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의 도덕적 지위

소개글

식물인간의 도덕적 지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식물인간
ⅱ. 식물인간의 도덕적 지위와 권리에 대한 사례와 논쟁들

Ⅲ. 결론

본문내용

으로써 알 수 있다. "만약 환자가 결정에 참여 하기를 바란다면 과연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겠는가? 그리고 내가 그 식물인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한 보고에 의하면 가족의 일원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의견을 물을 때와 그 가족 일원 자신의 의견을 물을 때의 응답이 일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 식물인간의 죽을 권리를 인정할 경우 환자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위한 결정이 될 뿐이다. 식물인간 자신의 생각은 신이 아닌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식물인간의 '생전유언'도 정당화될 수 없다. 예전에 했던 유언이 죽은 시점에서도 그대로 유효하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각은 게속 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식물인간의 도덕적 지위와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
또한 네 번째 근거로는 정상적인 사람이 자의가 아닌 타인에 의해서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을 때, 식물인간이 인권을 존중받지 못한다면 이는 그를 두 번 죽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즉, 타인에게 짓밟힌 인권과 식물인간이기에 무시되는 인권이 그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후천적 식물인간이라고 했을 경우 태어나면서 갖고 있던 인권을 과연 누가 부정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았을 때 식물인간이 단지 인간 존엄의 근거 (고통받지 않고자 함, 의식적으로 목적을 추구한다)를 갖고 있지 않다고해서 무시될 수 없다. 만약 자의로 식물인간이 된 경우라 할 지라도, 여전히 살아있음에 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2. 식물인간의 도덕적 지위와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ⅰ. 정부의 의료비 지원 - 식물인간의 도덕적지위와 권리는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장받기 어렵다. 정부는 국민들의 보건복지예산에 식물인간 의료지원비 항목을 추가하여 그 항목에 충분한 예산 편성을 함으로서 경제적인 이유로 고통받는 식물인간환자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ⅱ. '식물인간 보호법'을 제정하고, 인권존중 캠페인을 국가적 차원에서 자주 개최하여 국민 모두가 식물인간에 대한 더 많은 지식과 인권존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식물인간의 인권에 대한 윤리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ⅲ. 제약회사 및 신약과 신치료법 개발에 힘쓰는 모든 종사자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로 식물인간 치료제를 계발, 보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병원에서는 심폐소생술처럼 대뇌의 기능을 소생시킬 수 있는 "대뇌소생술"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키워드

식물인간의 도덕적 지위,   식물인간,   뇌사,   식물인간의 권리,   생명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