지 않는 웰빙 문화가 열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전에 웰빙문화가 과거처럼 먹고 마시고 소비하고 단순히 일부 계층의 문화적 과시형태로 흘러가지 않도록 중심을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웰빙문화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일반 음료보다 천연주스를, 일반채소보다 유기농 채소를 고집해야 웰빙족으로 여기는 풍조 지나치게 상업적인 측면만이 부각된 것으로 옳지 않다. 또한 본래 웰빙은 마음에 달려 있는 것으로 스트레스로 마음의 균형을 잃은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셀프컨트롤이지 유기농 식품이 아니란 얘기다.
우유를 먹는 사람과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 중 누가 더 웰빙족에 가까울까? 정답은 물론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다 우유를 앉아서 먹는 사람에 비해 배달하는 사람은 새벽 공기를 마시며 몇 시간동안 걷거나 뜀으로서 충분한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목욕도 마찬가지다. 아로마 입욕제를 쓴 물이 수돗물보다 더 매끄러울 수는 있지만 마음속 스트레스까지 씻어줄 수는 없다. 그것보다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훨씬 중요하다.
문제는 웰빙을 자기 자신의 맑은 정신과 내면의 정화를 통해 실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부가적인 ‘좋은’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의 자세에 있다. 그것은 그저 서구의 세련되어 보이는 부유층을 서투르게 따라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의 관심사가 웰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질을 획득하려는 데 있는게 아니라 웰빙 그 자체에는 관심도 없고 웰빙이라는 ‘유행’을 자신의 생활에 덧입혀 과시하려는 일부의 몰지각한 수용자와 그것을 조장하는 웰빙 상품 생산자와 그에 불가분으로 연결된 미디어의 유기적 관계이다.
아직은 웰빙족을 몇 개의 단어로 규정하기에 시기상조다. 다만 웰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건강 문화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웰빙족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진정한 웰빙족’이 하나, 둘 늘어간다면 우리의 왜곡된 웰빙 열풍도 바람직한 ‘웰빙문화’로 자리잡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건축인테리어 카페 http://blog.naver.com/harrykwk.do
월간 인테리어 http://www.interiorskorea.com/
유기농 포유 http://www.ugnmall.com/
유기농 사랑 모임 http://cafe.naver.com/efarm.cafe
파인트리 화장품 http://www.finetree.com/
동아일보 www.donga.com
중앙일보 www.joins.com
현대불교 붓다뉴스
인터넷 검색 www.naver.com
www.yahoo.com
콜린 고든, 권력과 지식, 나남, 1991.
크리스 쉴링, 임인숙 옮김, 몸의 사회학, 나남, 1991.
피에르 부르디외, 최종철 옮김, 구별짓기, 새물결, 1995.
플로랑스 롤로 지음, 김중현 옮김, 웰빙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하여, 좋은책만들기, 2004.
심형석 외 지음, 웰빙 비즈니스, 박영률출판사, 2004.
탤렌 마이데너 지음, 박지숙 옮김, 웰빙으로 나를 경영하라, 은행나무, 2004.
스튜어트 유엔 지음, 최현철 옮김, 광고와 대중소비문화, 나남,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