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기

소개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성문의 규모를 보아서도 전주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전주성을 전략적 책략으로 점령한 동학농민군의 우월성과 단결성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답사 코스인 동학혁명기념관을 찾아가기는 한참동안이나 물어본 뒤에야 겨우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학혁명기념관을 찾고 난 뒤에 왜 그렇게 찾기가 힘들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동학혁명기념관은 천도교에서 지은 건물로 천도교 교당과 함께 쓰여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좀 더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던 점과 지리적으로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아쉬움과 성취감이 교차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아쉬움이란 동학농민혁명의 유적지를 답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체적으로 보였던 유물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반면 성취감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는 점과 그동안 무관심 때문에 알지 못했던 가까운 곳들의 유적지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고 새로운 각도에서 그러한 유적지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키워드

동학농민혁명,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