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 사람을 살필 때 그 눈동자를 살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니 눈동자란 악념(惡念)를 감추지 못하도다. 마음이 곧으면 눈동자가 맑으며 마음이 비뚤어지면 눈동자가 탁하니라.
- 성인도 사람이다. 나도 할 뜻만 있다면 그와 같이 반드시 될 수 있다.
- 해서는 안될 일을 하지말고 해야 할 일은 기쁘게 하라. 이것이 사람의 도리니라.
- 義란 그 상황에서 가장 옳고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7.왕도정치(王道政治)
王道政治는 君主는 民衆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政治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經濟的으로 넉넉하게 한 다음 道德敎育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仁義를 기초로 하여 공리주의를 배격하고 백성들의 뜻에 따라 政治를 펴야한다고 했다. 그러나 民生問題를 소홀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丁田制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民心은 곧 天心이기 때문에 임금은 백성들의 信賴를 받는 賢者 가운데서 禪讓에 의하여 추대되어야 하고 不仁한 君主는 쫓아내어야 한다는 역성혁명(易姓革命; 易姓=왕의 성을 바꿔, 革命=천명을 바꾼다. 천명天命=백성을 편안하게 하라는 왕에 대한 하늘의 명령 즉 왕이 하늘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치 못해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민심이 천심이 되어 하늘이 분노해 왕에게 천명수행의 자격을 박탈한 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맹자의 政治論은 결국 民本主義와 다를 것이 없다. 당시의 제후가 孟子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8.영향과 한계
儒敎는 孟子에 의하여 비로소 道德學으로서 확립되고, 政治論으로써 정비되었다. 그 후 儒敎의 正統思想으로서 繼承되어 儒敎를 孔孟之敎라고 부를 정도로 중시되었다. 孟子의 人間의 道德的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道德 法則이 주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外在적인 것이 아니라 義를 행하고자하는 內在的인 意志의 本城상 언제나 변함없는 恒常性을 지닌 先驗的 법칙성에 있다는 思想은 人間을 客觀 대상에 의해 左右되는 피동적 존재가 아니라, 외부 대상에 영향 받지 않고 主體的으로 의연히 우뚝 설 수 있는 道德的 存在로 고양시킨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군자(君子=노심자勞心者))의 소인(小人=노력자勞力者) 지배의 정당성을 강조했으며, 民心의 표현을 애매한 天心이상으로 제시하지 못한 것, 그리고 王道論이 민생 안정을 강조하면서도 인간의 도덕적 실천(특히 군주의)에 지나치게 의존한 것 등 그의 사상에도 한계가 있다.
- 사람을 살필 때 그 눈동자를 살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니 눈동자란 악념(惡念)를 감추지 못하도다. 마음이 곧으면 눈동자가 맑으며 마음이 비뚤어지면 눈동자가 탁하니라.
- 성인도 사람이다. 나도 할 뜻만 있다면 그와 같이 반드시 될 수 있다.
- 해서는 안될 일을 하지말고 해야 할 일은 기쁘게 하라. 이것이 사람의 도리니라.
- 義란 그 상황에서 가장 옳고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7.왕도정치(王道政治)
王道政治는 君主는 民衆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政治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經濟的으로 넉넉하게 한 다음 道德敎育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仁義를 기초로 하여 공리주의를 배격하고 백성들의 뜻에 따라 政治를 펴야한다고 했다. 그러나 民生問題를 소홀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丁田制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民心은 곧 天心이기 때문에 임금은 백성들의 信賴를 받는 賢者 가운데서 禪讓에 의하여 추대되어야 하고 不仁한 君主는 쫓아내어야 한다는 역성혁명(易姓革命; 易姓=왕의 성을 바꿔, 革命=천명을 바꾼다. 천명天命=백성을 편안하게 하라는 왕에 대한 하늘의 명령 즉 왕이 하늘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치 못해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민심이 천심이 되어 하늘이 분노해 왕에게 천명수행의 자격을 박탈한 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맹자의 政治論은 결국 民本主義와 다를 것이 없다. 당시의 제후가 孟子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8.영향과 한계
儒敎는 孟子에 의하여 비로소 道德學으로서 확립되고, 政治論으로써 정비되었다. 그 후 儒敎의 正統思想으로서 繼承되어 儒敎를 孔孟之敎라고 부를 정도로 중시되었다. 孟子의 人間의 道德的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道德 法則이 주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外在적인 것이 아니라 義를 행하고자하는 內在的인 意志의 本城상 언제나 변함없는 恒常性을 지닌 先驗的 법칙성에 있다는 思想은 人間을 客觀 대상에 의해 左右되는 피동적 존재가 아니라, 외부 대상에 영향 받지 않고 主體的으로 의연히 우뚝 설 수 있는 道德的 存在로 고양시킨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군자(君子=노심자勞心者))의 소인(小人=노력자勞力者) 지배의 정당성을 강조했으며, 民心의 표현을 애매한 天心이상으로 제시하지 못한 것, 그리고 王道論이 민생 안정을 강조하면서도 인간의 도덕적 실천(특히 군주의)에 지나치게 의존한 것 등 그의 사상에도 한계가 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