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Ⅰ서론(불상의 의의와 기원)
1) 불상의 의의
2) 불상의 기원
Ⅱ 본론(불상의 종류 및 수인과 각부 명칭)
1) 불상의 종류
2) 수인(手印)
Ⅲ 결론(불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Ⅰ서론(불상의 의의와 기원)
1) 불상의 의의
2) 불상의 기원
Ⅱ 본론(불상의 종류 및 수인과 각부 명칭)
1) 불상의 종류
2) 수인(手印)
Ⅲ 결론(불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본문내용
위에 얹는 관을 의미한다. 여래 가운데 보관(寶冠)을 쓰는 것은 대일여래, 보관 아미타불 등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보살, 명왕, 천부 등에는 여러 가지 형식의 보관이 있다. 보관은 고대 인도 귀인(貴人)들의 머리 장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불상을 장엄하는 데 목적이 있을 뿐 아니라 불, 보살의 상징으로도 사용된다. 즉, 대일여래는 5불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화불이 표현된 오지보관(五智寶冠)을 쓰고 있으며 관음보살은 보관에 아미타화불(阿彌陀化佛), 대세지보살은 수병(水甁), 미륵보살은 탑(塔) 등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불>
변화한 부처를 말한다. 응신불(應身佛) 또는 변화불(變化佛)이라고도 한다. 불,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것으로 작은 여래형으로 표현된다.
보통 관음보살과 대일여래는 보관에 화불(化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광배에 작은 화불을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영락>
진주, 옥, 금속 등을 끈으로 꿰어서 만든 것으로 보살의 목이나 가슴 등에 늘어뜨리는 장신구의 하나. 원래 인도 귀족들이 몸을 장식하는 풍습에서 유래되었으나 시대가 내려가면서 불상 특히 보살상의 손과 팔, 다리를 장엄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밀교상에서는 뱀, 해골 등을 영락(瓔珞)으로 한 예도 있다. 보살영락본업경권 상에 의하면 보살의 수행에 따라 금, 은, 동, 유리, 수정 등의 영락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보살영락경 제 5에는 이러한 영락들은 각기 다른 기능과 위력을 지니면서 중생을 위해 널리 쓰여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중국 북위, 북제 시대의 영향을 받아 삼국 시대에는 심엽형(心葉形)이나 원형, X자형 영락 장식이 크게 유행하였으나 보살상의 양식적 변화와 함께 점차 형식적인 상징물로 표현되었다.
<불상의 의복>
부처나 승려가 입는 의복은 가사(袈裟) 또는 법의(法衣)라고도 한다. 불상의 경우는 세 종류의 옷을 걸치는데 가장 겉에 대의(大衣)를 입고 그 안에 승기지(僧祇支)와 치마인 군의(裙衣)를 입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보살이나 천부상은 몸에 장신구을 지니고 천의(天衣)를 걸치는 것이 특징이다.
① 대의(大衣)
불상 중에서 여래상이 제일 겉에 입는 옷이다. 승가리(僧伽梨)로 음역되며 중의(重衣), 중복의(重復衣), 잡쇄의(雜碎衣)라고도 한다. 대의를 입는 방식에는 보통 통견과 우견편단의 두 가지가 있다. 통견(通肩)은 양쪽 어깨를 모두 가리는 방식이다. 불상에서는 대의를 이 방식
으로 걸치고 옷 끝을 끌어 당겨서 왼손으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견편단은 어깨를 드러낸 채 법의를 왼쪽 어깨에서 겨드랑이로 걸치는 방식이다. 불상의 경우는 대개 설법하는 부처가 입는 옷방식이지만 예외도 있다.
② 승기지(僧祇支)
불상의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로 옷을 걸쳤을 때 드러난 가슴을 덮은 속옷으로 승
각기(僧脚崎), 엄액의(掩腋衣), 복견의(復肩衣)라고도 부른다. 대개 장방형의 천을 왼쪽 어깨에 걸쳐 양 겨드랑이를 덮으면서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게 한 것으로 군의와 함께 대의 안에 입는 것이다.
③ 군의(裙衣)
중국 고대 의복의 일종으로 불교 전래 이후 불, 보살이 걸쳤던 옷으로 상의(裳衣)라고도 한
다. 입는 방법은 종파에 따라서 다르나 보통 허리에서부터 아래를 덮은 긴치마 모양의 옷을 말한다. 불상 표현에서는 대의의 아래와 배의 윗부분에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④ 천의(天衣)
보살이나 천인(天人)들이 입는 얇은 옷을 말하며 무봉의(無縫衣)라고도 한다. 무게가 없는
매우 가벼운 옷이란 의미로, 형태에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보통 숄 같은 것으로 나형(裸形)인 상반신의 어깨에서부터 걸쳐서 몸에 두르는 것이다
삼도(三道)
불상의 목에 가로로 표현된 세 줄기 주름
통견(通肩)
불교에서 양 어깨를 모두 덮은 가사를 이르는 말.
