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 PBL)-각 단계별로 나타날 수 있는 간호 문제와 그것의 우선순위-

소개글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 PBL)-각 단계별로 나타날 수 있는 간호 문제와 그것의 우선순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수술 전 I

◈ 수술 전 II

◈ 수술 후

◈ 퇴원 전

◈ 느낀 점

본문내용

성공적으로 CAPD를 시행하고 있는 다른 환자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대상자에게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심리 상담이나 의료진에게 의뢰한다.
간호 평가
대상자가 불안 정도나 상태를 말하는지 관찰한다.
대상자는 주변 사람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하는지 관찰한다.
대상자는 간호사와 편안하게 자신의 증상과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대상자는 CAPD의 방법이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대상자는 CAPD를 잘 시행한다.
간호진단
퇴원 후 자가복막투석과 관련된 감염의 위험성
추가된
객관적 자료
CAPD시행과 복부 도관 삽입술 권유받음
간호 목표
단기 목표 :
대상자는 교육 후 카테터 삽입부위의 감염증상 및 징후를 안다.
대상자는 교육 후 복막투석과정 중에 유의할 점을 2가지 이상 나열할 수 있다.
장기 목표:
대상자는 복막투석 동안 복막염이 발생하지 않는다.
간호중재
대상자에게 복막염의 증상-체온상승, 오한, 복부통증, 오심과 구토, 탁한 유출물 등-을 교육한다.
복막염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한다.
고정된 복부 카테터를 규칙적으로 확인하고 무균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복막 투석 시 복막투석 용액과 관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가
대상자는 복막투석 시 무균법을 지킨다.
대상자는 교육 후 카테터 삽입부위의 감염증상 및 징후를 3가지 이상 말한다.
③ 감염의 위험성
◈ 느낀 점
- 저번 피비엘 주제(대장암)는 그래도 강의를 들어서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됐었는데 이번에는 수업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가 학습으로 해서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다. 어떤 날은 학습과제만 잔뜩 나눠 가지고 돌아간 적도 있고. 하지만 전혀 배우지 않은 부분을 스스로 자가 학습 하면서 해 냈다는 성취감도 큰 것 같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해준 조원들에게 감사한다.
- 한 학기 동안 PBL 과정을 통해서 이전의 수업 방식과는 전혀 다른 진행 방식이 때로는 낯설고, 힘들었고, 또한 많은 것의 필요성을 느꼈다. 좀 더 많은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 좀 더 생각을 종합할 수 있어야 하는 것 등 우리들이 습득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case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은 나름의 재미와 흥미를 높여 주는 효과를 주었던 것 같다. 또한 간호 진단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우리가 이 과정을 통해 배설과 배뇨 영양에 대해 혹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지나친 것은 없는지 하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아직도 익숙하지는 않지만 처음 접해본 PBL의 한 학기 과정이 끝을 맺었다. 힘도 들었고, 보람도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들 열심히 한 조원들과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 하고 진단을 찾고 하던 기억은 수업 내용이상의 값진 추억이다.
- 3학년이 되어서 PBL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처음 접해보았다. 처음에는 많이 낯설고,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고민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교수님들이 직접 설명해주시고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이나 알고 싶은 것을 찾고 발견해 내야만 조사를 해 와서 우리 것이 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을 찾아내지 못하면 결국 아무것도 얻어가는 게 없다’라는 생각에 이 수업시간이 부담으로 다가왔었다. 하지만 2번째 사례를 할 때에는 첫 번째 사례를 할 때보다 약간 수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조원 모두가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 간다면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BL을 하면서 숙제도 많고, 스스로 해야 할 부분도 많은데 시간은 너무나 부족한 것 같아서 불평스런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무엇인가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PBL수업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이번 신부전 환자의 PBL은 정말 한꺼번에 생각하기가 벅찰 정도로 많은 내용을 다루었던 것 같다. 논의가 잘 진행되다가도 한번 멈추고, 다음 시간에 다시 시작하려면 그 내용이 전부 떠오르지 않아 처음에 낭비하는 시간이 많을 정도로 대상자의 간호문제가 다양했다. 그래서 맵핑하는 작업도 쉽지 않았고, 우리가 했던 생각들을 전부 담을 방법이 없어서 고민도 많이 했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의 결과물을 내고 나니 뿌듯한 기분이다. 아쉬운 점은 아직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100%활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도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강의시간을 통해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처음이라 미숙한 점도 많았지만 다음 학기 PBL부터는 이 경험을 토대로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 PBL수업을 하면서 나는 우리들의 학습 능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수업을 받으면서 우리들의 능력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오히려 PBL이라는 문제중심 수업을 시작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진행을 하고 우리가 주체가 되어서 수업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컸었다. 하지만 이러한 수업을 통하여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면서 우리들의 생각이 더욱 논리적이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주제인 신부전은 이전의 대장암에 비하여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만큼 수업을 마치면서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을 PBL을 통해 다시 확인하고 실제 대상자에게 적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우리가 서로 알고 있는 지식이 부족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토의를 하면서 대상자의 문제를 확인하고 최종 진단으로 좁혀 나가는 과정 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러한 수업 방식을 통해 우리가 임상에 나가서 만나게 될 대상자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진단에 대한 중재 방안을 책에서 본 것 외에 우리가 직접 개개인의 대상자에 맞게 생각해 내는 능력을 기르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

키워드

PBL,   간호,   수술,   신장,   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