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힐 비디오를 보고 그에 대한 감상과 자기견해

소개글

섬머힐 비디오를 보고 그에 대한 감상과 자기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섬머힐에서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숙제도, 시험도 없다. 또한 닐은 “책이란 가장 좋지 않은 교육 자료이다. 책보다는 도구들, 연극 음향, 색깔, 자유 등이 더 중요하다. 어린이들이 꼭 해야만 하는 학교 숙제는 대개 어린이의 시간과 정력과 참을성을 낭비시킬 뿐이고, 어린이들은 놀아야 하고 또 그것을 위한 권리가 필요하다. 이런 숙제들은 어린이들을 겉늙게한다, 또한 창조적인 인간들은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것은 스스로 배운다. 이것은 그들의 창의성과 천재가 요구하는 도구를 얻기 위해서인 것이다. 얼마나 많은 창조적인 힘들이 단순히 배우는 데에만 열중하는 그런 교실 안에서 죽어 갔는가는 헤아릴 수도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인 덕목은 창의력이다. 창의력이 없는 사람은 뒤쳐질 수밖에 없고 독창성과 개성을 중시여기는 미래의 인간상에 위배된다. 더 이상 똑같은 인간을 만들어 내는 교육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교실에 앉아, 같은 교과서를 공부하고, 같은 목표를 두고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공부하는 아이들.. 남과 다른 진정한 나를 찾아 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공부 스트레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하여 섬머힐의 교육이념은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때 교사도, 부모도, 학생들도 모두 웃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섬머힐의 교사와 학생..그리고 섬머힐에 자식을 보낸 부모까지도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것처럼)
※ 참고문헌
조용태, 『교육 철학의 탐구』, 문음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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