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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도구로써 환자를 바라보는 것은 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의사 집단은 그들이 의도하지는 않았을지라도 현재 사회의 일부에 격리되어 있는 듯하다. 그들만의 왕국을 만들어놓고 그들이 원하는 천국을 건설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독선적이고 편협한 시각으로는 결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오히려 의사들이 격리되어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 불과한 것이다.
환자와 의사는 서로를 도구적으로 이용하여서는 안 된다. 환자 역시 의사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환자일 뿐이지, 다른 시각으로 보았을 때에는 명백한 사회의 구성원인 것이다. 그러한 환자와 의사의 관계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되어야만 한다. 서로가 같은 울타리 안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을 바르게 인식하고 서로간에 연대를 가져야만 현재의 갈등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들은 특권 의식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바로잡고 의사들만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회에 어우러지려 노력하는 연대 의식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환자와 의사는 서로를 도구적으로 이용하여서는 안 된다. 환자 역시 의사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환자일 뿐이지, 다른 시각으로 보았을 때에는 명백한 사회의 구성원인 것이다. 그러한 환자와 의사의 관계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되어야만 한다. 서로가 같은 울타리 안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을 바르게 인식하고 서로간에 연대를 가져야만 현재의 갈등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들은 특권 의식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바로잡고 의사들만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회에 어우러지려 노력하는 연대 의식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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