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포털사이트란?
2. 포탈사이트의 종류와 특징
3. 포탈사이트의 이용현황
4. 포탈사이트의 문제점
5. 결론
2. 포탈사이트의 종류와 특징
3. 포탈사이트의 이용현황
4. 포탈사이트의 문제점
5. 결론
본문내용
정확한 실체가 파악되지 않은 소문으로 심각한 사이버 폭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부득이하게 덧글 쓰기를 제한하고 있다”며 “네티즌들이 보다 냉정하게 사안을 보고 평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보넷의 김정우 정책간사는 “정의감에 불타는 네티즌들의 힘으로 사건 규명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해도 개인의 민감한 사생활 정보까지 공개하는 것은 또 다른 인권침해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Ⅲ. 포털 저널리즘의 문제
인터넷신문은 일반적으로 신뢰도가 낮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인터넷의 특성에 따른 측면이 크다.인터넷 이용자는 무료로 손쉽게 인터넷의 방대한 자료에 접근할 수 있고, 스스로가 정보의 생산자가 되기도 한다. 인터넷에 정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정확한 정보 또한 늘어난다.
인터넷의 특징은 인터넷 신문(포털사이트 등의 매인 메뉴 화면에 링크 되여 있는)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인터넷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만이 아니라, 인터넷 신문의 정보 생산자가 되기 위한 문턱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그동안 기자가 되려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언론사에 입사시험에 합격해야 가능했다. 그렇게 언론사에 입사하여도 수습기자로 상당기간(최소6계월이상) 도제식 교육을 받은 뒤에나 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다. 신문과 방송의 기자는 모두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런데 인터넷 언론에서는 사정이 달라졌다. 직업 기자가 아닌 시민기자란 아마추어 기자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여러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전문적인 기자 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아마추어 기자 또한 기사를 쓰고 있다. 이러한 아마추어 기자들의 기사는 정통적인 기사 보도의 과정을 무시한 채 보도 되고 있는 것이다.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 기자들은 여러 단계의 편집 과정을 거쳐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확인한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활동 하고 있는 아마추어 기자들은 이러한 과정들을 생략 또는 최소화시킨다. 즉 인터넷의 기자들은 게이트 키핑(gate keeping)의 과정과 상호 검증과정 사실 확인과정을 무시하며 기사를 보도 하는 것 이다. 그러므로 인터넷 언론의 신뢰성이 떨어지며 뉴스로서 가치 없는 기사들, 사실을 무시한 기사들이 인터넷에 난무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포털 저널리즘의 기사 구성은 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성향에 맞추어 선정적인 편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리하여 인터넷 저널리즘의 인정 여부가 근원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포털저널리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보의 편식이라고 할수 있다. 인터넷 광고업체 나스미디어가 3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네티즌의 85.7%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얻는다. 본보가 인터넷 조사기관 코리안클릭(www.koreanclick.com)에 의뢰,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점유율 기준으로 국내 3대 포털 사이트로 꼽히는 다음(39.2%), 네이버(32.91%), 야후코리아(8.48%)가 전체 인터넷 뉴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80.59%(6월기준)이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 뉴스에서 스포츠·연예 기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기사의 1/3 이상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바른 포털 저널리즘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인 이희완 민주연론운동시민연합 인터넷정보 관리부장은 “주요 포털인 네이버·다음·네이트의 메인 화면 ‘뉴스박스’의 기사를 조사한 결과 스포츠는 19.4%, 연예는 15.7%로 연예·스포츠 기사의 비중이 35.1%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재단이 주최하고 민주언론시민연합 주관했으며, 이런 결과는 5월7~27일 사이 보름, 6월7~17일 사이 나흘 등 모두 24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에 이들 세 포털의 메인 화면을 조사해 나왔다.
