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개방 - 대중매체에 의한 문화제국주의

소개글

문화개방 - 대중매체에 의한 문화제국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문화 제국주의

3. 미국 문화에 물들어 가는 우리

4. 또 다시 일본의 식민지가 될 것인가?

5. 자발적 문화제국주의

6. 글로벌 매체의 급속한 팽창에 따른 대책

7. 문화제국주의 극복하려면

8. 정리하며

본문내용

근대성의 확산으로 생각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문화제국주 의의 한계)을 피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확산의 과정이 문화적 강제의 과정이 아니라 문화적 상실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만약 문화를 단순히 세계 시장에서의 문화적 상품의 유통으로 받아들이면, 문화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은 자유주의적인 개인주의의 담론이 설정하는 문제들 속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릇된 문화적 의식에 빠지지 않는 하나의 비판적 이론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어려워진다. 그러나 만약 문화를 사람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사회적 의미와 목적을 창출하는 자원들로 보게 되면, 전연 다른 시각으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외래문화를 수용할 때 무조건적이며 순종적인 수용보다는 보다 객관적이면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화를 바라보는게 문화제국 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한가지라고 생각한다..
8. 정리하며...
대중매체의 특성상 그 파급속도가 매우 빠르고 미치는 영향력도 커서 대중매체에 의한 문화제국주의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강대국들은 서로 자신의 문화를 유포시켜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약소국들을 지배하려하고 있다. 위성통신과 PC통신, 인터넷 등이 고도로 발달된 지금의 사회에서는 제국주의 문화의 침탈이 훨씬 광범위하고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매체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강대국들의 문화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문화가 획일화되는 현상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문화와 일본문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문화식민지화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것은 우리 문화의 고유성이 사라지고 문화적 식민지로 전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참고자료♠
- 세계화에 대한 맹목적 찬사의 위험성 -
- <사다리 걷어차기>-「장하준교수」
'사다리 걷어차기'란 보호주의 산업정책으로 제1의 경제대국이 된 영국이 19세기 들어서서 자유무역주의를 주장하자 '사다리를 타고 정상에 오른 사람이 그 사다리를 걷어차고는 뒷사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수단을 빼앗아버리는 교활한 행위' 라고 비판한 프리드리히 리스트의 말에서 따온 것이다.
이 책은 선진국들이 현재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들에게 강요하는 정책과 제도가 과거 자신들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채택했던 정책이나 제도와 얼마나 상반되는지, 따라서 후진국들에 대한 그들의 '설교'가 얼마나 위선적인 것인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대한 맹목적 찬사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역사적 사례와 논증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영국의 자유무역 강요에도 철옹성처럼 보호무역을 관철하던 미국이 20세기 들어서서 자유무역을 온 세계에 강요하고 있다는 역사의 아이러니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주류 경제학자들의 설교가 결국 '내가 행한 대로가 아닌, 내가 말하는 대로 하라'는 것으로 귀결됨을 보여 주는 통렬한 비판이다."
(Charles Kindleberger, 미 MIT대학 경제학과 명예 교수)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다. 환상적일 정도로 유용한 사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 망각의 시대에 꼭 필요한 역사적 양심을 일깨워 준다."
(The Bussiness Economist)
여전히 천상에서는 한국인 청년 김산과 미국인 여기자 님 웨일즈가 떠나지 않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님 웨일즈 "지금 한국인들에게는 세계화, 신자유주의, 한미투자협정, 스크린쿼터가 화두군요"
김산 "분단극복 문제까지 포함해서 한반도에서는 전 세계적 모순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친미 반미를 떠나 한국인들은 세계사의 흐름을 깊고 넓게 파악할 겁니다. 난 그들을 믿습니다." (출처 : http://www.screenquot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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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개방,   대중매체,   문화제국주의,   매체,   제국주의,   대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