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을 읽고'

본문내용

있다.
돌연변이는 유익하게 진화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설계에 의하여 완벽한 모습으로 생물을 창조 하셨으며, 돌연변이라는 것은 여기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므로 유익한 쪽으로 진화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종 내에서의 돌연변이는 유전학적으로 가능할 뿐 아니라 실제로 하나의 종 내에서 다양한 특징을 가진 것들이 존재하게 하는데 기여해 왔다. 그러나 돌연변이가 더 고등한 종류의 생물체로 진화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돌연변이가 드물게 일어날 뿐아니라 거의 해롭게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본래 창조할 당시 고유한 특성을 각 생물마다 허락하셨기 때문이며, 그 한계를 벗어날 경우에는 기형적 형태가 나타나게 함으로써 그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도록 하신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바로 하나님께서 각양 생물들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다.
창조론은 성경을 기초로 생명의 기원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면서 진화론 보다 창조론이 더 타당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내가 기독교인이 아니고 성경을 믿지 않아서 창조론에서 성경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들이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기에 말들을 잘 만들어 성경에 빗대어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생명의 기원을 영원히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문제는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영원히 논쟁이 벌여질 것이라고 본다. 나도 마찬가지로 진화론을 창조론보다 약간은 더 믿고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증거가 없는 이상 어느 쪽을 더 지지하고 싶지는 않다.

키워드

종교와 과학,   창조,   창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