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예수의 선교-클라우스 뱅스트의 “로마의 평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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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적 예수의 선교-클라우스 뱅스트의 “로마의 평화”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권력자들에 대한 예수의 관점

3.황제에게 바치는 주민세 문제

4.예수의 공동체

5.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

6.“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7.나가며

본문내용

지 않았다. 이 공동체는 자신들의 믿음을 사회 속에서 실천하려 했고, 항상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했다. 그렇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임하는가? 이것은 '폭력'으로 규정될 수 있는 로마의 통치질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현실화된다. 이것은 엣세나파나 다른 종말론적 공동체가 원하던 원수의 종말이 아닌 폭력의 종말, 보복의 종말이다. 이것은 현 체제를 수긍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원수를 더 이상 원수로 남겨두지 않고 그들을 변화시켜 함께 하나님 나라의 구성원이 되게 하는 데까지 이르려고 한다. 다만 예수는 이런 비전이 무조건 낙관적인 미래를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다만 그는 현재의 질서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대응으로 일어났던 폭력적 혁명들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예수의 하나님 나라는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오는"나라이다. 예수는 이 믿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로마의 십자가에 던질 수 있었으며, 예수의 제자들은 그의 부활을 체험함으로써 이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나가며
나는 글의 서두에 '이 시대에 그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 글은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의 시작이었다. 물론, 내가 성경을 읽으며 찾아낸 사실보다는 클라우스 뱅스트가 잘 정리해서 던져준 것들을 문장 순서만 교묘하게 바꿔서 편집한 부분이 더 많다. 하지만 글을 쓰는 과정에서 최대한 성경을 많이 뒤적여 보려고 노력했으며, 성경 본문의 경우에는 뱅스트의 책에 실려있는 것을 그대로 쓰지 않고 내가 직접 찾아서 '표준새번역'에서 인용했다. -이것이 나름대로 공부했다고 말하고 싶은 나의 변명이다.-
어쨋든, 역사적 예수를 찾아가는 길은 나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그 동안 내가 '그리스도인' 이라 자처하면서 그의 가르침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했던가. 그의 말씀의 의미들을 축소해서 해석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던가! 지금 다시 만난 예수는 내가 이전에 알던 것보다 훨씬 큰 분이다. 또, 이 시대의 교회들은 그의 공동체를 어찌 이리도 닮지 못했는가. 예수는 나에게 멍에를 지운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 힘으로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세계적 힘들 앞에서 나를 엄습해 오는 것은 무력감뿐이다. "예수여, 제가 당신처럼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하소서." 별 것 아닌 글, 마음만 무거워져서 성급히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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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2.0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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