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의 국제 경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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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기업의 국제 경영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주)레인콤 - MP3업계의 성공으로 미국시장진출

☐ 이마트 - 중국시장에 한국의 할인점 구축

☐ 제인슨상사 - 호주,미국 시장에 스케이트보드 판매망 구축

☐ 쿠쿠(성광전자) - 쿠쿠의 일본 밥상을 공약하라

☐ 모닝글로리 - 국산문구의 미국,유럽 아프리가 진출

☐ 로 만 손 - 시계 하나로 세계시장 진출

☐ 대상 (미원) - 인도시장의 성공적인 진출

☐ 롯데백화점 - 외국 진출 기

☐ 성호실업 - 등산화로 시장 진출

☐ 진 로 - 진로의 일본진출 사례

본문내용

공동개발하자며 찾아왔다. K2는 당시 성호실업에게 막대한 물량의 오더를 의뢰한 살로몬의 경쟁사였다. 권동칠 사장은 과감히 K2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당시 인라인 스케이트는 발보호를 위해 스키부츠처럼 딱딱한 부츠를 쓰고 있었다. 개발팀은 기존 개념을 완전히 뒤집어 가볍고 편안한 소프트 부츠 연구에 몰두했다. 미국의 인라인 스케이트 전시회까지 남은 기간은 75일. 신기술 연구와 동시에 시간과의 싸움도 해야만 했다.
개발팀은 등산화를 개발했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수 차례의 실험을 통해 마침내 부드러운 인라인 스케이트 개발에 성공한다.
부드러운 인라인 스케이트는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의 판세를 뒤집어 놓았다. 시장 점유율이 매년 곱절로 성장하면서1998년에는 독보적인 존재였던 롤러 블레이드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K2에 소유권이 있어 성호는 고생 끝에 개발한 신기술에 대한 권리를 전혀 행사할 수 없었다. 내 브랜드를 붙이지 못하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OEM의 한계에 부딪힌 것이다.
자가브랜드와 신개념 등산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성호실업은 우리 이름으로 세계를 공략하기 위해 자가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신생중소기업의 환경에서 개발팀을 꾸려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권동칠 사장은 K2 본사를 찾아가 자가브랜드 개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설득한 뒤 1994년 정식 상표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들어갔다.
등산화는 무겁고 투박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가볍고 편한 신개념 등산화라는 컨셉으로 경등산화 개발에 착수한다.
주중에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주말에는 산에 가서 테스트를 거치며 수천 수만 번의 시행착오가 반복됐다.
중소기업에게는 부담이 될만한 표준 신골 개발에도 20억 원이나 과감히 투자하며 한국인에게 맞는 표준 신골 개발을 완성한다.
97년 드디어 트렉스타의 본격적인 런칭. 첫번째 모델 '가이드'는 목표로 했던 290g에는 못 미치쳤만 당시 800g에 달하던 다른 등산화에 비하면 획기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기존 시장의 장벽은 너무 높았고, 회사는 존폐의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트렉스타는 현장으로 나가 발로 뛰면서 등산화 홍보에 나섰다. 편하고 가벼운 등산화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트렉스타의 판매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99년에는 세계최초의 초경량 등산화 'WING'을 완성, 290g의 초경량 등산화라는 신화를 이뤄낸다.
○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라.
이제 트랙스타는 아시아를 넘어서 더 넓은 시장 개척의 꿈을 키운다.
그 꿈의 위해 세계의 지붕을 넘나들면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기술자문으로 영입한다. 엄 대장의 지적으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단점을 보완한 끝에 신슐레이터라는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개발팀과 엄홍길 대장의 노력으로 중등산화 '어코드'가 탄생한다.
전세계 어느 산에서도 기술력으로 빛나는 트렉스타는 일본에 이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등산화 부분 1위의 위상을 떨치며 현재 세계 22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트렉스타는 지난해 세계 유명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우리 토종 등산화 트랙스타의 세계를 향한 발걸음은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진로의 국제경영 및 사례
지난 1968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진로는 동남아를 출발점으로 73년 서독에, 75년 미국에 이어 79년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괌, 이태리, 인도네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진로소주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액은 85년 207만달러에서 91년 506만달러, 93년 1,042만달러, 97년 4천만달러로 급상승했으며 '98 무역연도(무역협회 기준 : '98.7 - '99.6)에 총 5천3백만불을 수출,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수출 5천만불을 달성한데 이어 01년에는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의 주류업계를 이끌어온 진로의 양조(酒造)기술은 이미 오래전에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1980년 제11회 국제주류품평회(IWSC) 6개부문 금메달 수상과 제18회 몽드셀렉션 8개부문 금상수상에 이어 1982년에는 제20회 몽드셀렉션에서 아시아 최초로 '국제최고 품질대상'을 수상하였다.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진로는 1995년부터 세계 유수의 위스키, 보드카, 럼, 진 등의 판매량을 훨씬 앞질러 2000년 단일 브랜드로 당당히 전세계 증류주 부문 판매량과 판매성장률 부분에서 2위, 판매액 기준으로 세계 8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2002년에는 2년 연속 세계 증류주 시장 판매량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진로의 일본시장 진출 개요 및 배경
진로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는 기업성장을 위해서는 사업다각화와 함께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전사적 차원에서의 전략추진이었다. 특히 주력상품인 소주의 국내 판매는 성장의 한계에 다다라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아야 했고 현실적으로 일본 밖에는 접근 가능한 큰 시장이 없었다. 그러나 일본시장은 난공의 아성이었다. 사전에 시장조사도 하고 나름의 판촉계획을 세웠지만 반응은 기대에 못 미치는 냉담이었다. 1차로 실어낸 물량조차 팔리지가 않아 물류창고에 궤짝 째로 쌓인 채 먼지를 써야 했다. 일본 입맛에 맞는 진로소주를 만들어야 했다. 원점부터의 제품연구로 돌아가 실험에 실험을 반복하여 마침내 새로운 'JINRO' 소주가 탄생시켰다.
고품질 고가정책으로 '고급'이미지 확립 판매전략도 전환했다. 앉아서 찾아 주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찾아 나서는 공세적인 방식이었다. 진로의 일본측 총판(도매상)을 맡은 가시마주류회사 직원들은 두 세명씩 짝을 지어 도쿄 시내 술집들을 돌며 판촉을 개시했다고 한다. 맹렬한 일선업소 파고들기 전략으로 서서히 효과가 나타났다. 연간 4천상장(4만8천병) 수준이던 판매실적이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입에서 입으로 '진로'가 전파되며 가속이 붙어 84년이 전환점으로, 일본시장의 점유율을 조금씩 늘려 가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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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27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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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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