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 개론 논제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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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학 개론 논제7-1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논제 7. 학생중심 교육과정

논제 8. 선택과 자기결정 능력

논제 9. 구성주의 교육

논제 10. 교육에서의 총체주의

논제 11. 부모의 권리주장 운동

논제 12. 발달지체인의 권리주장 운동

본문내용

사회 지원체제를 구축하도록 교육권 보장을 주창한데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장애아교육법(PL 94-142, 1975)은 부모의 권리 주장과 권리 주장 단체의 노력에 힘입어 이루어진 결실이다. 물론 이 때 주류화 교육이 제안되었고 지금은 다시 완전통합교육(REI)이 제안되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뉴욕의 특수교육권리보장을 위한 부모·전문가 위원회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데 부모와 전문가가 협동으로 아동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될 때 이익이 될 것이다. 또 학교나 사회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서 부모와 전문가는 협동해야만 한다.
이 위원회는 완전통합교육에 관한 정보를 모아 학부모와 교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아동이 일반학급에 통합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완전통합교육의 철학 또는 패러다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유부터 알고(know why) 나서 방법(know how)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지역사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첫째, 그의 자녀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행하고 평가하는데 학부모를 실제 구성원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
둘째, 빈번한 집중적 서비스나 지원은 필요가 없다. 이것은 분리된 시설에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지원이나 서비스는 아동이 교실 밖에서 서비스를 받기보다는 적절한 때 그의 교실에서 받도록 해야 한다.
넷째, 제한적 환경의 극소화 운동은 집중적 서비스를 덜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섯째, 활동에 완전히 참여할 수 없는 학생은 그 활동에서 제외시키기보다는 부분적이지만 적절하게 참여할 기회를 주도록 한다.
여섯째, 어떤 수준의 분리 교육을 받더라도 IEP로써 완전히 보완해 주고 그 정당성은 현 서비스의 이용성이나 편의성보다는 개인 학생의 욕구에 기초하도록 해야 한다.
일곱째, 완전통합교육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완전통합교육에게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점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는 지원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완전통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전계해 나아가야 할 과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Wessels, 1993, p. 294).
첫째, 모든 학생은 동년배와 같은 학교와 학급에서 그들의 형제나 친구와 더불어 학습하고, 놀고, 일할 권리를 가진다. 또 모든 공교육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물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둘째, 일반학급에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의 비율은 일반인구에서 장애자 비율을 넘어서는 안된다.
셋째, 개인 학생의 욕구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는 필수적이고 적절하게 훈련받고 지원받는 지원, 관련지원, 개별화된 교육과정, 개별화되고 적절한 교육이 일반교실이나 지역사회에서 마련되도록 시설을 지원해 주어야 한다.
넷째, 완전통합은 모든 학생은 균등하게 교육받아야 한다는 철학에 근거해야 한다. 그래서 교사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교육자와 행정가가 완전통합 장면에 배치된 모든 학생을 위해 준비되도록 재개념화, 재구조화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육적 준비는 전통적인 일반·특수로 분리하는 것을 배제하고 모든 교육자가 책임을 분담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여섯째, 완전통합은 학생, 부모, 행정가, 지역사회가 책임을 분담해야만 한다.
일곱째, 모든 부모와 학생은 교육팀으로서 가치롭고 존경받아야 한다.
여덟째, 모든 학생은 모든 면에서 이질적인 집단에 배속되어 지원을 받으면서 촤선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Ⅲ. 결론
지역사회는 장애아동이 사회와 학교에 완전통합될 수 있도록 그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 우리 사회의 법률의 미비점도 있지만 기존의 장애아 교육권을 보장한 법률도 제대로 운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다. 무엇보다도 민주적 인간관, 가치관을 가지고 장애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여야 한다.
헌법 31조 1항에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조항은 모든 국민은 그의 능력 수준에 알맞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음을 정한 것이다. 헌법 정신이 학교 교육에서 실현된다면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문제는 논의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학교의 질은 이를 수행하기에 너무나 부족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법적·제도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고 부모와 권리 주장 단체도 계속 장애인의 완전 사회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서 교육권, 노동권, 행복권이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 또 사회 물리적 환경이 장애를 초래하지 아니하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심·신의 손상이 장애로 연결되어서는 안된다. 장애인이 있다는 것은 그 사회가 정신적, 제도적, 물리적으로 장애 사회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물리적 환경의 개선은 재정적 여건 보다는 인간공학이나 세심한 배려가 있으면 대부분 해결될 문제이고 장애인에게 걸맞는 시설·설비는 노인이나 병약자나 어린이나 누구에게라도 편안한 시설이 될 것이다.
학교에 대한 지원으로 보조교사, 자원봉사자의 제공, 모든 학생에게 사회시설의 개방, 지역 인사가 학교를 방문해서 관계되는 단원 전계에 참여하는 것, 지역사회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노동의 기회, 지역사회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그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게 하는 것 등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더불어 사는 협력사회의 모습을 그 지역사회가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지역사회 활동 즉, 자원봉사, 불우 이웃돕기, 관공서 방문, 의회 방문 등을 통해 장애아를 포함한 모든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게 해야 한다.
< 참고 문헌 >
김정권. 완전통합교육과 학교교육의 개혁. 서울 : 도서출판 특수교육, 1997
특수교육학 논제 7-12
논제 7 : 학생중심 교육과정
논제 8 : 선택과 자기결정 능력
논제 9 : 구성주의 교육
논제 10 : 교육에서의 총체주의
논제 11 : 부모의 권리 주장 운동
논제 12 : 발달지체인의 자기 권리 주장 운동
담당 과목
:
특수교육학
담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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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출 자
:
00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초등특수교육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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