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와 문화

소개글

프랑스 요리와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 Page 3


본론 ----------------------- page 4
제 1장 프랑스 요리의 역사
제 2장 프랑스인의 하루식사
제 3장 식사할 때의 예절
제 4장 프랑스요리의 세가지 주요 특성 (치즈, 와인, 빵)

결론 ----------------------- page 9

본문내용

하면 빵이라 할 정도로 밀가루 본래의 맛을 살린 전통적인 제법이 아직도 계승되고 있다.
프랑스빵의 특징은 우선, 표피(크러스트)가 바삭바삭한 상태의 밀색으로 구워져 구수한 맛이 난다는 것이다. 빵의 내상은 크나큰 벌집 모양의 기공이 많고 충분히 부풀어 올라 있고 일정한 부피를 갖고 있다. 프랑스 빵은 당도나 유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와 물,소금과 르뱅(천연 이스트)만 넣던 것을 요즘은 인공 이스트를 사용한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빵은 물론 바게트다. 긴 막대기 모양에 껍질은 딱딱하지만 살짝 쪼개보면 속이 부드러워 햄이나 치즈, 샐러드, 그 외에도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넣어 먹을 수 있다. 천연 이스트를 넣은 바게트라면 실온에서 일주일까지도 가지만 흔히 시중에서 살 수 있는 바게트라면 약 3일 정도가 먹기에 좋다.그 외에도 버터나 마가린을 넣고 잔뜩 주름잡힌 반달 모양의 크루아상이나 분유나 럼주, 바닐라향 등 여러가지 첨가물을 넣을 수 있는 브리오슈가 대표적인 프랑스 빵이다. 또, 뺑 드 깡빠뉴라는 이름의 빵이 있는데, 둥글넙적하니 볼품은 없지만 프랑스의 시골 지방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빵이다.
결론
프랑스 인들은 뛰어난 미식가이며, 그들은 그러한 감각으로 프랑스의 음식문화를 뛰어나게 발전시켜왔다. 그들의 역사에서도 나타나듯이 가히 세계 최고의 음식문화라 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식사는 식사인 동시에 사교의 장이기도 했기에 음식문화가 좀 더 발달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과거 귀족들이 즐겨먹었던 사치스러운 음식과는 다소 차이가 생겼다. 그것은 사회 변화에 따른 산업화, 간편화 됨에 따라 요리도 그 변화에 맞추어 변화되어 가고 있다. 점심, 저녁, 집에서나 밖에서 모두 가볍게먹고 있으며, 아침 식사는 주로 빵과 커피, 차 혹은 초코렛을 마시거나 시리얼을 우유에 타 먹는다. 점심은 밖에서 간단히 그리고 저녁은 집에서 냉동 식품이나 완전히 조리된 식품을 먹는 경향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기존 2시간의 점심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들면서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간단한 샌드위치나 페스트푸드점을 선호하게 되어 많은 페스트 푸드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통을 고수 하는 시골의 식습관은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하여 도시의 식습관과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골의 식습관도 점차 변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간단한 점심식사로 저녁식사의 비중이 커진 것은 사실이나 그것도 직장여성의 증가로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먹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의 증가로 음주 단속이 강화되면서 포도주를 마시는 전통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값싼 일반 포도주의 소비는 줄었으나 생산지 한정의 고급 포도주의 소비 추세는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프랑스의 음식문화에서 예전과 같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식사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형편이지만 여전히 그들에게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는 축제이며 친구를 초대하여 같이 식사하는 것이 프랑스인들의 삶과 사교의 일부로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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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문화,   프랑스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