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역사적 배경
3. 구조 및 양식
4. 실 로(hloyv, Shillo)
5. 본문 해석 및 의미
6. 중요한 단어
7. 결 론
8. 참고문헌
2. 역사적 배경
3. 구조 및 양식
4. 실 로(hloyv, Shillo)
5. 본문 해석 및 의미
6. 중요한 단어
7. 결 론
8. 참고문헌
본문내용
(7절)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10절)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11절)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12절)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14절)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곳(14절)
이러한 장소의 변화 속에서 몇 가지 특징적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성전을 어떻게 여기시게 되는지 그 변화를 살펴볼 수 없다. 2절에는 여호와의 집으로 성전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10절에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이라고 하여 마치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으시나 사람들에 의해서 그렇게 불리워지는 집으로 의미가 바뀌며 결국은 도적의 은신처로 바뀌게 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전이란 단지 제사의 기능을 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말하며, 단시 말해 단지 기능으로서의 방법이 아니라 순결하고 정결함이 있는 삶에서부터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곳으로 하나님이 그 제사의식 가운데 함께 기꺼이 거하실 때 비로써 성전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성전의 장소가 단지 협소한 그 장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그 축복의 땅까지 확장 되어감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제사의 제단이 성전으로 확장되고 그 성전이 나라(국가)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3절과 7절의 이곳에 거하게 하시겠다는 그 이곳은 단지 성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혹자는 3절의 이곳이라는 단어가 성전을 가리키는 말이며 일반적인 의미로 예루살렘이나 땅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다소 불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J. A. 톰슨 「반즈노트: 예레미야 (상) 최우성 역 (서울: 크리스찬서적 1995), 375
그러나 이곳이라는 장소와 예루살렘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으로 받은 축복의 땅 가나안이라는 연관관계는 14절에 들어서 확연하게 알 수 있다.
7. 결 론
이제 본 연구 소논문의 결론을 맺고자 한다. 예레미야의 성전설교는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루에 의해 멸망하기 직적인 B.C 735년경 전후에 쓰인 미가서의 예루살렘을 향한 경고와 흡사한 부분이 많다. 특히 미가서 3장 11-13절을 보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었던 선민사상이 마치 그들의 구원의 조건이 되는 듯 착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의 삶과는 전혀 관계없이 단지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태도로 인해 예루살렘의 명망에 대한 경고를 미가 선지자하게 된다.
미3:11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 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미3:12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 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이러한 경고는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를 통해 볼 수 있는 단지 그들이 거하고 있는 것이 성전이기 때문에 그들의 부패한 삶과 위선적인 종교해위와는 관계없이 안전할 것이라는 “거짓”에 사로잡혀 돌이키지 않는 것에 대한 경고와 매우 흡사한 내용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떠한 의미가 될 수 있을까?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인가?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와 삶의 형태가 하나님을 모욕하는 위선적인 예배와 단지 성전 즉 오늘날 말하는 예배당에서만, 그리고 주일에만 종교적인 행위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동일하게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면서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고 이를 자랑스러워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시는 회개의 촉구에 대해서는 귀를 막아버리는 백성이 되어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천로역정”의 많은 지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구원을 얻은 이후의 삶의 여정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하례하고 있다. 존 번연 「천로역정」박명곤 역 (경기도: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5), 76
“삶”은 곧 진정한 “예배”여야 할 것이다. 삶 속에서 만나는 대인관계 또한 곧 주께 하듯이 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예배요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 하나 이 본문을 통해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이러한 멸망과 관계하여 완전한 절망으로 끝나야만 하는가? 그것은 아니다, 바로 당시 “남은 자 사상”을 우리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그러나 그분의 사랑은 역시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 그의 사랑이 이러한 멸망이 완전한 멸망이나 끝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다시 새롭게 되어지는 새 왕국과 새 백성들에 대해서 희망적으로 이야기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우리의 삶을 향해 경고하시는 것을 잘 기울여 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시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가 누려야 할 그 축복을 계속 누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8. 참고문헌
1) John Joseph Owens, 「구약 장절 원어분해 성경」,라형택 역 (서울: 로고스, 1998)
2) W. Harvey Jellie 「베이커 주석: 예레미야(상)」박양조 역 (서울: 기독교문사 1978)
3)「그랜드 종합주석: 예레미야예레미야 애가에스겔」김영진 (서울: 성서교재간행사 1995)
4) J. Bright 「국제성서주석(IBC): 예레미야」한국신학연구소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85)
5) 피터 C 크레이기 외「WBC 주석: 예레미야(상)」권애영 역 (서울: 솔로몬 1990)
6) 김동현, “예레미야 성전설교에 관한 주석적 연구” 신학 석사논문, 한세대학교, 2001
7) W. L. Holladay, Jeremiah 1(ch. 1-25)
8) 박동현, op. cit.,
9) J. A. 톰슨 「반즈노트: 예레미야 (상) 최우성 역 (서울: 크리스찬서적 1995)
