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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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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북한관의 다차원화

Ⅲ. 북한관의 관심도

Ⅳ. 북한관과 학교교육

Ⅴ. 북한관과 통일관(남북통일관)
1. 남북한 통일의 당위성 인식
2. 남북 통일의 근거 인식
3. 남북 통일의 시기 전망
4. 남북 통일 방안
5. 남북 통일의 장애요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앞으로 20년 내에 남북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전체의 50.5%를 차지하였다.
한편 변인별로 살펴보면, 연령별로 40대는 통일의 시기를 ‘10년 이내’와 ‘20년 이내’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였으며, 50대는 ‘10년 이내’와 ‘5년 이내’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직업 별로 ‘사업가 및 자영업’자는 ‘20년 이내’에 남북한이 통일될 것이라고 반응하였다.연해주 고려인들도 연변조선족과 마찬가지로 남북통일의 시기에 대한 전망이 매우 다양한 예측을 하고 있다.
4. 남북 통일 방안
연해주 고려인들의 통일 방안에 대한 인식을 연구하기 위하여 “귀하는 남북한의 바람직한 통일방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제시하였다. 고려인들은 ‘교류협력을 통한 합의 통일’(39.3%)방안을 가장 바람직한 통일 방안으로 평가하였다. 그밖에 그들은 ‘남북한 자유 총선거’(26.3%), ‘한국에 의한 북한의 흡수통일 방식’(14.7%), ‘강대국 중재에 의한 중립화’(7.4%), ‘무력통일’(5.6%), ‘기타’(4.6), ‘북한에 의한 한국의 흡수통일’(1.4%)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고려인들은 변인에 따라 가장 바람직한 통일 방안에 대한 다양한 선택을 하고 있다. 여기서도 주목할 부분은 최근 연해주로 재이주한 고려인들의 태도인 것이다. 이들은 남북한 통일 방안으로 ‘남북한 자유총선거’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정착촌’ 39.4%, ‘군막사’ 36.8%, ‘임대’ 34.1%). 그밖에 거주지별로 ‘대도시’ 거주하는 고려인은 ‘한국에 의한 북한의 흡수 통일방식’(35.3%)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직업별로 ‘농민’(35.9%), ‘사업가 및 자영업’(28.6%), ‘의사 및 간호사’(50%)등이 ‘남북한 자유총선거’를 가장 선호하는 통일 방안으로 응답하였다.
5. 남북 통일의 장애요인
고려인들이 남북통일의 장애요인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하여 “귀하는 남북한 통일의 장애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42.5%의 연해주 고려인들은 ‘북한 정부의 태도와 정책’을 남북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하였다. 그밖에 고려인들은 남북한 통일의 장애요인을 ‘기타’(24.6%),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가’(22.1%), ‘한국 정부의 태도와 정책’(9.8%)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북한 정부의 태도와 정책’을 통일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은 한국 및 중국조선족의 조사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참고문헌
* 김병조(1999), 한국인의 북한관과 민족의식에 대한 연구, 국제고려학회
* 김석우(1997), 올바른 북한관과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 고성호(2008), 학교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박완신(1988)북한관의 재정립, 한국자유총연맹
* 오동렬(1993), 민족해방파, 북한관이 변하고 있다, 사회평론
* 이병영(1999),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나타난 북한관 분석과 통일교육의 방향, 진주교육대학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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