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와 그 적들

목차

Ⅰ. 무엇이 번영을 방해하는가

Ⅱ. 질투와 시기심

Ⅲ. 자기기만

Ⅳ. 통제욕구

Ⅴ. 유토피아를 향한 열정

Ⅵ. 원시욕구 : 집단주의와 평등주의

본문내용

달 → 익명화↑
→ 산업혁명 → 도시의 규모와 내용↑
시장경제 : 사적재산권을 기본으로 참여자들이 저마다 가진 지적 혹은 유게적인 기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특화해서 생산해낸 상품이나 서비스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대가로 살아가는 체제.
시장경제는 사적인 소유를 기본으로 한다. ↔ 원시사외의 공동소유를 기본으로 한다.
교환의 기회를 마련하는 장사꾼 기업가의 이윤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이 있을 때만 시장경제가 번성한다.
- 원시본능(; 단결 solidarity, 상호 이타심 reciprocal altruism 집단주의, 평등주의) 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오늘날 대규모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원래 인간들이 가진 가장 인간적인 특징들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대규모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행동규칙이나 도덕규범이 우리들의 유전자 속에 각인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짧은 기간동안 이 같은 문명의 발전을 이룬 것은 연대모럴에 바탕을 둔 원시본능을 극복하고 학습을 통해서 시장경제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행동규칙과 도덕규범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대규모 사회(시장경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요구되는 새로운 모럴들
- ① 사적소유권을 법률이나 관행으로 존중하는 모럴.
②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맺어진 계약을 존중하는 모럴.
③ 모든 교환은 정직과 상호 신뢰라는 모럴.
④ 선택의 자유에 대해 책임지는 모럴.
⑤ 자신과 다른 것을 용인할 수 있는 모럴.
⑥ 경쟁결과의 많은 부분이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운’이란 요소가 개입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모럴.
⑦ 질시와 시기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자제시키는 법이나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도덕.
⑧ 앞서가는 자,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들을 다수의 힘을 이용해서 억제하거나 무력화시켜서는 안 된다는
금기사항을 준수하는 모럴.
⇒ 위에서 언급한 모럴들은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과정이나 교육과정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것이다.
⇒ 대규모 사회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의 문제는 사회구성원들이 새로운 모럴들을 얼마나 잘 습득하고, 얼마나 잘 현실생활에서 생활화하느냐의 문제다.
소규모 사회
대규모 사회
질서형태
인위적 질서
자발적 질서
목표
공동목표 존재
개별목표만 존재
이념
집단주의
개인주의
모럴
연대모럴 연대감 상호이타심
시장모럴 자유와 용인 이기심
사회특징
원시사회의 도덕
거대사회의 도덕
개방성
폐쇄사회
열린사회

키워드

공산주의적 재산공동체,   집단주의,   평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