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연구의 개관

소개글

창의성 연구의 개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문>
창의력의 개념
창의적 사람의 특징
창의적 활동과정
창의력 검사
창의력과 학교
창의력과 지능과의 관계
<연구문제>
전통지능이론과 새로운 지능이론의 차이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창의력 지도
창의력 높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교사의 유의점

본문내용

주체적으로 접근하여 자기 안목과 자기 사고로써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도록 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 다시말해 worksheet를 활용한 감상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림 8> 화랑이나 미술관에 갔다와서 기록한 그림 여행 카드
바. 창의적으로 변한 아동들의 작품
제목: ‘너무 부끄러울때의
내얼굴모습’
창의적인 요소
▶너무 부끄러워 창피할 때의 모습을 손가락으로 물감을 찍어 나타낸 독창적인 작품
▶붓으로 물감을 묻혀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창의적인 작품
작가 : 최효인
제목: 신나게 응원해요
창의적인 요소
▶도화지 대신 미에르 화이바 박스를 펴서 신나게 응원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 미술재료로 주위에 있는 폐품들을 이용할 생각을 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작가 : 장효신
제목: 비늘인간
창의적인 요소
▶인간과 물고기가 결혼해서 낳은 아이의 얼굴 모습을 상상하여 종이를 말아 붙이는 기법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
▶인간과 물고기가 결혼한다고 가정하여 생각한 점과 비늘의 효과를 내기 위해 종이를 말아 붙이는 표현기법 도입이 참신하다
작가 : 신재호
3, 교사가 창의력이 높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생각해 봅시다.
창의성 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풍부한 감수성과 강한 호기심이 집중적으로 발휘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감수성이란 보통 사람에게 있어서는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창의적인 사람에게 있어서는 의도적으로 이것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감수성이란 생득적인 기질상의 요인도 있기는 하겠다. 그러나 좋은 음악을 들음으로써 음악에 대한 감상 능력이 길러지고 훌륭한 미술작품을 자주 감상함으로써 심미안이 만들어지듯이 이를 위해서는 창의적인 인물들과 만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아주 훌륭한 문학 작품을 읽게 한다거나 창의적인 과학자나 예술가, 기업가, 작가들의 전기를 읽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학습자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싶고’, ‘만져 보고 싶고’, ‘들어보고 싶고’, ‘실험해 보고 싶고’, 마음을 갖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인간의 동기에는 내발적(內發的) 동기와 외발적(外發的) 동기가 있는 데, 그 중 내발적 동기에는 생리적인 것과 심리적인 것이 있다. 특히 창의성과 관련해서 내발적 동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다. 이 내발적 동기에 관한 많은 연구결과를 요약한 것이 있다(김재은, 1991). 즉 창의성은 자기가 자의적으로 연구과제를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보상을 기대할 때에는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의성이 보상조작(補償操作)에 의해서 때로는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창의적 수행에 있어서는 앞으로 자기 수행결과에 대해서 평가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거나 예고를 하거나 중간평가를 하는 것이 창의적 수행결과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비록 평가가 긍정적이라 하더라도 결과는 다를 바가 없다. 또 과제를 줄 때 ‘이러저러해야 한다’든가 ‘이러이러해서는 안 된다’든가 하고 행동상의 제약을 가하게 되면 사람들의 창조 동기와 창의성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밝혀졌다. 그러니까 사람의 창조 동기를 부추기고 우수한 창조를 기대하려면 될 수 있는 대로 행동상의 제약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다.
내발적으로 동기화 된 행동의 특징은 과제에 대한 자발적이고 끊임없는 추구 행동이 계속되며 그 사이 차례 차례로 새로운 흥미와 문제가 솟아 올라와서 행동이 수단이 아니고 목적 그 자체로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외발적 동기에 의한 행동과 같이 보수를 목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고 활동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행동이다. 일생을 한 길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을 보면 바로 그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학교의 수업 장면에서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선입관을 이용해서 예상에 반하는 현상을 교사가 보여주거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밀고 나가게 해서 거기서 ‘모순’이나 ‘놀라움’을 깨닫게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선행 경험이 부족할 때에는 단서가 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맞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이며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보여주는 것도 좋다.
그러면 창의성 교육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원리가 있는가에 물음을 제기할 수 있다. 이와같은 물음에 어떤 학자는 창의성 교육에는 무방법이 방법이라고 한다. 이것은 방법이 없다는 말보다는 하나의 일반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말이다. 창의성 교육의 일반적인 비결의 하나로 엉뚱한 질문을 해보라고 했다면 이보다는 창의적인 답변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을 하라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수준이 높아 보인다. 이 비결의 근저에는 창의성을 자극하는 질문이 있고 정보의 회상을 자극하는 질문이 따로 있다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비결의 효과에 대한 적대 가설도 만만치 않다. 어느 경우에는 지금까지 받아들여져 온 것과는 달리 교사가 창의성을 자극하는 질문을 하는 것보다는 학생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더 창의성을 돕는다는 연구도 있다. 김순택은 창의력의 학습 조건 중에서 외적 조건을 교사가 신경 써서 행해야 하는 영역으로 보고 있다. 학생 스스로 안정되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만들고 부수고 다시 조작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분위기를 의미하는 환경적 조건, 학생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해주는 수업 방법, 그리고 학습자들에게 많은 자료를 제공하도록 풍부한 학습 자료가 구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창의성의 교육 원리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원리1 : 학습자의 수준에 적절한 문제사태를 빈번히 제공하여 그 해결 절차와 해결안을 학습자 스스로 발견하도록 한다.
원리2 : 학습자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적 기법을 제공한다.
원리3 : 다양한 영역에 걸쳐 많은 지적 기능과 지식을 철저하게 학습하도록 한다.
원리4 : 창안된 독특한 해결안에 대해서는 적절한 강화를 제공하도록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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