육계
부처님의 정수리에 상투처럼 솟아오른 혹과 같은 것으로 지혜를 상징.
나발(螺髮)
불상(佛像) 중 소라 모양으로 된 여래상(如來像)의 머리카락.
백호(白毫)
부처님의 양 눈썹 사이에 난 희고 부드러운 털.
수인(手印)
불교에서 불(佛)보살의 내증(內證:깨달은 진리) 본서(本誓:서원) 등의
덕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내 보이는 외상(外相).
앙련(仰蓮)
불교 미술에서, 꽃부리가 위로 향한 연꽃무늬. ↔복련(覆蓮).
안상(眼象)
책상이나 밥상의 발과 발 사이의 공간을 상징하여 석탑, 좌판 등의 석조물
에 새기는 무늬.
복련(伏蓮)
불교 미술에서, 꽃부리가 아래로 향한 연꽃무늬. ↔앙련(仰蓮).
두광(頭光)
부처님의 머리에서 발하는 빛.
화불(化佛)
(1) 화보살, 화신(化身)
(2) 부처의 삼신의 하나. 화현하는 불신(佛身), 응신(應身)에 해당
관세음 보살의 보관에 아미타불의 화불이 새겨진 경우가 많음.
신광(身光)
부처님의 몸에서 발하는 빛.
광배(光背)
불상(佛像)의 뒤에 세워 부처님의 초인성(超人性)을 나타내는 장식.
= 후광(後光).
보살상
십일면관세음
(十一面觀世音)
관세음보살의 한 변형으로써 얼굴이 11개임.
완천(腕釧)
팔목에 끼는 장식. = 팔찌
보병(寶甁)
절에서 쓰는 꽃병이나 물병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계인(契印)
지물을 들고 있는 손 모양을 이르는 말로서
특히 보살상들은 대부분 손에 물건을 들고 있다.
연화좌(蓮花座)
불보살이 앉는 대좌. 부처와 보살만 연화좌에 앉을 수 있다.
천의(天衣)
보살이나 천인(天人)들이 입는 얇은 옷을 말하며 무게가 없는 매우 가벼운 옷이란 의미로 무봉의라고도 함. 보통 숄 같은 것으로 나형(裸形)인 상반신의 어깨에서부터 걸쳐서 몸에 두르는 것이다.
영락(瓔珞)
구슬이나 귀금속을 꿰어서 머리목가슴 따위에 두르는 장신구. 본디 부처님의 몸을 장식하는 것으로 쓰였음.
Ⅲ 결론(불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불상의 종류가 다양하듯 수인도 지역적, 시대적으로 각양각색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불상에 종류에 따라 일정하게 표현되었다. 이 글을 통해 우리가 실생활에서 불상을 보았을 때 불상의 종류와 그 불상에 표현된 수인이 무엇이며, 무슨 뜻을 가지고 부처와 같이 표현되었는지 알 수 있었으면 한다.
<화불>
변화한 부처를 말한다. 응신불(應身佛) 또는 변화불(變化佛)이라고도 한다. 불,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것으로 작은 여래형으로 표현된다.
보통 관음보살과 대일여래는 보관에 화불(化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광배에 작은 화불을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영락>
진주, 옥, 금속 등을 끈으로 꿰어서 만든 것으로 보살의 목이나 가슴 등에 늘어뜨리는 장신구의 하나. 원래 인도 귀족들이 몸을 장식하는 풍습에서 유래되었으나 시대가 내려가면서 불상 특히 보살상의 손과 팔, 다리를 장엄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밀교상에서는 뱀, 해골 등을 영락(瓔珞)으로 한 예도 있다. 보살영락본업경권 상에 의하면 보살의 수행에 따라 금, 은, 동, 유리, 수정 등의 영락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보살영락경 제 5에는 이러한 영락들은 각기 다른 기능과 위력을 지니면서 중생을 위해 널리 쓰여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중국 북위, 북제 시대의 영향을 받아 삼국 시대에는 심엽형(心葉形)이나 원형, X자형 영락 장식이 크게 유행하였으나 보살상의 양식적 변화와 함께 점차 형식적인 상징물로 표현되었다.
<불상의 의복>
부처나 승려가 입는 의복은 가사(袈裟) 또는 법의(法衣)라고도 한다. 불상의 경우는 세 종류의 옷을 걸치는데 가장 겉에 대의(大衣)를 입고 그 안에 승기지(僧祇支)와 치마인 군의(裙衣)를 입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보살이나 천부상은 몸에 장신구을 지니고 천의(天衣)를 걸치는 것이 특징이다.
