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종합일간지 1면분석-11개 종합일간지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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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학]종합일간지 1면분석-11개 종합일간지를 대상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문
1. 서언
2. 연구문제 및 가설설정

Ⅱ. 연구대상 및 분석방법
1. 연구대상
2. 분석방법

Ⅲ. 신문분석
1. 지면분석
2. 내용분석

Ⅳ. 결과해석
가설 1.
가설 2.
가설 3.

Ⅴ. 결문

#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일신문 등 3개지이다. 이중 대한매일의 경우는 표제기사로는 북핵문제를 다루어서 차별화시켰지만, 1면 톱사진에서 역시 이라크전쟁관련 사진을 싣고, 두 번째 주시되는 기사로서 ‘美, 이라크 過政수립 착수’라는 여타신문과 공통된 미국의 과정수립 기사를 실었다. 결국 대한매일은 작은 편집상의 차이를 드러내려 했으나 결국 여타신문과 외형적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문화일보와 내일신문의 경우는 다른 신문들과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신문은 표제로써 국내 정치관련 기사를 실었고, 1면에 이라크전쟁 사진을 싣기는 했으나 그 기사는 미국의 과정수립 기사가 아닌 다른 것이였다. 이것은 두 신문이 다른 신문들과 달리 석간신문이기 때문인데, 보다 구체적인 것은 ‘가설 3’에서 다루도록 한다.
가설 3. 조간신문과 석간신문과의 보도 기사 차이가 있을 것이다.
신문은 배포시간에 따라 조간(朝刊)과 석간(夕刊)으로 구분된다. 이 중 우리나라의 신문들은 대게 아침에 배포되는 조간신문인데, 이것은 신문을 읽는 일반적인 수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조간 일색의 신문시장에서 단 두신문, 문화일보와 내일신문이 독특하게 석간신문으로 발행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신문업계의 후발 주자로서 차별화를 얻고,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함이다. 문화일보의 경우 1991년 11월에 창간되고, 1995년 7월에 종합일간지로 변경 발행하였다. 그리고 내일신문은 1993년 10월 창간호를 발행하고, 2000년 10월에 본격적인 일간지로 변경되었다. 이처럼 이 두 신문은 뒤늦게 신문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그렇다면 조간과 석간의 신문지 1면에서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위의 ‘가설 2’ 마지막 부분에 언급되었던 주요기사의 차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가설 2’에서 이미 밝힌바 있다. 따라서 여기서 그 이유를 알아보면, 그것은 문화, 내일이 석간이기 때문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4월 11일 아홉 개의 조간신문들은 모두 이라크에 미국의 과정(過政)이 세워질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그러나 같은 날짜 석간신문들은 이러한 내용을 1면에서 전혀 싣지 않았다. 위의 사안이 매우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석간에는 실리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그 이유는 석간신문의 전날, 4월 10일 자 표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문화일보 내일신문
‘이라크 美군정 내주 출범’ ‘미 포스트 후세인 구축 돌입’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석간신문은 이라크에 미국의 과정(過政) 출범에 관한 기사를 조간신문보다 하루 빠른 10일에 이미 실었던 것이다. 이는 외신이 10일 낮 발표한 사안을 석간이 게재하고, 조간은 다음날에서야 싣게 된 것이다. 이처럼 배포시간의 차이가 기사의 구성을 바꾸어놓은 것이다.
Ⅴ. 결문
이 과제의 수행으로 평소 특정 신문 몇 개만을 접하는 나는 서울에서 발행되는 모든 일간지를 접할 수 있었다. 비록 단 하루, 그것도 1면 만의 한정된 대상이였지만 이번 분석은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OO신문은 보수적이고, XX신문은 진보적이다’
흔히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신문을 접한다. 자신이 직접 기사를 비교해 본다든지, 심지어는 그 어떤 신문의 기사도 읽어보지 않은 채 사람들은 특정 신문을 정치적으로 평가하기에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은?
나의 적은 연구와 짧은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신문 간의 차이는 절대 정치적이지만은 않다. 물론 선거기간이 다가오면 몇몇 신문들은 특정 정당을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을 정당 옹호라고 보기 보다는 그 신문만이 가지는 특성에 따른 지지라고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현재 서울에서 발행되는 종합일간지는 11 개다. 나를 대신해서 11 개의 시선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들이 모든 똑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비춘다면.. 굳이 11 개일 필요가 없다. 11개의 신문이 11개의 색을 가질 때, 신문도 수용자인 우리들도 세상을 좀 더 풍부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참고문헌
▶저서
손석춘(1997), 『신문읽기의 혁명』 개마고원
최정호 강현두 오택섭 공저(1990), 『매스미디어와 사회』 나남
▶단행본
배진환(1988), 『새롭게 주목받는 신문 변형광고』‘제일커뮤니케이션즈’ 6호
▶논문
강미선(2002), 「신문광고지면 개선방안」 선문대학교
박상만(1998), 「신문광고에 있어서 사이즈변형이 주목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석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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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02.20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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