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문제

목차

Ⅰ. 북한 핵문제

Ⅱ. 북한 핵개발 및 핵정책의 연혁

Ⅲ. 북미관계의 전개와 한국의 과제

Ⅳ. 국제사례 분석

Ⅴ. 통일한국의 비핵 정책 추진방향

본문내용

Ⅰ. 북한 핵문제
1. 북한핵문제의 개설
2002년 10월 제임스켈리 미 대통령 특사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10월3~5일) 북한이 우라늄 농축기술을 이용한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자 강석주 외무성 부상이 핵개발 사실을 시인함으로써 북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비확산조약”(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 NPT)을 두 번씩이나 위반한 국가로 남게 되었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다시 한번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처럼 다시 떠오른 북한의 핵문제는 국제법적인 문제보다는 고도의 정치적 문제를 바탕으로 한 다자간 외교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외교적 캠페인의 역할이 중시 될 수 밖에 없었고 그 중에서 특히 미국의 외교적 역할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관한 북한의 핵개발의 총괄적인 내용 및 미국 등 외교관계를 통한 문제해결 및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하서 알아보자
2. 핵의 기초적 내용
A. 핵의 분열
핵폭발이란 그 본질에 있어 물질이 에너지로 변화되는 극도로 복합적인 과정을 말하며
핵 반응 시, 폭발의 원인인 중성자는 원자들이 충돌하여 2개 이상의 물질로 분리시키게 된다.
분열은 에너지와 중성자를 생성하게 되고, 이 중성자는 주변의 원자들을 또 다시 분열시킨다.
그 결과 TNT 폭발과 같은 일반 화학반응보다 부려 5백만 배나 빠른 속도로 연쇄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야구공 크기만한 플루토늄이 분열을 통해 폭발할 경우, 도시하나를 날려 버릴 수 있다.
B. 핵의 분열성 물질
분열성 물질로는 우라늄235(U-235)와 플루토늄 239(Pu-239)만이 사용되고 있다.
우라늄 235는 폭발을 일으키기에 필요한 정도의 농축상태로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으며, 플루토늄 239는 천연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물질 모두 제조를 통해서 핵탄두를 만들 수 있다.
i. 우라늄(U-235)
ⅰ> 우라늄 235
우라늄 원광의 우라늄 235 함유율은 대락 0.7% 정도가 되며 이 물질을 원광에서 분리해 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여기서 또 다른 물질이 기재되는 바람에 분리해 내기 에 플라토늄보다 제조 하기가 더 어렵다.
그물질이란 우라늄 238로U-235와 아주 약간의 차이밖에 없지만, U-238은 중성자를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분열속도를 증가시키지 않다고 오히려 감소시킨다. 핵폭탄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다.
그러나 화학적으로 이 두 물질은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이 약간의 차이를 구분해서 분리하는 고도의 정밀한 정제 기구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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