① 대의(大衣)
불상 중에서 여래상이 제일 겉에 입는 옷이다. 승가리(僧伽梨)로 음역되며 중의(重衣), 중복의(重復衣), 잡쇄의(雜碎衣)라고도 한다. 대의를 입는 방식에는 보통 통견과 우견편단의 두 가지가 있다. 통견(通肩)은 양쪽 어깨를 모두 가리는 방식이다. 불상에서는 대의를 이 방식
으로 걸치고 옷 끝을 끌어 당겨서 왼손으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견편단은 어깨를 드러낸 채 법의를 왼쪽 어깨에서 겨드랑이로 걸치는 방식이다. 불상의 경우는 대개 설법하는 부처가 입는 옷방식이지만 예외도 있다.
② 승기지(僧祇支)
불상의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로 옷을 걸쳤을 때 드러난 가슴을 덮은 속옷으로 승
각기(僧脚崎), 엄액의(掩腋衣), 복견의(復肩衣)라고도 부른다. 대개 장방형의 천을 왼쪽 어깨에 걸쳐 양 겨드랑이를 덮으면서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게 한 것으로 군의와 함께 대의 안에 입는 것이다.
③ 군의(裙衣)
중국 고대 의복의 일종으로 불교 전래 이후 불, 보살이 걸쳤던 옷으로 상의(裳衣)라고도 한
다. 입는 방법은 종파에 따라서 다르나 보통 허리에서부터 아래를 덮은 긴치마 모양의 옷을 말한다. 불상 표현에서는 대의의 아래와 배의 윗부분에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④ 천의(天衣)
보살이나 천인(天人)들이 입는 얇은 옷을 말하며 무봉의(無縫衣)라고도 한다. 무게가 없는
매우 가벼운 옷이란 의미로, 형태에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보통 숄 같은 것으로 나형(裸形)인 상반신의 어깨에서부터 걸쳐서 몸에 두르는 것이다
삼도(三道)
불상의 목에 가로로 표현된 세 줄기 주름
통견(通肩)
불교에서 양 어깨를 모두 덮은 가사를 이르는 말.
육계
부처님의 정수리에 상투처럼 솟아오른 혹과 같은 것으로 지혜를 상징.
나발(螺髮)
불상(佛像) 중 소라 모양으로 된 여래상(如來像)의 머리카락.
백호(白毫)
부처님의 양 눈썹 사이에 난 희고 부드러운 털.
수인(手印)
불교에서 불(佛)보살의 내증(內證:깨달은 진리) 본서(本誓:서원) 등의
덕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내 보이는 외상(外相).
앙련(仰蓮)
불교 미술에서, 꽃부리가 위로 향한 연꽃무늬. ↔복련(覆蓮).
안상(眼象)
책상이나 밥상의 발과 발 사이의 공간을 상징하여 석탑, 좌판 등의 석조물
에 새기는 무늬.
복련(伏蓮)
불교 미술에서, 꽃부리가 아래로 향한 연꽃무늬. ↔앙련(仰蓮).
두광(頭光)
부처님의 머리에서 발하는 빛.
화불(化佛)
(1) 화보살, 화신(化身)
(2) 부처의 삼신의 하나. 화현하는 불신(佛身), 응신(應身)에 해당
관세음 보살의 보관에 아미타불의 화불이 새겨진 경우가 많음.
신광(身光)
부처님의 몸에서 발하는 빛.
광배(光背)
불상(佛像)의 뒤에 세워 부처님의 초인성(超人性)을 나타내는 장식.
= 후광(後光).
보살상
십일면관세음
(十一面觀世音)
관세음보살의 한 변형으로써 얼굴이 11개임.
완천(腕釧)
팔목에 끼는 장식. = 팔찌
보병(寶甁)
절에서 쓰는 꽃병이나 물병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계인(契印)
지물을 들고 있는 손 모양을 이르는 말로서
특히 보살상들은 대부분 손에 물건을 들고 있다.
연화좌(蓮花座)
불보살이 앉는 대좌. 부처와 보살만 연화좌에 앉을 수 있다.
천의(天衣)
보살이나 천인(天人)들이 입는 얇은 옷을 말하며 무게가 없는 매우 가벼운 옷이란 의미로 무봉의라고도 함. 보통 숄 같은 것으로 나형(裸形)인 상반신의 어깨에서부터 걸쳐서 몸에 두르는 것이다.
영락(瓔珞)
구슬이나 귀금속을 꿰어서 머리목가슴 따위에 두르는 장신구. 본디 부처님의 몸을 장식하는 것으로 쓰였음.
Ⅲ 결론(불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불상의 종류가 다양하듯 수인도 지역적, 시대적으로 각양각색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불상에 종류에 따라 일정하게 표현되었다. 이 글을 통해 우리가 실생활에서 불상을 보았을 때 불상의 종류와 그 불상에 표현된 수인이 무엇이며, 무슨 뜻을 가지고 부처와 같이 표현되었는지 알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