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문사출신의 신진관료 세력
Ⅲ. 굴절된 삶의 원인을 제공한 유배기
Ⅳ. 지식인 친일파의 전형
Ⅴ. 결 론
# 참고자료
Ⅱ. 문사출신의 신진관료 세력
Ⅲ. 굴절된 삶의 원인을 제공한 유배기
Ⅳ. 지식인 친일파의 전형
Ⅴ. 결 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주체적 의지를 작용하지 못하고 일제에 흡수된 정만조의 친일행위는 다른 누구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던진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정만조 뿐 아니라 대다수 친일파로 규정된 인물들은 이미 세상에서 눈을 감은 사람들이기에 그들에 대해 징역 또는 재산몰수와 같은 책임을 묻기란 힘든 상황이어서 단지 ‘조사’만을 통해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하지만 정만조의 경우 이같은 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니 지조와 절개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던 선비들의 넋은 누가 달래며, 아직도 눈을 감지 못하는 민족운동가들, 그리고 현 사회에서 여전히 응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후손들의 빛을 언제쯤 찾아줄 수 있겠는가?
결국 이 답의 열쇠는 우리들의 손에 쥐어져 있다. 민족과 역사적 관점에서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단순히 명단발표라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다음세대에 까지 이 지독한 문제를 안겨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참고 문헌 ◈
반민족문제연구소,『친일파 99인』, 제 2권, 돌베개, 1993
朱昇澤「姜瑋의 開化思想과 外交活動」, 『韓國文化』제 12집, 1991
김현기, 「姜瑋의 思想硏究」, 충남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1993
최성환, 『목포역사의 길』, 「서해안 인물 열전」. 2002
劉準基, 「1910년대 전후 일제의 유림 친일화정책과 유림계의 대응」
한국사 연구회, 2001
김민철, 「지금 친일파 청산을 거론하는 이유」, 역사비평, 59호, 2002
김재용, 『재일본 및 재 만주 친일문학의 논리』, 역락, 2004
하지만 정만조의 경우 이같은 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니 지조와 절개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던 선비들의 넋은 누가 달래며, 아직도 눈을 감지 못하는 민족운동가들, 그리고 현 사회에서 여전히 응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후손들의 빛을 언제쯤 찾아줄 수 있겠는가?
결국 이 답의 열쇠는 우리들의 손에 쥐어져 있다. 민족과 역사적 관점에서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단순히 명단발표라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다음세대에 까지 이 지독한 문제를 안겨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참고 문헌 ◈
반민족문제연구소,『친일파 99인』, 제 2권, 돌베개, 1993
朱昇澤「姜瑋의 開化思想과 外交活動」, 『韓國文化』제 12집, 1991
김현기, 「姜瑋의 思想硏究」, 충남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1993
최성환, 『목포역사의 길』, 「서해안 인물 열전」. 2002
劉準基, 「1910년대 전후 일제의 유림 친일화정책과 유림계의 대응」
한국사 연구회, 2001
김민철, 「지금 친일파 청산을 거론하는 이유」, 역사비평, 59호, 2002
김재용, 『재일본 및 재 만주 친일문학의 논리』, 역락,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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