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병원미생물과의 전쟁 ..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
Ⅲ . 현재의 바이러스와의 전쟁 : 동물바이러스 돌연변이
Ⅳ. 고찰
Ⅱ. 병원미생물과의 전쟁 ..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
Ⅲ . 현재의 바이러스와의 전쟁 : 동물바이러스 돌연변이
Ⅳ. 고찰
본문내용
콜레라의 2차 유행기로 분류되는 1826~32년 시기, 인도에서 시작한 콜레라는 시베리아, 페르시아를 거쳐 유럽대륙을 휩 쓸었다. 당시 시베리아를 거쳐 폴란드로 들어간 콜레라가 가장 왕성한 활약을 벌여 동 유럽국가들 중 폴란드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다.
당시 폴란드는 사회는 혁명과 전쟁으로 어수선한 상태였다. 콜레라로 죽어가는 사람이 늘어나자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흉흉하게 변했다. 페테르부르크시에서는 폭도로 변한 군중들이 독일 출신 의사들을 콜레라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전파시킨다는 죄목으로 처형하는 일이 발생했다.
근거없는 죄목으로 희생양으로 만드는 비과학적인 행위가 21세기에도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난해 사스 위기 때 미국 서부 아시아계 상권은 사수 루머로 치명타를 입었다.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사스가 발생한 지 한달 남짓 지났을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 개브리얼 밸리에 사스가 펴졌다는 헛소문이 돌았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허의 경고는 e-메일과 전화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어 중국, 홍콩, 베트남계가 밀접한 이 지역 상권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중세 유럽의 유태인 확살에 비해서 강도가 낮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집단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오늘날 전염병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21세기의 가장 큰 전 염병답게 사스는 정치사상 처음으로 각국 정상들이 질병대책회의를 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콕에서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열려 사스전염을 막기 위한 공동대책을 마련했다. 공항이나 항구를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의무화도록 하고 사스 추가발병에 대해 대처하기 위한 정보교환을 위한 아세안센터를 세 우시로 합의했다. 정상회담의 결과로 최근 태국이 에이펙 사스 행동계획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실행계획이 논의되고 있다.
초기 대처 못하면 사회적 공황 불러
전염병은 언제나 예측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 예측불가능한 전염병 을 통제가능한 것으로 바꿀 수는 있다. 이번 사스사태에서 중국과 같은 일부 국가들은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준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사회적 공황을 겪은 반면 싱 가포르 , 베트남 등 다른 국가들은 투명한 정보공개, 체계적이고 과감한 방역조치 등 신 속한 대응으로 사스 퇴치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외부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사회 시스템과 경제적인 기초를 다지는 것이야말로 인류 사회 가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이다.
Ⅳ. 고찰
이와 같이 인류의 생활 조건이 변하고 거주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전에 노출되지 않았 던 동물바이러스에 노출됨으로써 새로운 질병이 알려지고 있는데, 사람은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그리고 체계적인 질병통제시스템 등 끊임없이 노력을 하 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최적의 조건에서 살아 남 아 더 많은 증식을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렇게 바이러스와 인류와의 전쟁에 서 인류가 이기기 위해서는 ‘지피지기 면 백전백승 ’ 이라는 가장 간단한 전력이 기본 이 된다.
먼저 원인체가 무엇인지 규명하고 그 원인체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가장 약한 부분을 공 략하는 것이다. SARS의 경우 원인체가 발견되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모 르는 부분이 많다.
그 결과 현재 효과적인 관리 대책은 격리와 검역이다.
우리가 이 병원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완전한 퍼즐 조각을 맞추는 그날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통하여 SARS 와 AIDS등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많은 질병들을 정복하고 바이러스와 전쟁에서 인류가 승리 할 것이다.
당시 폴란드는 사회는 혁명과 전쟁으로 어수선한 상태였다. 콜레라로 죽어가는 사람이 늘어나자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흉흉하게 변했다. 페테르부르크시에서는 폭도로 변한 군중들이 독일 출신 의사들을 콜레라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전파시킨다는 죄목으로 처형하는 일이 발생했다.
근거없는 죄목으로 희생양으로 만드는 비과학적인 행위가 21세기에도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난해 사스 위기 때 미국 서부 아시아계 상권은 사수 루머로 치명타를 입었다.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사스가 발생한 지 한달 남짓 지났을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 개브리얼 밸리에 사스가 펴졌다는 헛소문이 돌았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허의 경고는 e-메일과 전화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어 중국, 홍콩, 베트남계가 밀접한 이 지역 상권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중세 유럽의 유태인 확살에 비해서 강도가 낮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집단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오늘날 전염병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21세기의 가장 큰 전 염병답게 사스는 정치사상 처음으로 각국 정상들이 질병대책회의를 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콕에서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열려 사스전염을 막기 위한 공동대책을 마련했다. 공항이나 항구를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의무화도록 하고 사스 추가발병에 대해 대처하기 위한 정보교환을 위한 아세안센터를 세 우시로 합의했다. 정상회담의 결과로 최근 태국이 에이펙 사스 행동계획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실행계획이 논의되고 있다.
초기 대처 못하면 사회적 공황 불러
전염병은 언제나 예측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 예측불가능한 전염병 을 통제가능한 것으로 바꿀 수는 있다. 이번 사스사태에서 중국과 같은 일부 국가들은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준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사회적 공황을 겪은 반면 싱 가포르 , 베트남 등 다른 국가들은 투명한 정보공개, 체계적이고 과감한 방역조치 등 신 속한 대응으로 사스 퇴치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외부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사회 시스템과 경제적인 기초를 다지는 것이야말로 인류 사회 가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이다.
Ⅳ. 고찰
이와 같이 인류의 생활 조건이 변하고 거주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전에 노출되지 않았 던 동물바이러스에 노출됨으로써 새로운 질병이 알려지고 있는데, 사람은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그리고 체계적인 질병통제시스템 등 끊임없이 노력을 하 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최적의 조건에서 살아 남 아 더 많은 증식을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렇게 바이러스와 인류와의 전쟁에 서 인류가 이기기 위해서는 ‘지피지기 면 백전백승 ’ 이라는 가장 간단한 전력이 기본 이 된다.
먼저 원인체가 무엇인지 규명하고 그 원인체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가장 약한 부분을 공 략하는 것이다. SARS의 경우 원인체가 발견되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모 르는 부분이 많다.
그 결과 현재 효과적인 관리 대책은 격리와 검역이다.
우리가 이 병원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완전한 퍼즐 조각을 맞추는 그날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통하여 SARS 와 AIDS등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많은 질병들을 정복하고 바이러스와 전쟁에서 인류가 승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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