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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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범위를 한정해서 마치 거미가 거미줄 한가운데 있듯이 우리도 그 중심에 머물러야 한다. 그러면 스스로에 만족해서 자신의 약함을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동물은 자기를 보존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을 갖는다. 그 이상을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안간뿐이다.
없는 것을 갖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진 것을 버리는 것.
인간이 반드시 죽게 마련이라는 사실은, 현명한 사람에게는 인생의 고통을 견디게 하는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당신은 죽음을 피할 수 없으나, 그것은 단 한번만 겪으면 되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힘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없음을 알 때 쓸데없이 괴로워하지 않고 곧 평온해져서 죽을 수 있다.
인간처럼 덧없는 존재가 도달할 수 없는 미래만을 바라보며 확실한 현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모든 인간이여! 네 존재를 너 자신 속에 국한시켜라. 그러면 당신은 불행해지지 않을 것이다. 자연의 법칙을 위반하지 말라. 그것에 반항하거나 하늘이 너에게 준 힘을 낭비하지 말라. 네 존재를 확대하거나 연장시키려 하지 말고, 오직 하늘의 뜻대로 또 하늘의 뜻만큼만 네 존재를 보존하라. 너의 자유와 너의 능력은 네가 타고난 힘만큼 미칠 뿐이다. 넘어설 수 없는 그 이상은 구속과 환상과 허세에 지나지 않는다.
자기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자기 일을 할 때,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의 손을 빌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모든 선 중에서 첫째는 권력이 아니라 자유이다.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을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일만을 한다.
서로 의존하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물들에 대한 의존으로, 이는 자연에서 비롯되며, 다른 하나는 사람들에 의존하는 것으로 사회적 작용이다. 사물들에 대한 의존은 아무런 도덕성도 없으므로 자유를 손상하지 않고 악덕을 낳지도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에 대한 의존이란 무절제한 것이어서 모든 악덕을 낳는다.
어른들이란, 바로 교육에 의해서 망쳐진 아이들이 아닌가? 따라서 이러한 것을 미리 막아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힘을, 어른들에게는 이성을 가지도록 하라. 그것이 자연의 질서인 것이다.
인간이 태초부터 지니고 있는 유일한 감정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즉 넓은 의미의 이기심일 뿐이다.
여러분이 한 인간을 만들어 내려고 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인간이 도어야만 한다. 아이에게 보여 주어야 하는 본보기는 자신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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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6.13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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