10) 존 번연 「천로역정」박명곤 역 (경기도: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5)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10절)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11절)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12절)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14절)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곳(14절)
이러한 장소의 변화 속에서 몇 가지 특징적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성전을 어떻게 여기시게 되는지 그 변화를 살펴볼 수 없다. 2절에는 여호와의 집으로 성전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10절에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이라고 하여 마치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으시나 사람들에 의해서 그렇게 불리워지는 집으로 의미가 바뀌며 결국은 도적의 은신처로 바뀌게 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전이란 단지 제사의 기능을 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말하며, 단시 말해 단지 기능으로서의 방법이 아니라 순결하고 정결함이 있는 삶에서부터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곳으로 하나님이 그 제사의식 가운데 함께 기꺼이 거하실 때 비로써 성전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성전의 장소가 단지 협소한 그 장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그 축복의 땅까지 확장 되어감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제사의 제단이 성전으로 확장되고 그 성전이 나라(국가)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3절과 7절의 이곳에 거하게 하시겠다는 그 이곳은 단지 성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혹자는 3절의 이곳이라는 단어가 성전을 가리키는 말이며 일반적인 의미로 예루살렘이나 땅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다소 불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J. A. 톰슨 「반즈노트: 예레미야 (상) 최우성 역 (서울: 크리스찬서적 1995), 375
그러나 이곳이라는 장소와 예루살렘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으로 받은 축복의 땅 가나안이라는 연관관계는 14절에 들어서 확연하게 알 수 있다.
7. 결 론
이제 본 연구 소논문의 결론을 맺고자 한다. 예레미야의 성전설교는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루에 의해 멸망하기 직적인 B.C 735년경 전후에 쓰인 미가서의 예루살렘을 향한 경고와 흡사한 부분이 많다. 특히 미가서 3장 11-13절을 보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었던 선민사상이 마치 그들의 구원의 조건이 되는 듯 착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의 삶과는 전혀 관계없이 단지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태도로 인해 예루살렘의 명망에 대한 경고를 미가 선지자하게 된다.
미3:11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 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미3:12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 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이러한 경고는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를 통해 볼 수 있는 단지 그들이 거하고 있는 것이 성전이기 때문에 그들의 부패한 삶과 위선적인 종교해위와는 관계없이 안전할 것이라는 “거짓”에 사로잡혀 돌이키지 않는 것에 대한 경고와 매우 흡사한 내용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떠한 의미가 될 수 있을까?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인가?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와 삶의 형태가 하나님을 모욕하는 위선적인 예배와 단지 성전 즉 오늘날 말하는 예배당에서만, 그리고 주일에만 종교적인 행위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동일하게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면서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고 이를 자랑스러워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시는 회개의 촉구에 대해서는 귀를 막아버리는 백성이 되어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천로역정”의 많은 지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구원을 얻은 이후의 삶의 여정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하례하고 있다. 존 번연 「천로역정」박명곤 역 (경기도: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5), 76
“삶”은 곧 진정한 “예배”여야 할 것이다. 삶 속에서 만나는 대인관계 또한 곧 주께 하듯이 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예배요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 하나 이 본문을 통해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이러한 멸망과 관계하여 완전한 절망으로 끝나야만 하는가? 그것은 아니다, 바로 당시 “남은 자 사상”을 우리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그러나 그분의 사랑은 역시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 그의 사랑이 이러한 멸망이 완전한 멸망이나 끝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다시 새롭게 되어지는 새 왕국과 새 백성들에 대해서 희망적으로 이야기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우리의 삶을 향해 경고하시는 것을 잘 기울여 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시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가 누려야 할 그 축복을 계속 누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8. 참고문헌
1) John Joseph Owens, 「구약 장절 원어분해 성경」,라형택 역 (서울: 로고스, 1998)
2) W. Harvey Jellie 「베이커 주석: 예레미야(상)」박양조 역 (서울: 기독교문사 1978)
3)「그랜드 종합주석: 예레미야예레미야 애가에스겔」김영진 (서울: 성서교재간행사 1995)
4) J. Bright 「국제성서주석(IBC): 예레미야」한국신학연구소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85)
5) 피터 C 크레이기 외「WBC 주석: 예레미야(상)」권애영 역 (서울: 솔로몬 1990)
6) 김동현, “예레미야 성전설교에 관한 주석적 연구” 신학 석사논문, 한세대학교, 2001
7) W. L. Holladay, Jeremiah 1(ch. 1-25)
8) 박동현, op. cit.,
9) J. A. 톰슨 「반즈노트: 예레미야 (상) 최우성 역 (서울: 크리스찬서적 1995)
10) 존 번연 「천로역정」박명곤 역 (경기도: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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