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판(2005) 일본 역사교과서왜곡 분석(공민교과서 독도 기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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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신판(2005) 일본 역사교과서왜곡 분석(공민교과서 독도 기술 포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일본의 역사왜곡
1. 일본 역사왜곡의 핵심세력
2. 일본교과서 검정제도

제2부 일본 교과서의 왜곡내용
제1편 일본 중등학교 역사교괏서
1. 고대사
2.1.1.1. 한국의 타율성 강조
2.1.1.2. 고대 일본의 對 한반도 우위설
2. 중세사
2.1.2.1. 왜구
3. 근세사
3.1.3.1. 임진왜란
3.1.3.1. 왜관
4. 근대사
2.1.4.1. 명치유신 전후부터 1910년까지
2.1.4.2. 1910년부터 1945년까지 - 일제강점기
제2편 공민교과서
2.2.1. 독도

제3부 역사왜곡 바로잡기

참고자료

본문내용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아주 이례적이다. 특히 문부과학성이 명백한 사실 오인이 있지 않은 이상, 교과서 기술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또한 출판사 쪽도 이와 같은 수정 지시가 없는 이상 구체적인 기술을 바꾸지 않는 관행을 고려하면, 이는 문부과학성이 의도적으로 개입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특히 신청본에 대해 문부과학성이 ‘영유권에 대한 오해할 위험이 있다‘는 수정의견을 낸 것으로 보아 문부과학성의 지시는 사실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이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후소샤 이외의 교과서에도 발견된다.
특히 이는 독도 문제만에 그치지 않고 일본이 주변국과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거의 모든 지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표1> 영토 관련 기술 (후소샤)
2001년
2005년 검정신청본
검정 통과본
<권두 화보> 독도 관련 없음
(사진)중국, 타이완, 우리나라가 각기 영유를 주장하고 있는 센카쿠 제도.
한국과 우리나라가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타케시마
(사진)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지만, 중국이 영유를 주장하고 있는 센카쿠 제도 및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는 타케시마
(수정의견 : 영유권에 대해 오해할 위험이 있는 표현이다)
<쿠릴열도 4개섬>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영유하고 있는...하보마이를 영유한 구 소련
<쿠릴열도 4개섬>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다.
하보마이를 점령한 구 소련
(수정 의견 : 북방영토 귀속에 대해 오해할 위험이 있는 표현이다)
<본문> ‘우리나라도 근린제국과의 사이에 영토문제를 안고 있다. 구나시리, 에토로후. 시코탄, 하보마이의 북방영토, 일본해 해상의 다케시마, 동 지나해 상의 센카쿠 제도에 대해서는 각각 러시아, 한국, 중국이 그 영유를 주장하고 일부를 지배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아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다’
<지도> 일본 주권 범위 지도 속에 ‘북방영토’, 센카쿠 제도와 함께 독도를 일본 주권 범위에 포함
<그림>영토/영해/영공(화살표)
<본문> 우리나라도 근린제국과의 사이에 영토문제를 안고 있다. 구나시리, 에토로후. 시코탄, 하보마이의 북방영토, 일본해상의 타케시마, 동지나해상의 센카쿠 쇼토에 대해서는 각각 러시아, 한국, 중국이 그 영유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 영토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다’
<지도>일본 주권 범위 지도 속에 ‘북방영토’, 센카쿠 제도와 함께 독도를 일본 주권 범위에 포함
<그림> 영토/영해/영공(화살표)
<그림> 영토/영해/영공(화살표 없음)
(수정 의견 : 경제수역은 영해의 밖이라는 점이 이해하기 힘든 그림이다)
<표2> 기타 공민 교과서 독도 관련 기술
2001년
2005년 검정신청본
검정 통과본
<도쿄 서적>
표기 없음
독도 언급 없고 일본의 북단(쿠릴열도 4개섬)과 남단(오키노토리)에 대한 언급만 있음
시마네 현 오키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다케시마는...일본 고유의 영토이다
<오사카 서적>
시마네현 해역의 다케시마는 한국도 그 영유응 주장하고 있다(본문 지도에서 일본의 경제수역으로 표시)
시마네현 해역의 다케시마는 한국도 그 영유를 주장하고 있다(본문 지도에서 일본의 영역으로 표시)
<일본서적 신사>
독도 언급 없고 쿠릴열도 4개섬만 언급
독도 언급 없고 쿠릴열도 4개섬만 언급(일부수정)
이상을 종합하면, 독도 관련 기술은 다른 지역의 영토문제와 함께 문부과학성의 개입에 의해 의도적으로 강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문제는 문부성의 의도적 개입(수정지시)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의 문제이다(작년 4월 검정신청본이 제출-4월 5일 검정결과 발표). 다시 말하면 2월 ‘다케시마의 날’을 둘러싸고 한국 측의 여론이 악화된 이후인지, 아니면 그 이전인지 여부이다. 2월 이후 한국 내의 들끓는 여론을 보고, 혹은 들끓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정지시를 내린 것이라면 이왕 다케시마의 날로 영유권 문제가 사회로 여론화된 이상, 이 기회에 확실히 일본 영토이라는 것을 내외에 선전할 호기로 삼은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단기적인 한국과의 전면 대결까지를 염두에 둔 포석이면서 역사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대결을 국가간 대결로 가져가 일본국민을 집결시킨다는 효과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만일 그 이전이라면, 좀더 중장기적인 우경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역사왜곡 바로잡기

2001년 후소샤판 교과서의 채택률이 0.039%에 불과했다는 점에 있어 한국과 일본의 시민, 교사단체들은 ‘양심의 승리’를 운운하였다. 그러나 실제 채택률이 낮았던 것은 교과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입시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교과서를 동경서적이나 산천출판사가 50%대 이상을 항상 점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다. 또한 같은 수준이라면 보다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배열된 교과서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출판사들이 표지 디자인이나 내용의 배열 등에 신경을 쓰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개설서 정도의 수준에서 출간되었던 후소샤판 교과서는 입시를 앞둔 학생을 둔 교사나 학부모가 선택할 리 없었다. 그런 점에서 2005년판 후소샤의 변신은 형식상의 체제를 갖춘 교과서로의 변신을 도모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어설펐던 2001년의 체제와 달리 보다 더 교묘해진 모습을 통하여 채택에 주력할 것임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 참고도서
- 김창석안병우한명기 [일본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2005년 검정신청판 분석], 2005
- 왕현종신주백 [2005년 일본중학 역사교과서 근현대 시기에 관한 비교 분석], 2005
- 권혁태 [2005년 공민교과서 특징], 2005
독립기념관 Home Page : http://www.independence.or.kr/
한국학중앙연구원 Home Page : http://www.aks.ac.kr/aks_home/default.asp
한국문화교류센터 Home Page : http://www.ikorea.ac.kr/main.asp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Home Page : http://www.womenandw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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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08
  • 저작시기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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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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