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환경 안에서의 장애아의 언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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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합 환경 안에서의 장애아의 언어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언어발달 과정
1. 의사소통 발달단계
2. 말을 통한 의사소통 발달 과정
3. 언어습득 과정

II. 언어장애의 이해
1. 원인
2. 언어장애의 정의

III.언어 장애아를 위한 효과적인 언어교육
1. 언어치료의 변화
2. pull-out 방법의 단점
3. 교실 중심의 언어치료의 효과
4. 통합 환경에서의 교실 중심 언어치료의 실제
5. 진행과정

IV. 통합환경에서의 언어치료를 위한 제언

본문내용

수 있다.
/ㄱ/소리가 포함된 단어(예;가게 , 문방구)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다.
/ㄱ/ 발음시에 손으로 시각적 단서를
제공한다.
* 여러 가게에서 파는 물건을 알 수 있다
수업 활동 시에 "-은 -에서 팔아요"
하고 세단어를 결합하여서 대답할 수 있다.
*친구와 다툼이 있을 때에 무조건 소리를 지르지 않고 친구에게 갈등 상황을 표현하게 한다 (예: 내가 안 밀었어! 내가 안 그랬어! 미안해 등)
친구하고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 1-10까지 세거나 물을 마시고 오게 한 다음에 친구에게 자신의 상황을 천천히 설명하게 한다.
<표 5> 지환이의 2003년도 1차 IEP 언어영역의 목표:
장기목표
단기목표
1.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2. 사람들과 적절하게 상호 작용할 수
있다.
1-1 어린이집과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가락으로 지적할 수 있다.
2-1 어린이집과 집에서 직원, 또래, 엄마와 상호작용을 시도하기 위해서 눈맞춤을 할 수 있다.
2-2 어린이집과 집에서 직원, 또래, 엄마와 상호작용을 시도하기 위해서 신체접촉을 할 수 있다.
2-3 어린이집과 집에서 직원, 또래, 엄마와 상호작용을 시도하기 위해서 소리를 낼 수 있다.
2-4 어린이집과 집에서 직원, 또래들과 상호작용을 시도하기 위해서 손짓을 할 수 있다.
* 하루 매일의 반복되는 일과 안에서 다음과 같이 언어치료를 할 수 있다.
<표 6> 통합 어린이집 일과 안에서의 언어지도의 예
일과 활동
선택하기
상호작용 시도하기
자유놀이 시간
블록, 소꼽놀이 영역 중에서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지적할 수 있다
지환이가 놀고 있는 영역에 친구가 왔을 때 소리를 내거나, 눈맞춤, 신체접촉 등으로 상호작용을 시도할 수 있다
간식/요리시간
음료수, 과자 중에서 지환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게 한다
요리시간에 음식을 젓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에게 숟가락을 주거나 친구를 쳐다보면서 소리를 낼 수 있다
미술시간(소그릅)
찰흙, 물감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게 한다
교사에게 미술작업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소리를 내거나, 눈맞춤, 신체접촉 등으로 상호작용을 시도할 수 있다
부모와 동네 놀이터 가기
미끄럼과 시이소오 중에서 타기 원하는 기구를 선택하게 한다
그네를 엄마에게 밀어달라고 소리를 내거나 손짓을 할 수 있다
수업시간 중 도우미의 역할
화분에 물 주기, 어항에 있는 고기에 먹이주기 중에서 하기 원하는 것을 선택하게 한다
출석부를 사무실 직원에게 주기 위하여 소리를 내거나, 눈맞춤, 신체접촉 등으로 상호작용을 시도할 수 있다
IV. 통합환경에서의 언어치료를 위한 제언
첫째, 우리나라의 장애아 보육 시설 협의회(2002)에서 현재 통합 어린이집에서 진행중인 언어치료의 형태를 살펴보았더니 '별도의 치료실에서 개별지도를 시행한다'가 40.2%로 나타났고 '수업시간 내에 함께 활동한다'가 13.2%로 나타났다. 언어치료사가 유념하여야 할 것은 보육시설에서의 지원서비스는 병원이나 특수교육 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것과는 달리 모든 서비스의 공동의 목표는 유아보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통합어린이 집에서 장애아동의 언어치료 시에 일반 교실에서 아동을 빼내어서 개별 지도 실에서 지도하는 pull-out 보다는 언어치료사가 일반교실에 들어가서 교실 중심 언어치료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장애아 보육 시설 협의회(2002)에서 현재 통합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는 언어치료 서비스가 52.4% 정도만이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사가 생각하는 가장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설문에서는 언어치료사가 필요하다고 53.6%의 교사가 반응을 하였다. 장애유아의 대부분이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고 장애 유아가 통합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또래와의 적절한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통합 환경에서의 언어치료는 장애유아에게 필수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 2002년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에서 지침 하는 장애아 통합 시설의 배치 기준을 보면 언어교육프로그램을 전담으로 하는 교사를 특수교사 또는 언어치료사, 보육교사 1급으로 장애전담교사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장애아 통합 시설에서 언어치료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일반보육 교사와 교실 중심 언어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언어치료 전공자가 보육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언어치료사를 배출하는 언어병리학과들이 석사과정으로 개설된 대학이 많이 있으므로 석사학위 출신이 보육시설의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언어 치료사를 위한 근무조건의 개선이 시급하다. 셋째, 현재 우리나라의 언어치료가 장애아의 자연환경인 유아교육기관, 학교에서 이루어지기보다는 통합환경 안에서의 언어 지원서비스와는 거리가 있는 병원, 장애인 복지관, 개인 크리닉에서 주로 개별지도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언어치료사들이 교실환경 안에서 언어치료사와 일반교사가 적절한 언어지도를 통해서 몇 배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교실중심 언어치료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대학 안에서 전공과목을 이수 할 때에 충분하게 교실 중심 언어치료에 대한 내용들이 다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언어치료학회 등과 협력하여서 통합환경 안에서의 적절한 언어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언어치료사 보완교육들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넷째, 교실 중심 언어치료는 언어치료사, 일반 교사, 통합지원교사와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일반교사와 통합지원교사를 위한 언어치료에 관련된 연수를 통해서 좀더 효율적인 교실 중심 언어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다섯째, 교실 중심 언어치료의 성공여부는 언어치료사와 일반교사가 충분히 교수계획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근무시간 내에 정규적으로 협력교수를 위한 시간을 배려해 줄 수 있게 행정가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통합교육기관의 행정가들이 교실 중심 언어치료의 필요성, 효과성, 협력 교수를 위한 시간배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행정가대상의 연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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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07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0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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