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란 무엇인가? 지혜와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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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와 탈무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혜

2. 탈무드

3. 탈무드의 이야기들

4. 결론

본문내용

그러나 찾아온 식구들이 세 가지 현명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내 물건들을 절대로 내주지 마시오. 나는 여행을 떠나기 전 내 아들에게, 만일 내가 여행 중에 죽게 된다면 내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현명한 행동을 하도록 일러 두었습니다.]
투숙한 나그네는 죽었고, 여관 주인은 유태인의 의식에 맞게 매장해 주었다. 동시에 마을 사람들에게 그의 죽음이 알려졌고, 물론 예루살렘에 있는 아들에게도 소식이 전해졌다.
예루살렘에 있는 아들이 부음을 전해 듣고, 서둘러 부친이 돌아가셨다는 마을로 찾아왔다. 그러나 그는 부친이 묵었던 여관을 알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부친이 그 여관을 아들에게 알려 주지 말라고 유언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들은 자신의 지혜로 그 여관을 찾아낼 수 밖에 없었다.
그때, 나무장사가 땔나무를 가득 싣고 지나가고 있었다. 아들은 나무장사를 불러 땔나무를 산 다음, 그 나무를 예루살렘에서 온 나그네가 죽은 여관으로 가져다 달라고 말하곤, 그 나무 장사가 가는 대로 따라갔다.
여관 주인이 자기는 땔나무를 산 일이 없노라고 말하자. 나무장사는 '아닙니다. 지금 내 뒤를 따라오고 있는 사람이 이 나무를 사서 이리로 가져다 달라고 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아들의 첫 번째 현명한 행동이었다.
여관 주인은 그를 반갑게 맞아들인 다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식탁 위에는 다섯 마리의 비둘기 요리와 한 마리의 닭 요리가 올라와 있었다.
식탁에는 그밖에도 주인 부부와 두 아들과 두 딸, 이렇게 모두 일곱 사람이 자리를 같이 했다. 주인이 '이제 음식을 모두에게 나누어주시오' 라고 그에게 말하자, 그는 '아닙니다. 주인께서 나누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사양하였다.
주인은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당신이 손님이니까, 당신이 좋을 대로 나누어 주시지요.]
그래서 그는 음식을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먼저 비둘기 한 마리를 두 아들에게 주고, 또 한 마리는 두 딸에게 그리고 또 한 마리는 주인 부부에게 주고, 나머지는 자기 몫으로 놓았다.
이것이 그 아들의 두 번째 현명한 행동이었다.
주인은 매우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닭 요리를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머리는 떼어 주인 부부에게 주고, 두 다리는 두 아들에게 주고 두 날개는 두 딸에게 준 다음 큰 몸통은 자기 몫으로 놓았다. 이것이 그 아들의 세 번째 현명한 행동이었다. 마침내 주인은 화가 치밀어 야단을 쳤다.
[당신네 고장에서는 이렇게 합니까? 당신이 비둘기를 나눌 때에는 참았으나, 닭을 나누는 것을 보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소, 도대체 이게 무슨 짓이오!]
그러자 젊은이는, [나는 처음부터 음식을 나누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인께서 나에게 간곡히 부탁하시어 최선을 다해 나누어 드린 것 뿐 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나누어 드린 이유를 말씀드리지요. 주인과 부인과 비둘기 한 마리를 합하면 셋이고, 두 아드님과 비둘기 한 마리를 합하면 셋이고, 두 따님과 비둘기 한 마리를 합하면 셋이고, 나와 비둘기 두마리를 합하면 셋이니, 매우 공평하게 나눈 것입니다. 또 주인 부부께서는 이 집안의 우두머리이므로 닭의 머리를 드렸고, 두 아드님은 이 집안의 기둥이므로 다리를 주었고, 두 따님은 언제라도 날개가 돋쳐 시집을 갈 것이므로 날개를 준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배를 타고 여기에 왔고, 다시 배를 타고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배처럼 생긴 몸통을 가진 것입니다. ]
이제 빨리 우리 아버님의 유산이나 내 주십시오.
14. 일곱 번째 사람
이 이야기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랍니다.
어느 날 어떤 랍비가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다음날 아침에 6명의 랍비를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모인 사람은 8명 이었다는군요. 누군가가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참석한 것이었습니다.
초대한 랍비는 그 일곱 번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어서 "여기에 올 까닭이 없는 사람은 빨리 돌아가시오"라고 말했다지요. 그런데 그때 누가 보아도 그 자리에 꼭 있어야 할 사람이 갑자기 일어서서는 자신이 잘 못 온 것이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돌아갔다고 합니다.
남은 사람들은 영문을 몰랐으나 곧 이해할 수 있었지요. 그는 잘 못 온 그 어떤 사람이 창피하고 무안할 까봐 자신이 물러난 것입니다. 아...정말로 훌륭한 인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치며...
지혜로써 위험한 일에 도전하는 것은 용기이나 무턱대고 가보는 것은 무익한 만용이다.
타인의 지식에 의해 박식해질 수는 있으나 지혜로운 자가 되려면 자기 자신의 지혜가 있어야 한다.
지혜는 샘이다. 그 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점점 많고 힘세고 또다시 솟아 나온다.
지혜는 지식을 능가한다.
활에 화살이 갖춰지면 무기가 되듯, 노력에 지혜가 겹쳐지면 든든해진다.
매일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매일을 당신의 첫 번째 날이라고 생각하라.
<탈무드>에 나오는 말로서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준다. 대개의 인간은 60년, 70년, 80년, 100년을 산다. 그러나 100년을 산다하더라도 한꺼번에 100번을 사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나아가서 시간시간, 1분 1분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루하루가 인생의 전부이며, 나아가서는 1분 1초가 전 인생인 것이다. 인간이 오늘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한다면 가장 충실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활기차고 희망찬 하루를 보낼 것이다.
☞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순간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세로서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참고 자료 근거
○ http://jazzman.infomail.co.kr/homepage/main32.htm : 별자리지기 홈페이지
○ http://www.goodwill.co.kr/boardlist.asp?code=code9 : 굿윌 스토리
○ http://www.holy.or.kr/htdocs/rabbinic/rabbinic_index.html : 홀리넷
○ http://kcm.co.kr/mishnah : 한국 컴퓨터 선교회
○ 네이버 백과사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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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5.03.05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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