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동의 정의와 각 문제행동들의 특성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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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제행동의 정의와 각 문제행동들의 특성과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문제행동의 개념

2,문제행동의 특성

3.문제행동의 원인

4.문제행동을 다루기위한 기본원리

5.문제행동의 사례별 연구

본문내용

.
식사 상황은 학교와 가정에서 각각 다릅니다. 가정에서는 모든 음식을 함께 먹지만 학교에서는 자신의 식판에 자신의 몫을 먹어야 하므로 소유의 개념과 식사 예절을 분명히 지도하여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교사가 일대일로 지도합니다. 아동과 교사가 식판을 놓고 마주앉아 식사를 하면서 자신의 식판에 있는 자기 몫의 음식만을 먹도록 합니다. 이때 맞은 편에 앉아있는 교사의 음식을 집어먹는다면 아동이 좋아하는 반찬을 한가지씩 치우도록 합니다. 3번 이상 자기 몫이 아닌 음식을 집어먹은 경우 아동의 식판을 치워서 밥을 먹지 못하도록 합니다. 일대일 상황에서 성공하면 함께 식사하는 친구 수를 점차 늘려가면서 정해진 자기 몫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과 더 먹고 싶을 때는 더 먹겠다는 의사 표현을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남의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내 것과 네 것의 소유 개념을 알게 하고 원하는 것을 지적하여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또 교환의 개념을 가르치기 위해 가게에서 물건 사는 연습을 하고 무조건 물건을 가져오면 안 된다는 것을 지도하여야 합니다. 지역 사회에 있는 가게나 슈퍼마켓 등을 이용하여 연습할 수 있고, 상황을 확대하면 아동의 소유 개념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사례
<사례 1 >
현석이는 특수 학교 4학년에 다닙니다. 현석이는 식사시간을 좋아하며 식성이 좋아 자신의 분량만큼을 다 먹고도 친구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 선생님께 꾸중을 듣곤 합니다. 현석이는 의사 표현을 언어로 하지 못하며 가끔씩 먹다가 싫증난 음식을 친구의 국그릇에 부어버리기도 합니다.
현석이의 경우 역할 놀이가 가능하지 않았기 때문에 놀이 요법으로 지도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석이는 일대일 지도에 의한 식사 지도를 받기 시작하였는데 교사와 점심 시간마다 마주 앉아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 먹고 난 후에 수저를 놓지 못하거나 더 먹고 싶은 듯한 표정인 경우 교사가 지시에 의해 밥을 더 받아오도록 하였고, 현석이는 지시에 잘 따라 밥을 더 받아 옵니다. 친구들과 함께 먹을 때는 자신의 먹기 싫은 음식을 친구의 그릇에 덜어버리던 행동이 교사와 함께 먹기 시작하면서 눈에 띄게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남의 음식을 집어먹던 행동도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현석이는 점심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석이가 친구들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않는다면 현석이 옆에서 밥을 먹는 친구의 수가 예전처럼 한 명씩 늘어나겠지요.
편식이 심해요
1. 행동 특성
편식은 아동들 뿐 아니라 성장을 해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떤 아동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음식이나 한가지 음식만 먹으려고 고집해서 부모님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2. 행동 배경
식성은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어떤 아동은 고기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아동은 담백한 야채류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너무 특정한 음식에 집착해 영양에 불균형이 오거나 그것이 성장에도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자폐적 성향을 가진 아동들이 특정 음식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개인의 식성 이외에도 집착행동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디오 테이프에 집착한다든지 어떤 특정한 장난감만을 좋아한다든지 특정한 색으로만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등의 행동들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지도 방법
음식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먹으면 아무리 맛있던 음식도 싫증이 나서 더 이상 먹고 싶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포화법이라고 하며 한가지 음식만을 고집하는 아동들의 편식 지도에 효과적입니다.
또, 좋아하지 않은 종류의 음식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거나 아동이 좋아하는 다른 재료와 섞어서 조리를 하면 편식을 점차 줄일 수 있습니다.
요리하는 과정에 아동을 참여시켜서 엄마와 함께 조리를 하면 편식을 다소 줄일 수 있습니다. 요리책을 보여주면서 영양소를 지도하고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는 아동들에게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식성은 성장하면서 바뀌기도 합니다. 어릴 때에 먹지 않던 음식도 어른이 되면 먹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한 방법으로 모든 음식을 다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많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본다는 경험의 차원에서 식사 지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사례
<사례1>
영수는 7살이며 유치원에 다닙니다. 영수는 밥을 거의 먹지 않고 라면과 콜라, 피자나 초코파이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을 먹으려고 합니다. 부모님은 영수가 밥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막상 밥 먹이는 것을 실패하고 나면 당장 영수의 배가 고플 것을 걱정하고 라면이나 그 외의 것을 먹이십니다. 라면을 먹고 난 영수는 밥을 절대로 입에 대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수의 경우에는 우선 라면과 콜라 등 밥 이외의 것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포화의 방법으로 라면을 먹기 싫을 때까지 제공하였고 라면 이외의 다른 음식은 절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매끼마다 라면을 먹던 영수는 처음에는 잘 먹었지만 그것이 계속 반복되면서 라면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수가 더 이상 라면을 먹지 못하고 거부할 때까지 충분히 제공하고 나서야 영수는 라면에 대한 편식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영수에게 밥을 주었을 때 거부하면서 안 먹으면 그냥 치워서 몇 끼를 굶어야 했지만 그 후 영수는 밥을 조금씩 먹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례2>
상윤이는 편식이 심한 자폐적 성향을 가진 아동입니다. 상윤이는 고기나 매콤한 것만을 좋아하여 학교 급식을 실시할 때 잔식을 많이 남기는 편이었습니다.
상윤이는 사물이나 단어 외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사는 필수 영양소의 명칭을 설명해 주고 각 영양소가 첨가된 식품들에 대한 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면 각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킨 후, 그 날의 메뉴에 들어있을 영양소를 확인시켜 모든 반찬을 골고루 먹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상윤이는 매일 점심 시간이면 먹기 싫은 반찬이 나와도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교사의 말을 기억하여 반찬 속의 영양소를 확인한 후, 모든 반찬을 골고루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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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5페이지
  • 등록일2005.12.30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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