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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두 단계로 요약을 하면 인간의 감정을 자기애와 자애로 구분하고 덕성이 자기애든 자애든 적절히 지배되고 감정에 귀속되면 적정성이 덕성의 기본성격이 되며 아니면 신중이나 자애가 된다고 보았다. 스미스의 도덕체계는 과거 도덕 체계의 부분을 포함하는 동시에 과거의 도덕 철학체계가 지닌 잘못을 수정하는 일종의 대안체계이다. 도덕 판단과 관련한 스미스의 동감은 모든 종류의 열정에 대한 우리의 동포감정을 지칭하며 이는 인간 본성에 내재한 보편적 감정이다. 도덕 판단이 동감을 이루어지는 방식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행위나 감정의 원인 또는 동기에 대한 평가로서 만약 동감한다면 그 행위나 감정을 적정하다고 평가한다. 타인에게 동감을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제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행위나 감정의 목적과 목표에 대한 평가이다. 도덕 판단은 동감의 원리에서 출발하며 도덕 의무에 도달한다. 도덕 감정론의 논리전개는 외형적으로 타인에 대한 도덕 판단으로 시작하여 자신을 도덕 판단하는 것에 다다른다. 내부적 주관과 경험적 도덕 판단이 객관적이고 법칙적 도덕 판단에 이른다. 도덕 감정론에서 제시하는 덕성의 요소들 중 신중은 자기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저차원적 신중과 고차원적 신중이 존재한다. 고차원적 신중이란 개인의 이익보다 더 크고 고귀한 목적을 지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타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의, 자애, 자혜가 있다. 자애와 자혜는 개인이나 사회에 대해 선행을 베푸는 것을 말한다. 자기억제는 덕성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힘으로서 도덕적 의무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감정을 억제하고 이기적 만족을 위한 감정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에서 두 가지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야망과 신분의 관점에서 공적 업무를 담당하려는 계층이 있으며 이들은 평생 야망을 쫓으며 살아간다. 두 번째는 고차원적 신중을 행위의 원리로 살아가는 계층이 있다는 점이다. 상인들로만 구성된 사회는 완결성이 없고 높은 덕성을 지닌 정치가 혹은 입법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스미스의 도덕철학이 정치경제학의 출발점이 된다면 두 가지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인들의 사적행위와 정치가의 공적 원리 사이에 갈등이 존재한다는 점과 도덕 감정론에서 제시하는 경제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이다.
그는 계속하여 사적행위와 공적원리 사이에 갈등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문제의 위해 사익만을 추구하지 않을 높은 덕성을 지닌 정치가의 출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국부론에서 그는 개개인이 열심히 사익을 추구하면 사회의 이익역시 증대된다고 보았고 정치행위까지도 경제적으로 해석했지만 도덕 감정론에서는 경제지상주의에 대해 비판한다. 학자로서 자신의 두 가지 저서에서 계속 모순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현실을 올바르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가들 역시 사람이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 이기심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공익을 위한 행동을 기대한다. 개개인은 공익을 위한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말이다. 또 나라가 잘살기 위해서는 경제를 발전시켜야 함이 당연하다. 하지만 계속 발전하다 보면 분명히 과도하게 혜택을 입는 부류와 소외되는 부류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모두를 만족시키고 모두가 행복할 방도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세상 돌아가는 일이 어느 정도 모순적이기 때문이다. 아담 스미스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우리에게 미리 경고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완벽함이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할 일은 완벽을 지향하고 추구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함을 느꼈다.
그는 계속하여 사적행위와 공적원리 사이에 갈등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문제의 위해 사익만을 추구하지 않을 높은 덕성을 지닌 정치가의 출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국부론에서 그는 개개인이 열심히 사익을 추구하면 사회의 이익역시 증대된다고 보았고 정치행위까지도 경제적으로 해석했지만 도덕 감정론에서는 경제지상주의에 대해 비판한다. 학자로서 자신의 두 가지 저서에서 계속 모순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현실을 올바르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가들 역시 사람이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 이기심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공익을 위한 행동을 기대한다. 개개인은 공익을 위한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말이다. 또 나라가 잘살기 위해서는 경제를 발전시켜야 함이 당연하다. 하지만 계속 발전하다 보면 분명히 과도하게 혜택을 입는 부류와 소외되는 부류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모두를 만족시키고 모두가 행복할 방도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세상 돌아가는 일이 어느 정도 모순적이기 때문이다. 아담 스미스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우리에게 미리 경고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완벽함이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할 일은 완벽을 지향하고 추구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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