이 부장은 “사회 부문은 27.1%로 스포츠와 연예 분야를 떼어놓으면 가장 높았다”며, “이밖에 국내 정치 13.8%, 문화·미디어·과학 10%, 국내 경제 8.5%, 국제 정치 4.3%, 국제 경제 0.1%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일부 포털 사이트의 점유율 독과점 못지 않게 누리꾼들이 보는 뉴스의 종류도 편향돼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보는 뉴스 중 연예뉴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 코리안클릭 조사에 따르면 2005년 1∼6월 다음, 네이버, 야후코리아의 뉴스 서비스에서 연예뉴스 조회 수(42억6777만2430)는 정치, 경제, 사회 뉴스 조회 수를 합친 건수(40억9150만8963)보다 많았다.
언론학자들은 한국의 미디어 환경에서 포털 사이트 뉴스가 기사를 모아주는 ‘전달자’ 역할을 넘어 네티즌의 뉴스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저널리즘의 한 주체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주요 포털 사이트 모두 첫 메인 페이지 뉴스섹션에서 정치, 사회, 경제 등의 기존 뉴스 구분을 없애고 연예, TV소식 등 연예 기사를 위주로 하위 검색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또 메인 페이지 뉴스 섹션 중 신문의 1면 기사같이 주목도가 높은 ‘사진 기사’는 연예 기사인 경우가 많다.
5. 결론
현재 우리는 수 많은 포털사이트를 접하고 있다. 그 만큼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고 각 사이트의 특성에 맞게 우리가 현명하게 사용하는 지혜를 가져야한다. 한식 전문점에서 일식을 찾으면 어리석은 짓이지 않는가?
우리가 아무런 비판적 사고 없이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이나 네티즌들의 여론에 휩쓸려 버린다면 포털 사이트는 대한민국 의식를 획일화 시킬 것이다. 또한 선정적인 보도와 거짓자료가 방대하게 매일 올라오는 인터넷에선 옥석을 가려내기란 어려운 것이다. 자신의 주관과 비판없이 받아들이다 보면 위에 예로 들었듯이 한 개인의 명예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마저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것 또한 범죄의 한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
이렇듯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은 현대 우리사회에서 결코 무시하지 못한다. 비단 우리나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용하기에 포털 사이트를 접하는 우리 젊은이들은 진흙속에서 진주를 발견할수 있는 시각을 지녀야 하겠다.
진보넷의 김정우 정책간사는 “정의감에 불타는 네티즌들의 힘으로 사건 규명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해도 개인의 민감한 사생활 정보까지 공개하는 것은 또 다른 인권침해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Ⅲ. 포털 저널리즘의 문제
인터넷신문은 일반적으로 신뢰도가 낮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인터넷의 특성에 따른 측면이 크다.인터넷 이용자는 무료로 손쉽게 인터넷의 방대한 자료에 접근할 수 있고, 스스로가 정보의 생산자가 되기도 한다. 인터넷에 정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정확한 정보 또한 늘어난다.
