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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 중에도 나와 비슷하게 된 아이들이 많기에 나는 내가 고등학교 때 많이 노력했고, 그 노력이 빛을 본 거라고 확신할 수 있다. 중학교 시절이 12년 중 가장 행복했던 때라고 말할 수 있다면, 고등학교 시절은 12년 중 가장 화려했던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내면은 어땠는지 몰라도, 최소한 각종 문서를 통해 볼 수 있는 내 모습은 스스로에게도 그렇게 비친다. 공부에만 빠져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그 시절이 내게 남겨준 준 것이 이 대학교의 입학이다. 지금의 나는 내 인생의 새로운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십대가 아니고, 더 이상 청소년이 아니다. 내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20대 성인으로서 내 새로운 삶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은, 그렇게 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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