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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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자유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린 피보다 고귀하다.
구원의 적용에 있어서 자유주의는 인간이 그리스도의 명령을 준행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여긴다. 이런 교훈은 바로 완화된 형태의 율법주의다. 그러나 기독교의 구원은 인간의 공로가 조금도 없고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이다. 심지어 구원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는 믿음 자체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구원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새에 관하여 자유주의는 거의 논하지 않으며 이 세상의 개선을 중시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천국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이며 하나님의 완전 다스림으로서 이미 신자의 마음 속에 임했고 또 그리스도의 재림과 죄와 사망의 완전 제거 후 들어갈 새로운 하늘과 땅을 소망한다.
교회에 관하여 자유주의는 인간이 종족과 신조에 무관하게 모두 형제라고 말한다. 또 이런 의미에서 형제의 연합을 주장한다. 비록 기독신자도 일정한 의미에서 이 교리를 수납하나 진정한 형제 관계는 구속함을 입은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에 관한 특정 복음에 일치하고 그 복음의 전파를 위해 연합한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자유주의 무차별한 단합과 구별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속 받은 형제들의 연합니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자유주의는 기독교와 본질적으로 다른 종교이며 비록 기독교와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지만 개념상 근본적으로 다르기에 비기독교적임을 입증한다.
자유주의는 하나님을 논하지만 그리스도인이 믿는 하나님이 아니며, 인간을 논하지만 인간의 죄인됨을 부인하며, 그리스도를 논하지만 당신의 삶과 성품, 인격,윤리적 교훈을 논하며 본질적으로 예수의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며, 구원을 논하지만 영혼의 구원이 아니라 현실의 구원과 해방을 논하며, 교회를 말하지만 무차별한 단합을 주장하여 교회의 피택성과 구령 사명을 망각하였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자유주의는 기독교의 근본 교리에 정면 대립되므로 반기독교적이다.
둘째, 이러한 자유주의의 도전이 영적 전쟁임을 알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진행되고 있음을 믿는다. 모든 자유주의의 비기독교적이고 반기독교적인 본질을 깨달은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이 영적 전쟁에 참여하여 기독교 복음의 진리를 수호할 사명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회 역사가 증거하듯이 이 모든 흐름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진행되며 그 어떤 세력도 교회를 무너뜨릴 수 없으며 예수님이 승리를 선언한 것과 같이 승리가 교회에 있음을 확신한다.
셋째, 자유주의의 응전에 대해서 저자가 지적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기독교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독교가 배척 받는 주요 원인은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에 기인한다. 반석이신 그리스도위에 믿음을 건축하고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을 소유하며 성숙된 신앙으로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자유주의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또한 항체가 인체에 있을 경우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어렵듯이 기독교 교육을 통하여 자유주의의 비기독교성과 반기독교성의 본질에 대한 영적인 각성을 소유할 때 자유주의의 침습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기독교가 외적으로 자유주의가 의존하는 진영을 탈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자유주의는 예수님의 인격과 윤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그 의미를 찾듯이 이 분야의 진영을 기독교가 복음으로 탈취하면 자유주의가 의존하는 근원이 빼앗기게 된다. 다시 말하면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음으로 사회적인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자유주의는 복음으로 정복당하게 된다.
죄인된 나를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도하시고 진리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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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자유주의,   메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