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멘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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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멘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라면이란
2. 라면의 유래
3. 라면의 어원(語原)
4. 라면의 세계 소비량

Ⅱ. 본론
1. 한국의 라면
(1) 한국의 라면 소개
(2)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3) 라면의 영양과 성분
(4) 라면에 관한 설문조사
2. 일본의 라멘(ラ-メン)
(1) 일본의 라멘 소개
(2) 일본의 3대 라멘
(3) 일본 속 라멘 문화
(4)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

Ⅲ. 결론
1. 라면과 라멘의 특징 비교
2. 라면을 이용한 이색 요리
3.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4. 일본 속의 한국 라면 VS 한국 속의 일본 라멘
5. 맺으며......

본문내용

본에서 한국라면이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에는 우리 한국 라면을 주로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등의 한국 식품점에서만 보따리장사 식으로 들여와 팔았다고 한다. 라면을 찾는 손님도 한국인이나 한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일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우리 김치가 붐을 일으키면서 한국라면도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와 라면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여기에 최근 매운 고춧가루 성분이 다이어트 등 건강에 좋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젊은이들은 한국식 매운 음식에 사족을 못 쓸 정도가 됐다.
한국라면은 직접 끓여먹는 인스턴트라면이기 때문에 별도로 한국라면 식당은 없다. 그대신 다이에, 마루이치, 마루쇼 등 대형슈퍼마켓에선 한국라면을 진열대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곳에 배치하고 있으며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에서도 주요 식품으로 취급한다. 소비자도 일본인이 80~90%에 이른다.
일본수출 대표주자격인 우리나라 농심은 ‘신라면’ 한 종류만 지난해 1200만봉지(12억엔-약 130억원어치)를 팔았다. 일본 인구 10명중 한명 꼴로 신라면을 먹었다는 계산이 된다. 나머지 한국라면까지 모두 합치면 2000만 봉지 이상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 한국 속의 일본 라멘
국물 맛은 약간 느끼해도 뒷맛이 개운하고 쫄깃한 면발이 인상적이라는 무역업을 하는 김병호씨(35)는 거래처 일본인 등과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이 있다.
일본어 간판이 손님을 맞으며 일본인 직원이 어눌한 한국 말씨로 주문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규슈(九州) 라멘’ 음식점이다. 이 집은 규슈, 삿포로 등 일본 여러 지방의 양념 요리법을 가미한 7종의 즉석 생라면을 끓여 내고 있다. 일본 간장(쇼유)과 된장(미소) 등이 국물 맛을 내는 기본 양념이며 돼지고기‘ 야채’ 버터‘ 숙주나물 등이 부재료에 속한다. 한 그릇에 5500~8800원으로 시중 라면집 보다 비싸지만 주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김씨는 ‘국물 맛이 약간 느끼한 것 같기도 하지만 쫄깃한 면발을 잊지 못해 자주 찾고 있다.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고 즉석 생면을 사용하는 라멘을 먹으면 뒷맛이 개운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시중의 다른 라면집에서는 기름에 튀기거나 수분을 제거한 면에다 분말tm프를 가미한 라면을 끓여 팔고 있는 데 반해 일본식 라면집은 ‘즉석 생라면’인 것이 특징이다. 면발을 뽑는 기구, 그릇 등을 포함해 조리법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일본 내 일반 라멘집의 운영방식을 직수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 라면집의 원조격은 서울 신촌 로터리 근처의 ‘간사이(關西)’라멘 전문점이다.
일본 도쿄나 오사카 뒷골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술집과 같은 허름한 분위기지만 입소문이 꽤 난 곳이다. 이집의 유명세 덕분에 연세대나 홍익대 등지에 일본식 라면집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상태이며 명동과 대학로 등에서도 특색 있는 곳이 눈에 많이 띈다.
일본인 주인이 지난해 3월 문을 연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겐뻬이(源平)’라멘 전문점은 정통 일본식임을 자부하고 있다.
쇼유, 미소, 카레 등 14종류의 라면에 들어가는 재료 중 야채와 쌀만 빼고 모두 일본에서 직수입하고 조미료도 일본식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주인 미즈이 구니아키(53)는 ‘한국에서는 라면이 끼니 때우기식으로 여겨져 조리법이 그다지 다양하지 않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건강식 라면을 선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요리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5. 맺으며...
라면과 라멘은 같은 이름의 동일한 음식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고유의 특색이 라면에서 잘 나타나고 그 특징이 확연히 드러난다.
만드는 방법에 있어서도 크게 차이점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라면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기름에 튀긴 유탕면으로 90년대에 들어와서 생라면이 나오기 시작하고 요즈음은 라면이라 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맛의 라면이 많이
나왔다. 우리 입맛에는 뭐니뭐니 해도 튀김면으로 소비되는 양이 제일 크다고 한다.
일본의 라멘은 처음 튀김면이 나왔을 때에는 인기를 못 끌다가 생라면으로 바뀌면서
대중적인 음식 으로 바뀌었다는 것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국물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는 된장의 맛을 풍기는 라면이 있었으나 김치의 맛을 가미하면서 얼큰한 라면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반해 일본 라멘은 육수나 된장으로 독특한 국물 맛을 내며 우리나라 라면이 매콤한 맛이라면 일본라멘의 맛은 담백함이 특징이며 남부지방의 국물의 맛은 뽀얗게 뼈를 우린 깊은 맛이고 북부지방의 삿포로 라멘은 맑은 국물의 산뜻한 맛이다. 지금은 일본의 라멘, 우리나라의 라면 할 것 없이 많은 양국 사람들이 라멘과 라면을 즐겨 찾고 있으며 먹고 있다.
일본사람들에게는 어느덧 한국의 신라면이 최고의 컵라면이 되었고 한국 사람들도 일본 라멘의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알기 시작하고 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게 우리나라 비빔밥의 버무리는 맛을 일깨워 준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의 생면의 맛을 알게 되어 가는 듯 하다.
앞서 서로 ‘적진에서 펼치는 라면대전’이라 했듯이 라면의 두 나라 사이에서 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과는 국민적 감정이 안좋긴 하지만 서로의 음식인 라면과 라멘에는 서로 큰 점수를 주고 있는 듯하다.
라면이라는 작은 부분이지만 음식 맛으로 서로 동질감과 친밀감을 느끼고 그 문화에 대한 대화의 장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및 출처
● http://jipango.co.kr/ 지팡고 일본포털사이트
● http://cooki.co.kr 음식문화와 요리의 이야기사이트
● http://www.kojubang.com "고주방" 일본생라면 한국자체생산회사
● http://www.monomart.co.kr 모노마트 쇼핑몰(일본음식 쇼핑사이트)
-야심한 시각의 속풀이 선수 라멘편
● http://multiclub.co.kr/ramyun 라면나라
● http://myhome.naver.com/sws7701/
라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음식으로본 동양문화, 김태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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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27
  • 저작시기2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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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8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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