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제발전

목차

1. 국가 경제발전단계와 산업구조 변화 관계

2. 프랑스의 경제발전과정 시기구분

3. 종합

본문내용

프랑스는 유럽 제 1의 농업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그 밖에도 프랑스 대회무역 거래의 63%는 EU회원국과 이루어진다.
또한, 프랑스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프랑스의 장점으로 숙련된 노동력과 높은 연구수준, 첨단기술 보유, 화폐의 안정성, 적정 수준의 생산비용등을 꼽고 있다. 프랑스 기업이 세계1위를 달리는 부문은 원자력, 고속전철, 미니텔, 재충전신용카드 등을 들 수 있다.
산업별 인구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제1차 산업 인구는 감소를 계속하고 제2차·3차 산업 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농업국이라는 프랑스의 이미지는 변화를 계속하고 있다. 1991년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사람이 전체 노동력 5.7%로 1981년 8.6%에 비하여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생산의 증가와 생산성의 향상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업부문의 현대화를 이룩했기 때문이다. 1960~90년까지의 OECD 조사에 의하면 프랑스 농업부문의 생산성향상은 연5.5%에 달했다.
제조업부문은 생산성 향상이 연4.5%에 달하여 독일보다 높은 수준이었고, 서비스산업은 1,2차 산업보다 높은 성장을 이룩하여 1,400만명 이상에게 새로운 일자를 제공한다. 특히 상업부문은 270만명, 운송 통신분야가 130만명, 기업서비스분야가 180만명에 달한다.
3. 종합
프랑스는 1947년 이후 경제사회발전계획을 실시하여 왔다. 1950년대까지는 전후(戰後)의 경제재건과 산업전반의 근대화가 그 기본목표였고, 1960년대에 들어와서 1974년 석유위기 때까지는 산업구조의 고도화, 전략산업 확충 및 기술개발 촉진에 역점을 두었으며, 석유위기 이후에는 에너지 및 원자재 확보정책에 제일의 역점을 두었다. 1980년대 프랑스 산업 전반을 살펴보면, 원자력·우주항공 등은 세계 최첨단 수준에 와 있으나 조선·철강 등은 불황으로 국제시장에서 고전하였다.
자동차도 국내와 아프리카 등 전통적 수출시장에서 일본차의 진출에 압도되고 있다. 농업은 이탈리아, 에스파냐와 경쟁상태에 있었다. 전통적 농업국이었던 프랑스가 전후(戰後) 급격한 경제성장을 보이게 된 것은 정부부문과 민간부문의 협조를 통한 경제계획의 실현으로 요약되는 프랑스 특유의 ‘관민(官民)혼합경제’의 성공적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심상필, 김진욱 저, “프랑스의 경제”, 1999년, 홍익대학교 출판부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CIA World Factbook

키워드

프랑스의 경제,   산업구조의 고도화,   전통적 농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