인터넷의 특징은 인터넷 신문(포털사이트 등의 매인 메뉴 화면에 링크 되여 있는)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인터넷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만이 아니라, 인터넷 신문의 정보 생산자가 되기 위한 문턱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그동안 기자가 되려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언론사에 입사시험에 합격해야 가능했다. 그렇게 언론사에 입사하여도 수습기자로 상당기간(최소6계월이상) 도제식 교육을 받은 뒤에나 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다. 신문과 방송의 기자는 모두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런데 인터넷 언론에서는 사정이 달라졌다. 직업 기자가 아닌 시민기자란 아마추어 기자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여러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전문적인 기자 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아마추어 기자 또한 기사를 쓰고 있다. 이러한 아마추어 기자들의 기사는 정통적인 기사 보도의 과정을 무시한 채 보도 되고 있는 것이다.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 기자들은 여러 단계의 편집 과정을 거쳐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확인한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활동 하고 있는 아마추어 기자들은 이러한 과정들을 생략 또는 최소화시킨다. 즉 인터넷의 기자들은 게이트 키핑(gate keeping)의 과정과 상호 검증과정 사실 확인과정을 무시하며 기사를 보도 하는 것 이다. 그러므로 인터넷 언론의 신뢰성이 떨어지며 뉴스로서 가치 없는 기사들, 사실을 무시한 기사들이 인터넷에 난무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포털 저널리즘의 기사 구성은 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성향에 맞추어 선정적인 편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리하여 인터넷 저널리즘의 인정 여부가 근원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포털저널리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보의 편식이라고 할수 있다. 인터넷 광고업체 나스미디어가 3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네티즌의 85.7%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얻는다. 본보가 인터넷 조사기관 코리안클릭(www.koreanclick.com)에 의뢰,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점유율 기준으로 국내 3대 포털 사이트로 꼽히는 다음(39.2%), 네이버(32.91%), 야후코리아(8.48%)가 전체 인터넷 뉴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80.59%(6월기준)이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 뉴스에서 스포츠·연예 기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기사의 1/3 이상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바른 포털 저널리즘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인 이희완 민주연론운동시민연합 인터넷정보 관리부장은 “주요 포털인 네이버·다음·네이트의 메인 화면 ‘뉴스박스’의 기사를 조사한 결과 스포츠는 19.4%, 연예는 15.7%로 연예·스포츠 기사의 비중이 35.1%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재단이 주최하고 민주언론시민연합 주관했으며, 이런 결과는 5월7~27일 사이 보름, 6월7~17일 사이 나흘 등 모두 24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에 이들 세 포털의 메인 화면을 조사해 나왔다.
이 부장은 “사회 부문은 27.1%로 스포츠와 연예 분야를 떼어놓으면 가장 높았다”며, “이밖에 국내 정치 13.8%, 문화·미디어·과학 10%, 국내 경제 8.5%, 국제 정치 4.3%, 국제 경제 0.1%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일부 포털 사이트의 점유율 독과점 못지 않게 누리꾼들이 보는 뉴스의 종류도 편향돼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보는 뉴스 중 연예뉴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 코리안클릭 조사에 따르면 2005년 1∼6월 다음, 네이버, 야후코리아의 뉴스 서비스에서 연예뉴스 조회 수(42억6777만2430)는 정치, 경제, 사회 뉴스 조회 수를 합친 건수(40억9150만8963)보다 많았다.
언론학자들은 한국의 미디어 환경에서 포털 사이트 뉴스가 기사를 모아주는 ‘전달자’ 역할을 넘어 네티즌의 뉴스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저널리즘의 한 주체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주요 포털 사이트 모두 첫 메인 페이지 뉴스섹션에서 정치, 사회, 경제 등의 기존 뉴스 구분을 없애고 연예, TV소식 등 연예 기사를 위주로 하위 검색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또 메인 페이지 뉴스 섹션 중 신문의 1면 기사같이 주목도가 높은 ‘사진 기사’는 연예 기사인 경우가 많다.
5. 결론
현재 우리는 수 많은 포털사이트를 접하고 있다. 그 만큼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고 각 사이트의 특성에 맞게 우리가 현명하게 사용하는 지혜를 가져야한다. 한식 전문점에서 일식을 찾으면 어리석은 짓이지 않는가?
우리가 아무런 비판적 사고 없이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이나 네티즌들의 여론에 휩쓸려 버린다면 포털 사이트는 대한민국 의식를 획일화 시킬 것이다. 또한 선정적인 보도와 거짓자료가 방대하게 매일 올라오는 인터넷에선 옥석을 가려내기란 어려운 것이다. 자신의 주관과 비판없이 받아들이다 보면 위에 예로 들었듯이 한 개인의 명예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마저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것 또한 범죄의 한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
이렇듯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은 현대 우리사회에서 결코 무시하지 못한다. 비단 우리나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용하기에 포털 사이트를 접하는 우리 젊은이들은 진흙속에서 진주를 발견할수 있는 시각을 지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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