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및 메가이벤트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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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축제 및 메가이벤트의 현주소와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사도시라는 어두운 원주 이미지를 평화적이고 좀더 밝게 만들 수 있고,문화적으로 한걸음 내딪게 한 훌륭한 관광매력을 지녔다.
그러나 3회에 걸쳐 개최된 원주 따뚜의 변화과정과 에딘버러 타뚜와의 비교를 통해 세계적인 군악축제로서 개선하고 갖춰나가 할 점이 많음을 느꼈다.
1. 관람객 모객 및 공연티켓 구매의 문제
공연장의 관객들은 노인들과 단체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는 티켓을 읍면동에 할당량을 주어 배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전 배포문제에 있어 읍면동과 도내 각 시군을 경유하는 배포방식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는 곧 축제의 공연수준과 인지도 상승을 전제하여야 한다.
그리고 입장권을 구매하는데 있어 사전예매를 유도하는데 판매망 복잡성으로 예매상황집계의 수시파악이 어려운점과 공연이 임박하면서 단체 관람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초과입장의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다. 이는 관람률이 100%를 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관람객을 모객하고 관리,운영하는데 있어서 체계적인 시스템화가 필요하다.
2. 전용공연장 "따뚜 프라자"건립
실내공연의 한계를 야외공연이 보완해 줄수 있고 보다 역동적인 공연을 관중에게 선사할수 있는 전용공연장이 요구된다. "평화 따뚜 프라자 " 조성사업이라는 명칭하에 정례화된 전용공연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적인 군악대로 정착시켜 국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평상시에는 다목적광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의 문화, 체육욕구 충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 위 치 : 원주시 명륜동 345번지 25필지
- 면 적 : 1만5천평
- 주 요 시 설 : 광장 및 야외공연장 조성비
- 사 업 비 : 60억원 (국비20,도비20,시비20)
- 사 업 기 간 : 2002 ~ 2004년
그러나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못한 현실이다.
국제적인 축제를 개최하는데만 급급했지 정작 중요한 수용태세는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3. TATTO를 포용할 문화 인프라 구축
에딘버러의 경우 8월 한달 동안 온 도시가 축제로 불야성을 이룬다고 한다. 관람객 및 참가인원을 포용할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한 예로 원주의 숙박시설들이 참가 군악대원들을 충당하기 어려워 여기저기 떨어져 숙박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원주따뚜도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여 더 많은 관람객에게 더 나은질의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해야하겠다.
4. 공연예술 축제로의 발전
원주따뚜는 군악 및 관악을 중심으로 한 밴드 축제로서 군악과 관악의 잠재력을 가진 원주 고유의 음악축제이다.
치밀한 섭외전략과 사전 연구를 통해 우수한 해외군악대를 초청하고, 국내 군악대와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군악"의 정체성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공연예술의 한 장르로 따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관악밴드와 음악단체가 형성되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며, 다른 관악제와의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5. 시민이 함께 즐기는 시민축제로의 발전
2004 원주따뚜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대중적이고 즐거운 음악축제의 모습을 상당부분 시도하여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도 즐거워야 하지만 축제를 즐기는 주인인 시민들 역시 즐거워야 한다. 공연자와 시민, 시민과 시민, 공연자와 공연자 등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개발하고 제공해야 보다 축제다운 축제로 발전할 수 있다.
2004 원주 따뚜 프로그램 중 장미공원에서 펼쳐졌던 야외 프리즘 무대, 군악인의 밤, 따뚜클럽운영, 게릴라 콘서트 등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시도된 프로그램이다.
관객은 즐거운 군악, 재미있는 공연을 원한다. 원주국제타투는 위트적 요소가 넘쳐나야만 한다.
6. 홍보활동의 강화
군악과 관악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인 교류활동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2004 원주 따뚜에서 군악대원과 군악대장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교류의 물꼬를 튼 것처럼, 세계적인 타투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홍보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그 위상을 국제화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사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의 홍보에도 미흡함이 보인다.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군악축제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기대된다.
7. 전문인력, 조직육성
따뚜는 2회까지만 보아도 공조직 주관이다 보니 수시로 총괄팀장과 소속 공무원이 바뀌고 예산확보가 불확실해 해야 할 업무 주기가 불투명해졌다. 행사가 시작되면 자원봉사자보다는 공무원이 눈에 띈다. 상황이 이러니 초청국 섭외가 힘들어지고 홍보와 모객활동에 전념할 여력이 없는것이 현실이었다. 타투조직위원회가 재단법인화 되어 행사의 지속성과 세계화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 되었다.
이에 부합되어 종전의 채용과는 다른 관련전공자를 채용하고 민간 인력도 활발하게 할동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중요하다.
8. 홀수년도 프로그램 개발과 2006 원주 따뚜
격년제 축제가 갖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홀수년도의 프로그램을 신중히 시도할 필요가 있다. 관악경연대회 또는 국내 관악밴드축제 등을 검토하여 짝수년도에 펼쳐지는 국제행사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향후 면밀한 평가와 분석 작업을 통해 2006년도 원주 따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 작업도 필요한 부분이다.
아직 횟수로도 경험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 조금씩 변화하려는 움직임에서 원주따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여유있는 인구밀도와 고소득체계,뿌리깊은 "holiday"즐기기정신은 우리 한반도 의 문화와 확연히 구별된다. 따라서 에딘버러타투를 모델로 원주국제타투를 기획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그러나 타투행사의 주목적은 관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해 편안함과 여유,문화적 정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몇가지 예시한 관점에서 개선점을 찾아가고자 노력해 나간다면 원주가 Tattoo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을 날이 머지 않을 것이다. 세계적인 국제 군악제의 하나로서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되는 원주따뚜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원주따뚜"의 현주소와 발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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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5.04.06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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