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주부가 차를 받들어 각기 고위와 비위 앞에 올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차 대신 숭늉을 쓴다.
사신(辭神)
신을 보내는 마지막 작별 인사이다. 제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일제히 두번 절한다. 이것도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납주(納主)
이는 예전에 신주를 사당으로 들여 모시던 절차이다. 주인과 주부가 올라 각기 신주를 함에 담고 주인이 그것을 광주리에 담아 사당으로 모셔들였다. 이 의식은 사당에서 신주를 내어 올 때와 같다. 지금은 지방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 순서에 지방과 축문을 함께 소각한다. 이를 화송(化送)이라고도 하고 분축(焚祝)이라고도 하는데 향안 앞에서 행하고 재는 향로에 담는다.
철(徹)
신주를 들여 모신 후 주부가 돌아와 음식을 치우고 제상을 정리하는 일을 감독한다. 제사에 사용한 잔, 주전자, 퇴줏그릇 등에 있는 술을 모두 병에다 부어 보관하는데, 이것을 이른바 복주(福酒)라고 한다. 과일, 채소, 나물, 고기, 기타 음식들은 모두 일반 그릇에 옮겨 닮고 제기는 잘 세척하여 보관한다. 제사에 사용된 병풍, 제상, 촛대 등 다른 제구들도 잘 정비하여 보관하도록 한다. 이것은 확실히 알았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준
이는 제사에 쓴 음식을 여러 친지와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절차이다. 그런데 사실 이웃보다 친척들에게 거의 나누어주는 것 같다. 물론 일종의 잔치라고 할 수 있는데, 원래 기제사에는 행하지 않는 예이다. 이는 조상이 돌아가
신 기일에 잔치를 벌이는 것이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모든 제사에는 이 잔치가 행해졌다고도 한다.
사신(辭神)
신을 보내는 마지막 작별 인사이다. 제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일제히 두번 절한다. 이것도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납주(納主)
이는 예전에 신주를 사당으로 들여 모시던 절차이다. 주인과 주부가 올라 각기 신주를 함에 담고 주인이 그것을 광주리에 담아 사당으로 모셔들였다. 이 의식은 사당에서 신주를 내어 올 때와 같다. 지금은 지방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 순서에 지방과 축문을 함께 소각한다. 이를 화송(化送)이라고도 하고 분축(焚祝)이라고도 하는데 향안 앞에서 행하고 재는 향로에 담는다.
철(徹)
신주를 들여 모신 후 주부가 돌아와 음식을 치우고 제상을 정리하는 일을 감독한다. 제사에 사용한 잔, 주전자, 퇴줏그릇 등에 있는 술을 모두 병에다 부어 보관하는데, 이것을 이른바 복주(福酒)라고 한다. 과일, 채소, 나물, 고기, 기타 음식들은 모두 일반 그릇에 옮겨 닮고 제기는 잘 세척하여 보관한다. 제사에 사용된 병풍, 제상, 촛대 등 다른 제구들도 잘 정비하여 보관하도록 한다. 이것은 확실히 알았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준
이는 제사에 쓴 음식을 여러 친지와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절차이다. 그런데 사실 이웃보다 친척들에게 거의 나누어주는 것 같다. 물론 일종의 잔치라고 할 수 있는데, 원래 기제사에는 행하지 않는 예이다. 이는 조상이 돌아가
신 기일에 잔치를 벌이는 것이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모든 제사에는 이 잔치가 행해졌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