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소스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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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치적 재능을 고갈시켰다. 전쟁이 끝난 후 스파르타는 그리스 전체에 대한 지배권을 주장했다. 민주정이 행해지던 지역에는 스파르타 군대의 지원을 받아 과두정이 들어섰다. 반대자를 제압하기 위해 통상 사용된 방법은 재산 몰수와 암살이었다. 아테네에서는 한때 참주정이 전복되고 자유 정부가 회복되었지만, 스파르타는 아테네를 제외한 그리스의 나머지 지역을 30년 이상이나 지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승전국 스파르타는 그리스 유일의 패권국이 되기에는 여러 모로 역부족이었다. 마침내 스파르타의 불안정한 패권은 371년 중부 그리스의 테베에 의해 종식되었고, 그 후 그리스의 상황은 무정부상태 그것이었다.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그처럼 만성적 혼란을 대가로 지불하면서 지키려던 폴리스 자치의 원칙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동안 그들이 야만인으로 간주해 왔던 마케도니아의 전체군주에 의해 여지없이 깨어지고 말았다.
이처럼 그리스 세계는 분립주의와 패권주의-바꿔 말해 폴리스들의 자치와 그리스의 통일-라는 두 원리의 갈등 속에서 거의 한 세기에 걸쳐 힘을 소모하였다.
<참고문헌>
1. 서명 : 서양사 강의(pp37~40)
저자 : 배영수
출판사 : 한울아카데미
출판년도 : 1992
2. 서명 : 그리스의 역사가들(pp210~378)
저자 : M.I.핀리.
출판사 : 대원사
출판년도 : 1991
3. 서명 : 서양문명의 역사(pp144~146)
저자 : E.M.번즈, R.러너, S.미첨
출판사 : 소나무
출판년도 : 1994
4. 서명 : 고대그리스의 역사(pp232~263)
저자 : 토마스.R.마틴
출판사 : 가람기획
출판년도 : 2003

키워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독후감,   조사,   투키디데스,   서양사,   아테네,   스파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