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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정읍사의 소절과 구절을 배치시켜 볼 때, 금선조에 해당하는 선율은 위의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제천 제3장의 3,4,5,6장단에 해당된다. 현행 수제천의 3,4,5,6장단은 수제천의 선율 가운데 4도 높게 연주되는 부분과 일치한다. 따라서 정읍사의 금선조는 오늘날 연주되고있는 수제천의 선율 가운데 4도 높게 연주된 제3장 중 3,4,5,6장단의 선율을 금선조로 추정할수 있다. 결국 금선조는 기존 선율을 4도 높게 연주하는 조(調)를 의미한다.
전면용어들을 정리하자면, 전강과 후강은 노래의 앞구절과 뒷구절을, 소엽은 노래가사 중 작은소절을 의미하는 후렴구를, 과편은 환두형식 및 창법과 관련된 용어이다. 그리고 금선조는 기존의 선율을 4도위로 이조한 ‘포괄적 의미로서의 쇠는가락’ 또는 쇠소리를 의미하는 ‘쇠소리조’의 뜻이다.
■참고자료
▷국악교육의 체계화 연구 -기악창작감상 -, 2002년 12월, 윤미용,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전통음악개론, 1995년 4월 10일, 김해숙 백대웅최태현, 도서출판 어울리디
▷한국음악사학보 제19집 제3회 신인논문상 당선작 中 , 1997년 12월 31일, 권태욱, 대일출판사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민족문화사전
전면용어들을 정리하자면, 전강과 후강은 노래의 앞구절과 뒷구절을, 소엽은 노래가사 중 작은소절을 의미하는 후렴구를, 과편은 환두형식 및 창법과 관련된 용어이다. 그리고 금선조는 기존의 선율을 4도위로 이조한 ‘포괄적 의미로서의 쇠는가락’ 또는 쇠소리를 의미하는 ‘쇠소리조’의 뜻이다.
■참고자료
▷국악교육의 체계화 연구 -기악창작감상 -, 2002년 12월, 윤미용,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전통음악개론, 1995년 4월 10일, 김해숙 백대웅최태현, 도서출판 어울리디
▷한국음악사학보 제19집 제3회 신인논문상 당선작 中 , 1997년 12월 31일, 권태욱, 대일출판사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민족문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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