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피리의 역사
피리의 구조
피리의 음역
피리의 구조
피리의 음역
본문내용
수 있게 잡고, 오른 손은 첫째 마디와 둘째 마디 사이의 부드러운 부분이 지공에 닿게 하여 아래의 네 구멍을 짚고 자유롭게 운지할 수 있도록 힘을 빼고 가볍게 올려놓는다.
서(舌)는 보통 건조한 상태이고 또 양면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소홀기 다루면 찢어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연주하기 전에 충분히 습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를 입에 물고 소리를 내는 것을 '김들이기' 또는 '김내기'라고 하는데, 입술의 강도를 조정해서 너무 강하게 물거나 약하게 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리의 연주 기법에는 숨의 강약을 조절하는 기법, 지공을 열고 닫는 운지법, 혀를 이용해 음정을 조절하거나 가락의 시김새를 넣는 혀쓰기 기법 등이 다양하게 활용된다. 피리의 서를 물고 연주를 할 때 서를 어느 정도 입술로 무느냐에 따라 음정이 달라진다. 서를 입술안에서 많이 빼면 음정이 떨어지고, 입술 안쪽으로 많이 집어넣으면 음정이 올라간다.
피리의 음역
향피리와 세피리의 경우 탁중려( )에서부터 청태주(汰)까지의 음역을 가지고 있으며, 당피리는 황종(黃)에서부터 청남려(湳)까지의 음역을 갖는다.
자료 출처
송혜진, 『한국악기』, 열화당, 2001.
서(舌)는 보통 건조한 상태이고 또 양면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소홀기 다루면 찢어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연주하기 전에 충분히 습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를 입에 물고 소리를 내는 것을 '김들이기' 또는 '김내기'라고 하는데, 입술의 강도를 조정해서 너무 강하게 물거나 약하게 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리의 연주 기법에는 숨의 강약을 조절하는 기법, 지공을 열고 닫는 운지법, 혀를 이용해 음정을 조절하거나 가락의 시김새를 넣는 혀쓰기 기법 등이 다양하게 활용된다. 피리의 서를 물고 연주를 할 때 서를 어느 정도 입술로 무느냐에 따라 음정이 달라진다. 서를 입술안에서 많이 빼면 음정이 떨어지고, 입술 안쪽으로 많이 집어넣으면 음정이 올라간다.
피리의 음역
향피리와 세피리의 경우 탁중려( )에서부터 청태주(汰)까지의 음역을 가지고 있으며, 당피리는 황종(黃)에서부터 청남려(湳)까지의 음역을 갖는다.
자료 출처
송혜진, 『한국악기』, 열화당,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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