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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경제 예측을 한 적이 없다는 불평은 현대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억지스런 비판이란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에 관해서는 흠 잡을 곳이 별로 없었지만, 내가 한국인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책의 내용 중 미국인 특유에 지극히 자문화 중심주의에 빠져있는 듯한 비평을 읽었을 때에는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자세히 말하자면 6장 카를 마르크스에 대한 이유 모를 비평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 부분에 관해서는 살짝 눈살이 찌푸려졌다. 다른 경제학자들에 대해서는 위트 있게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언급 것이 있으면 유연성있게 넘어가던데 유독 마르크스 부분에서의 내용이 다 읽고 나서도 그 부분을 생각하면 약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마치 “나도 어쩔 수 없는 미국인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거나 표현하는 것은 그 지식을 아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자신의 지식을 책으로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토드 부크홀츠는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인 것 같다. 고3 수험생인 내 동생에게도 매일 신문만 스크랩하고 끙끙대지 말고 꼭 읽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에 관해서는 흠 잡을 곳이 별로 없었지만, 내가 한국인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책의 내용 중 미국인 특유에 지극히 자문화 중심주의에 빠져있는 듯한 비평을 읽었을 때에는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자세히 말하자면 6장 카를 마르크스에 대한 이유 모를 비평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 부분에 관해서는 살짝 눈살이 찌푸려졌다. 다른 경제학자들에 대해서는 위트 있게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언급 것이 있으면 유연성있게 넘어가던데 유독 마르크스 부분에서의 내용이 다 읽고 나서도 그 부분을 생각하면 약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마치 “나도 어쩔 수 없는 미국인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거나 표현하는 것은 그 지식을 아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자신의 지식을 책으로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토드 부크홀츠는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인 것 같다. 고3 수험생인 내 동생에게도 매일 신문만 스크랩하고 끙끙대지 말고 꼭 읽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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