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강대국 이탈리아를 통해본 장인정신

소개글

명품강대국 이탈리아를 통해본 장인정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공예가로서의 명품
명품 강대국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본론
-장인정신의 이탈리아 명품
페라가모
GUCCI
프라다
Alessi

결론

본문내용

는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명품들의 공통점은 장인의 모든 혼을 담는 것입니다. 직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제품에 묻어 나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질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 하는 일념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명품이 되고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이탈리아의 명품들을 살펴보면,
첫째, 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한결 같은 품질을 만들고
둘째, 철저한 장인정신을 발휘하며
셋째, 동시대적이면서도 새로움을 창조해 가는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 오늘날 고품질·고가치의 명품을 낳은 것입니다.
명품브랜드의 소유는 곧 사회적으로 성공한, 그리고 부와 직접적인 연결 고리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명품 브랜드가 지니는 가치와 철학에 대한 참된 의미를 망각한 채 보이는 현상적 측면만을 중시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현상적인 기표만으로 자신이 과대 포장될 수 있다는 어설픈 환상이 단지 명품 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을 집착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쩌면 외적인 조건만으로 사람을 특징짓고 규정하는 우리나라의 풍토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명품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자신이 상류층에 속할 수 있다는 착각에 쉽게 빠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명품에 열광하는 이유가, 단지 비싼 것을 입고, 신고, 들었을 때 당당해짐을 느끼기 위함이라면 얼마나 서글픈 일일까요.. 명품 본래의 고귀한 개념들이 너무 세속화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명품 브랜드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오히려 인간이 소외되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명품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아니라 정신적인 풍요로움에서 오는 진정한 기쁨인 것입니다. 세기를 넘어 전통을 고집하고 섬세한 수작업에서 오는 기쁨인 것입니다. 자신의 자존심이자 크게 그 나라의 자존심인 것입니다.
저 또한 명품을 만들 것 입니다.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당당함이 묻어나오는 명품 말입니다. 하나를 사고 기쁨을 느끼고 또 하나를 사고 싶은 명품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공부와 노력과 시간이 함께할 것이지만 공예가를 전공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장인 정신'이 몸에 밴 성실한 삶을 이루어 누군가가 필요로 하고 제가 만든 것을 사용함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할 것 입니다.
MADE IN 으로, 명품으로의 힘찬 비상을 꿈꾸어야 할 것입니다!!

키워드

명품,   장인정신,   이탈리아,   페라가모,   꾸찌,   프라다,   Ale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