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0세 7명 1학기 2학기 영아 발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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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0세 7명 1학기 2학기 영아 발달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만 0세 7명 1학기 2학기 영아 발달평가

본문내용

타났다. 그림책을 볼 때 익숙한 사물을 손으로 가리키며 발성하거나, 교사의 말소리에 집중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이 관찰되었다. 말소리 외에도 몸짓과 눈맞춤으로 감정을 전달하려는 태도는 더욱 뚜렷해졌다.
사회관계
익숙한 교사에게는 스스로 다가가 안기거나 손을 잡는 등 안정적인 애착 표현이 활발히 나타났다. 새로운 사람이나 환경에는 여전히 신중한 반응을 보였지만, 교사가 옆에 있으면 점차 마음을 열고 관심을 표현하였다. 또래에게 다가가 장난감을 건네거나 옆에 앉아 함께 노는 시간도 늘어났으며, 놀이 중 장난감을 양보하거나 관찰하며 조용히 따라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다. 감정을 표현할 때 울기보다는 고개를 돌리거나 몸짓으로 자신의 상태를 전달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예술경험
음악이 흘러나오면 박수를 치거나 몸을 살짝 흔들며 조용히 반응하였다. 교사의 악기 연주에 집중하며 눈을 크게 뜨고 소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두꺼운 크레용을 쥐고 종이에 선을 긋거나 점을 찍는 활동에도 집중하였고, 촉감 재료를 손끝으로 반복적으로 만지며 자극에 대한 감각적 반응을 표현하였다. 밝은 조명, 부드러운 소리, 일정한 리듬 등 예측 가능한 예술 자극에 높은 몰입을 보였다.
자연탐구
물, 모래, 바람 등 자연환경 요소에 손을 뻗고 천천히 탐색하며 감각적 반응을 표현하였다. 물에 장난감을 띄우거나 떨어뜨리는 활동을 반복하며 사물의 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났다.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을 관찰하거나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오랫동안 지켜보는 등 관찰 중심의 탐색이 뚜렷했다. 교사의 설명이나 시범을 주의 깊게 따라하며, 새로운 자극에 대해 스스로 접근하고 실험하려는 태도가 서서히 증가하였다.
종합의견
조심스럽고 민감한 성향을 가진 아동으로, 2학기 동안 일상생활의 예측 가능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발달이 꾸준히 이루어졌다. 기본생활 습관은 자율성과 협조성이 함께 향상되었고, 스스로 식사와 수면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신체 움직임은 걷기와 손 조작 능력 모두 안정되게 발달하였으며, 조용하지만 꾸준한 의사표현 시도로 의사소통 능력도 점차 확장되었다. 또래와의 교류에서도 양보와 모방을 통해 사회성이 서서히 자라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탐구 활동에서도 감각 중심의 탐색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앞으로는 말 표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또래와의 감정적 연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계 중심의 놀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
2학기 영아 발달평가
담임
원장
영아명
000
생년월일
년 월 일 (만0세)
영 역
발 달 상 황
기본생활
2학기에는 식사, 낮잠, 기저귀 갈이 등 일상생활 전반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식사 시간에는 숟가락을 손에 쥐고 입에 가져가며 스스로 먹으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간식도 손으로 집어먹으며 자율성이 향상되었다. 낮잠 시간에는 교사의 말소리와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이불을 펴고 눕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고, 수면 전 이불을 끌어안으며 잠드는 루틴이 형성되었다. 기저귀 갈이와 세면 시에도 장난을 치며 웃거나 교사와 눈을 맞추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체운동
이동 능력이 빠르게 발달하여 공간 안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탐색 활동을 즐겼다. 가벼운 걸음으로 교구 사이를 돌아다니고, 장애물에 도전하거나 낮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장난감을 집어 넣거나 꺼내는 동작이 부드럽게 이루어졌으며, 손가락을 이용해 작은 구멍에 끼우거나 단추형 교구를 누르는 등 세밀한 조작도 능숙하게 이루어졌다. 신체를 활발히 사용하며 놀이 상황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의사소통
간단한 단어 표현이 증가하여 “더”, “아니야”, “이거” 등의 말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였다. 자신의 의사를 강하게 표현하며, 말소리와 함께 손짓과 표정을 함께 활용하여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이름을 부르면 즉시 반응하며 “응”, “네” 등으로 응답하거나 손을 들기도 하였다. 그림책을 보며 익숙한 사물을 가리키고, 짧은 구절을 흉내 내거나 그림을 따라 말소리를 내며 적극적으로 표현하였다.
사회관계
교사에게 애정 표현을 자주 하며 가까이 다가가거나 무릎 위에 앉으려는 행동이 자주 관찰되었다.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활발해져 함께 장난감을 나누거나 소리를 지르며 웃고 교류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친구가 사용하는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며 빼앗기도 하지만, 교사의 안내에 따라 양보하거나 교환하는 모습도 보였다. 기쁨이나 불만을 감정적으로 표현하며, 정서 표현이 더욱 풍부하고 분명해졌다.
예술경험
음악에 즉각 반응하며 몸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리듬을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북, 소고, 딸랑이 등 다양한 악기를 스스로 선택하여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고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그림 도구에 관심을 보이며 크레용을 쥐고 선을 긋거나 종이를 손으로 구기며 흔적을 남기는 활동에 몰입하였다. 촉감 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만지고 조작하며 감각적 표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자연탐구
물, 바람, 모래, 빛 등 자연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흥미를 표현하였다. 물에 장난감을 띄우거나 떨어뜨린 후 튀는 물방울을 손으로 만지며 반복적으로 실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구를 던져 소리를 듣거나 구르는 움직임을 관찰하는 행동이 자주 나타났으며,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사물의 원리나 특징을 경험하며 탐색 능력을 키워갔다.
종합의견
활동적이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아동으로, 2학기 동안 기본생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율성이 뚜렷해졌다. 걷기, 오르내리기, 물건 조작 등 전반적인 신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탐색 반경이 넓어지며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늘어났다. 의사소통 능력은 단어 수준으로 발달하였고, 몸짓과 말소리를 통해 감정과 욕구를 분명하게 전달하였다. 또래와의 놀이에서도 먼저 다가가거나 양보하며 사회성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였다. 예술과 자연탐구 활동에서도 감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표현하려는 의지가 뚜렷하였다. 향후에는 문장 수준의 언어 확장을 도우며 또래와의 규칙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조절력과 사회성을 더욱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

키워드

발달평가,   관찰일지. 상담일지,   보육일지,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