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론) 오마이뉴스 조직의 성공과 조직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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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론) 오마이뉴스 조직의 성공과 조직적 특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머리말 - 실험적 언론조직 오마이뉴스의 성공

ꊲ 이론 전개의 틀

ꊳ 오마이뉴스 조직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환경의 변화
1. 환경의 기술적 측면 - 인터넷 확산
2. 환경의 제도적 측면 - 오마이뉴스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사회․문화적 환경

ꊴ 오마이뉴스의 조직적 특성
1. 기술(Technology)의 측면
2. 목표(Goals)의 측면
3. 구성원(Participants)의 측면
4. 조직구조(Social Structure)의 측면

ꊵ 오마이뉴스 성공이 가지는 한계
1. 기사의 질적 수준에 있어서의 한계
2. 지나친 실험성
3. 공론 형성의 역할 부족
4. 경제적 독립

본문내용

,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 기사의 질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오마이뉴스가 독자들로부터 공신력을 갖는 정론지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심층적 취재, 통찰력 있는 분석, 전문적 해설과 논평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기성 미디어와의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기자회원과 별도로 (가칭)전문기자 회원제를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되리라 생각한다.
현재 많은 시민들이 기성 언론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 언론들이 주목받기가 쉬웠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오마이뉴스는 이러한 기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야 한다.
2. 지나친 실험성
오마이뉴스는 대안언론답게 기성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을 강행한다. 그러한 새로운 시도가 오마이뉴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칫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오마이뉴스는 기존 신문의 헤드라인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서 다양한 일상의 소재를 가지고 1면 톱기사로 올리기도 했는데, ‘우리 집 새가 죽었습니다.’ ‘오늘 또 한 명이 해고되었습니다.’ 등의 톱기사가 이런 예에 해당한다. 이러한 톱기사를 통해 대중들은 이제 뉴스의 주변인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가 작지만 소중한 자기 뉴스의 주인공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뉴스의 고정관념 파괴 나아가 미디어의 권력 이동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톱기사롤 오르는 데 대해서는 이견 또한 많았다. ‘톱기사로서는 너무 지나치다.’ ‘다른 중요한 사건도 많은데...’ 등 ‘지나친 실험성’이라는 반론도 많았다. 단지 새로운 시도가 새롭다는 것에만 그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면 결국 그 시도는 실패로 끝나게 된다. 나아가서는 언론자체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이제 더 이상 몇몇의 사람들만 보는 언론이 아니다. 기성언론사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언론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독자로 하여금 광범위한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실험을 해야한다.
3. 공론 형성의 역할 부족
최근에 보고된 온라인 토론장에 대한 몇몇 연구들 윤영철, “대안적 매체로서의 PC통신 : <한총련에 관한 토론실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가을호, 1998
김휘석, “공론장으로서 온라인 토론방”, 고려대 석사학위논문, 1999
은 사이버스페이스의 게시판이나 토론방은 합의된 여론이 도출되기보다는 의견들 간의 차이만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토론은 합의 지향적이 아니라 분열 지향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오마이뉴스>에서 가장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던 ‘5.18 연세대 아카라카제’, ‘민주당 386의원 광주 5.17 술자리’, ‘총선연대 대변인 장원교수 성추행 사건’ 등 세 가지 기사와 관련한 게시판을 살펴보아도 열띤 자기 주장은 있지만 토론자들 간의 상이한 견해를 상호 조정하고 합의를 도출하려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는 첫째로 애초에 면대면 토론 문화가 빈약한 데에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둘째 토론의 공간이 대화방과 같은 실시간 토론이 가능한 시스템이 아니라 순차적인 의견 개진만 가능한 게시판 구조로 되어 있고, 셋째로 적극적으로 토론에 개입하여 이견을 조율하고 합의 도출을 유도하는 중재자가 없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특히 세 번째 원인과 관련하여 <오마이뉴스>의 기사 게시판에서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이후의 토론과정에 개입하여 독자와 의견을 교류하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아직까지 <오마이뉴스>는 공론의 형성보다는 정보제공의 기능이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마이뉴스>가 대안 미디어로서 사회적 공론 형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기자 혹은 편집진과 독자들간의 실시간 대화나 기사에 대한 애프터서비스에 보다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4. 경제적 독립
대안 언론으로서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하면 바로 경제적 문제일 것이다. 오마이뉴스 또한 예외일 수 없다. 이미 앞서 갔던 대안 언론들이 중도 하차한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재정적 어려움과 투자자들의 외압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제적 독립이야말로 오마이뉴스의 대안 언론으로서의 성공을 가름하는 중요한 관건이라 하겠다.
오마이뉴스는 페이지뷰의 증가에 따라 배너 광고가 증가해 2002년 11월부터 가까스로 흑자구조로 전환돼 있지만 수입구조가 여전히 탄탄치 못하다. 광고수입의 비중이 70%를 차지한다. 2002년 12월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발적 유료화’로 매월 약 4천만 원의 수입이 들어오고 있지만 그것은 지속성이 보장돼 있는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 언론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탄탄한 수익구조 창출이 시급하다.
현재 인터넷신문에 대한 투자의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으며 광고에 의존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도 회의적이다. 현재 배너 광고에 의존한 수익원은 충분치 않다. 게다가 인터넷신문 이용은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된 인식이다. 따라서 현재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충실한 인터넷신문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유료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유료화에 따른 이용자의 격감으로 말미암아 기사제공의 유료화가 부담스럽다면 기사 외에 데이터 서비스 제공부분을 강화하여 유료화하는 방안이 있을 것이다. 유료화의 가능성은 맞춤뉴스의 활성화에 있는데 개별적인 독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뉴스를 제공하는 유료화는 가능성이 있다. 유료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다. 컨텐츠는 언론사의 자산이자 정보사회의 핵심이며 부가가치의 원천이다. 따라서 중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컨텐츠의 개발 및 가공을 통한 수익사업의 모색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유료 컨텐츠 제공이나 유료 DB의 개발과 같은 것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컨텐츠라는 <오마이뉴스>의 자산과 당장의 수익발생이 가능한 전자상거래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사업 아이템을 고려해 볼만하다. 이를테면 게재된 기사 중 상품과 관련된 기사를 해당 웹사이트나 쇼핑몰에 링크시켜 거래가 이루어지면 수수료를 받는 사업모델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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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5.05.10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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