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세가지 밖에 없다. 행위와 말과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내가 보기에 말은 행위보다 강하고 생각은 말보다 강하다. 무엇을 짓거나 허무는 것은 행위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광대함 속에서 그것은 별다른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인류의 역사는 환호성 속에서 건설되었다가 눈물 속에서 페허가된 기념물들의 연속일 뿐이다. 그에 반해서 생각이란 건설적인 것이든 파괴적인 것이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한히 퍼져나가면서 무수한 기념물들과 폐허들을 낳는다."
그만큼 우리가 하고 있는 생각에 대한 무서움과 위대함을 동시에 보여주는구절이다. 기념물... 폐허.....를 고려해보고 생각하라는 작가의 최후의비밀에 대한 약속이 아닌가 싶다.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세가지 밖에 없다. 행위와 말과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내가 보기에 말은 행위보다 강하고 생각은 말보다 강하다. 무엇을 짓거나 허무는 것은 행위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광대함 속에서 그것은 별다른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인류의 역사는 환호성 속에서 건설되었다가 눈물 속에서 페허가된 기념물들의 연속일 뿐이다. 그에 반해서 생각이란 건설적인 것이든 파괴적인 것이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한히 퍼져나가면서 무수한 기념물들과 폐허들을 낳는다."
그만큼 우리가 하고 있는 생각에 대한 무서움과 위대함을 동시에 보여주는구절이다. 기념물... 폐허.....를 고려해보고 생각하라는 작가의 최후의비밀에 대한 약속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