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론(디자인의 구성요소 및 구성원리에 의한 분석)피아노

소개글

디자인론(디자인의 구성요소 및 구성원리에 의한 분석)피아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큰일이다
󰊲. 피아노, 카림라시드의 쇼파(superblob) 그리고 람보르기니(가야르도)의 삼파전.

본론
󰊱. 디자인의 구성요소
󰊲. 디자인의 원리
󰊳. 작품분석

결론
󰊱. 피아노 디자인의 전체적인 분석 결과
󰊲. 디자인 분석을 해보면서...

본문내용

는데 시각이 옴겨 가는 시간이 길고 짧음에 따라 율동이 지루하게 느껴 지기도하고 상쾌하게 느껴 질 수 도 있는데 이 피아노의 율동은 상쾌한 느낌을 주는 율동이다.
피아노의 건반 높이가 의자보다 낮다거나 피아노의 의자가 건반보다 높다거나 하는 것은 비례를 헤칠 우려가 있다. 아니면 악보를 놓는 곳의 크기가 너무 크다거나 작은 것 또한 비례를 헤치게 된다.
전체적인 폭, 높이, 피아노 전체의 두께 등의 요소가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져 있으므로 이 피아노는 보기에 좋다. 시각적으로 보았을 때 이 피아노는 조화롭게 보이고 있으므로 훌륭한 비례를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황금비례 1 : 1.618에 맞추어 디자인한다면 휼륭한 비례가 나올 수도 있겠으나 비례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황금비례라 하여 잘된 비례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피아노는 정면에서 보았을 경우에는 좌우로 대칭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대칭균형으로 인하여 정적이고 안정되어 보인다. 그리고 독창적으로 보이며 창조적으로 보이게 된다.
측면에서 보게 되면 비대칭적 균형을 띠게 되는데 좌우가 불균등한 중심으로 있게 된다. 물리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불균형이지만 시각상으로 힘의 정도에 의해서 균형이 잡혀보인다. 이로 인하여 피아노는 자유 분방함, 흥미로움과 율동감을 보인다. 비대칭적 균형은 대칭적 균형보다 오랜 시간동안 흥미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
피아노는 단순조화를 이루고 있다. 피아노 전체적인 색상을 광택이 나는 은색으로 통일하였고 의자나 악보 또한 화이트와 투명 계열을 사용함으로써 경쾌하고 온화하고 여성적인 안정감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같은 계열의 단순조화는 지나치게 단조롭게 보이기 쉽다.
또, 피아노 전체는 두꺼운 곡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래 피아노를 지지하는 기둥은 그에 비해 얇은 철기둥으로 대비를 이루고 있고 색상 또한 골드를 사용함으로 색상에 대한 대비
를 이루고 있다.
결론
[1] 피아노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결과
피아노 디자인을 분석해본 결과 이 피아노는 전체적으로 유선적인 곡선의 형태로써 부드러운 느낌과 우아함, 편안함, 속도감, 리듬감, 볼륨감 그리고 유연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자유곡선의 적절한 사용으로 조화롭게 디자인 되었으며 그로 인해 아름다운 매력이 나타났다.
유사한 속성들의 반복으로 피아노의 전체적 분위기가 율동감과 리듬감을 느낄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로 인해 보는 우리로 하여금 리듬이 피아노를 따라 절로 흘러나오는 것 처럼 느끼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비대칭의 불균형한 형태를 띠고 있기는 하지만 안정감이 있고 변화가 있어 개성적으로 보여진다.
이로써 형태, 색채, 재료의 질감 등이 잘 조화가 되어 대중들에게 단순한 피아노가 아닌 디자인의 구성요소와 원리에 충실히 입각한 피아노로 재 탄생되어진 것이다.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피아노 디자인은 굿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2] 디자인 분석을 해보면서...
피아노의 모든 구성요소들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다. 피아노의 한 부분 부분을 가상으로 삭제하여 보았을 때 피아노는 항상 뭔가 어색해 보이기 때문이다. 또 아래 기둥부분을 삭제했을 때는 균형이 깨어져 버렸고 긴장감은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제품의 일부분을 가리거나 삭제하고 보았을 때 그 디자인의 균형과 긴장감을 더 빨리 감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디자인의 구성요소와 구성원리에 의하여 디자인 분석을 하는 것이 여간 쉽지 많은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한번 조원들과 함께 디자인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본 결과 이 결과가 맞든 맞지 않든 우리는 디자인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조원들은 디자인을 하는 학생으로써 디자인의 구성요소와 디자인의 원리를 배웠으므로 이제부터는 좀더 실험적인 디자인에 도전해 보고자 한다.
기존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해놓은 것을 토대로 자기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것을 첨가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해보고자 한다. 자신의 개성을 담아 새로이 디자인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좀더 디자인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디자이너는 항상 많은 보기가 필요하다. 보기들은 항상 주변에 널려있다. 우리는 이 보기를 그냥 쉽게 넘기지 말고 항상 세심하게 관찰하여 나중에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생선을 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낚시질을 끊임없이 해나가야만 한다.

키워드

디자인론,   디자인의 구성요소,   디자인의 구성원리,   디자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