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내전보고서

소개글

르완다 내전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르완다에 대한 간략한 개관
2)르완다 내전에 내한 전반적 설명
①르완다 내전의 역사적 배경
②독립이후 르완다의 발전과정
③르완다 내전의 발발
④르완다 내전 진정 후 상황
3)르완다 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
3.결론

본문내용

아마도 사람들은 아프리카의 못살고 무지한 원시 부족들이 어느 조그만 지역에서 그들끼리 치고 박은 그들만의 부족싸움쯤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르완다 내전의 100만 명의 죽음은 서방 제국주의의 오래된 분리주의 식민정책의 결과임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식민지를 지배했던 대부분의 서구 강대국들은 아프리카를 분열과 지배라는 정책이념 하에 복종시킴으로서 종족간의 갈등을 유발시켰다. 또 아프리카 부족의 고유의 특성과 역사를 무시한체 서구 세계의 정치세력들은 그들의 국제정치 판도에 따라 인위적인 국가경계선을 마음대로 그어댐으로서 한 종족이 갈리거나 서로 다른 종족이 하나의 나라 안에 몰리게 하는 국가경계선을 조작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상황들로 인하여 현재의 아프리카의 수많은 내전이 발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르완다를 식민지로 40년간 지배했었던 벨기에의 한 역사학자는 자신들이 식민 통치하며 촉발시켰던 이 후투족과 투치족의 부족 간 갈등을 두고“이것은 좋은 녀석들(good guys)과 나쁜 녀석들(bad guys) 사이의 싸움이 아니다. 그것은 다 같이 나쁜 녀석들의 싸움이다”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이 말에서 나는 서구세력의 오만과 위선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떳떳하게 인정하지도 반성하지도 않으면서 전 세계를 향하여 평화를 부르짖고 있다. 더 이상 르완다를 비롯하여 식민지 책임이 있는 서구열강 세력들은 자신들의 국익만을 생각하여 과거에 자신들이 저질렀던 만행들을 덮어두고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이 남겨놓은 식민지 유산으로 인하여 여전히 아프리카는 식민통치 시대의 상황들을 답습하고 있고 서구세력이 뿌려 놓은 갈등 요소들로 인해 내전이 일어나고 있으며 내전으로 인해 수많은 기아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말라리아, 에이즈 등 수많은 질병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약 한번 쓰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비록 나는 우리 개개인이 아프리카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이 그렇게 비참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구 강대국들의 위선적인 행위들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던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편견에서는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의 불행은 결코 아프리카가 아닌 다른 지역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며 실질적인 책임을 가진 서구세력을 포함한 전 세계는 진정한 자기반성을 통하여 아프리카의 내전종식과 재건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
*참고문헌 & 참고사이트
-르완다, 식민분리주의의 악몽
(상지대학교 철학교수 최종덕 2004년)
- Justice Africa (사회진보연대 6월호, 알렉스 드 와왈, 2004년)
-르완다의 대학살에서 깨달아야 할 것들
(제임스 가사나 전 르완다 환경농업장관, 국방장관 2003년)
-아프리카의 종족분규:후투-투치족간 갈등의 역사적 배경와 그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
(1997년도 해외지역연구 논문 한양환)
-한국국방연구원(http://kida.re.kr)

키워드

르완다,   내전,   아프리카,   식민지,   후투족,   투치족,   벨기에,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