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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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주의 윤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문화명령을 주셨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인간에게 맡기고 그것들을 잘 관리하고 다스리라 고 하신 것이다. 우리들은 이 말씀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의 말씀만 지키면 된다는 식의 신앙을 한다. 이런 행동을 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데서 출발한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구원의 은혜만 생각하지 행위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한다. 야고보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라는 말을 잘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결과가 오늘날 이 세상의 윤리가 땅바닥에 떨어진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사고를 흐리게 하는 그릇된 신앙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모두가 윤리학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집부터 시작하여 지역과 우주적으로 더러운 냄새나는 것들을 제거하는데 솔선수범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은 그릇된 사고와 삶의 틀 속에서 오래 동안 살다보니 더러운 옷을 벗어버리기 싫어진다. 시간이 지나 갈수록, 세대가 변화하면 변화할수록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힘들다. 왜냐면, 절대적인 기준이 사라져버리고 진리가 보편화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한다. 이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과 늘 마주치며 살아야 한다. 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이 내리는 많은 결정이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며, 때때로 어떤 면에서는 지극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끊임없이 윤리적인 결정들을 내리며 살아야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살얼음판을 거닐고 있는 사람들이다. 진리가 보편화되어버린 시대에 자고 나면 다가오는 새로운 윤리적인 문제를 직면해야 하면, 그 윤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대응하느냐 따라서 기독교가 구렁텅이에 빠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직면하는 윤리적인 문제에 속시원하게 해답을 내릴 수가 없는 이유가 그 윤리적인 문제가 오늘날 우리의 함께 살아가는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는 윤리적 삶을 실천하는 것은 고사하고 무엇이 윤리적 삶인지를 판단하는 것만도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20세기만 해도 동성연애자라고 감히 말할 수도 없고, 그런 사람들이 공동체안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웠는데, 21세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자기가 동성연애자라고 실명을 밝히면서까지 공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하리수와 같은 트랜지스터들이 방송에서 당당하게 활동하면서 본인은 정상인처럼 말한다. 그는 비정상인데 여자처럼 남자가 남자를 유혹하며, 여자처럼 행동하는 것을 이상하게 보지 않고 오히려 부러움에 대상이 되어버렸다. 이 시대는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고 살아가는 세대다.
낙태문제, 안락사 문제, 배아복제 등등 이런 문제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의 생활처럼 함께 하며, 특히 기독교인들도 이 문제 앞에서는 비기독교인들과 별반 다르게 없다. 윤리와 도덕의 빛이 사라져버린 이 칠흑같이 어두운 시대에 우리들은 도덕과 윤리의 빛을 살려야 한다.
우리들은 우리 주위에서 발생하는 큰일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면서 내 삶과 함께 하는 작고 사소한 것들은 내 방식대로 처리해 버린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큰 것과 작은 윤리적인 문제를 구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삶 전부를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비쳐보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정한 삶의 방식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선택할 수도 있는 다른 방식의 삶은 인정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을 버리시기를 원하신다.
우리들은 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 이 땅에 진리가 빛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지금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잊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들은(기독교인) 매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은 현재뿐 아니라 영원한 삶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의 윤리적인 삶을 추구하는 일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광야생활), 모세 한 사람만 하나님 앞에 거룩하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 공동체를 거룩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달리 말하자면, 우리는 윤리적인 삶을 단지 개인적인 영역에 국한된 것으로 여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다른 지체들과 분리되어 고립된 상태에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공동체이고, 공동체가 바로 나인 것이다. 우리는 함께 ‘주님 앞에서 거룩해질’ 책임이 있는 자라는 것이다.
최초의 명령인 문화명령은 개인과 공동체와 이 세상 속에 사는 공동체를 변화시키라는 말씀이었다. 또한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보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세상 속에 사는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구별되려고’ 그리스도인끼리 모여 친분을 나눠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속에서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를 부르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사명에는 공동체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손을 뻗어 그리스도인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우리들은 개인적으로도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또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이 사회 속에서(공동체)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한다.
포스트 모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세상의 가치관으로 판단하는 결과들을 당연하듯이 받아들이거나 그 결과의 스며들여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나에게 불이익이 온다고 해도 나의 판단 기준으로 그 상황들을 판단하여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절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의 지.정.의 모든 것들을 굴복시키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기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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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5.10.20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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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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