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훗설의 현상학
1. 1. 현상학적 방법
2. 하이데거의 존재론
2. 1. 현존재의 예비적 분석
2. 2. 불안과 심려
3. 사르트르의 현상학적 실존주의
3. 1. 존재와 무
3. 2. 변증법적 이성비판 (Critique of Dialectical Reason, 1960)
1. 1. 현상학적 방법
2. 하이데거의 존재론
2. 1. 현존재의 예비적 분석
2. 2. 불안과 심려
3. 사르트르의 현상학적 실존주의
3. 1. 존재와 무
3. 2. 변증법적 이성비판 (Critique of Dialectical Reason, 1960)
본문내용
위해 노력하고 그러한 시도들이 역사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사르트르는 이와 같이 기존의 삶의 조건과 미래에의 기투를 왕복하는 의식의 변증법적 운동을 전진적 후진적 방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단 기존의 삶의 조건을 살펴보는 것이 옳으므로 물질적 차원을 고려해보면, 사회적 갈등은 물질적 재화의 희소성에서 비롯되었고 이는 투쟁으로 나타난다. (존재와 무에서 심리적 자유를 중요시 한것에 비해 변증법적 이성비판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자유가 중요시 되는 것이다.) 또한 재화의 희소성이 계급분화로 인해 계급 자체에 내재하게 되면 갈등은 더 심하게 나타나고 이것이 제도화가 되어 생산관계로 나타나면 이 생산관계가 즉 실천적 타성태이고 이것은 인간이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즉 생산관계가 실천적 타성태라는 것은 분석적 이성에 의하면 단지 실재하는 사실이지만 변증법적 이성에 의하면 끊임없이 상호관계를 맺어야 하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극복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물질적 희소성에서 비롯되는 다른 제도 또한 인간을 소외시키는 실천적 타성태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총체성이란 불가능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총체화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또한 희소성의 상황하에서 인간은 타자를 목적으로 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러므로 칸트의 윤리적 이상주의는 어울리지 않는다. 실존주의 윤리에서 절대적 가치는 존재하지 않고, 단지 어떤 사람의 자유를 제한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윤리이며 애매성의 윤리인 것이다.
4. 이상의 현상학과 데카르트 철학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대상과 자아(존재?)의 관계설정의 문제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데카르트는 대상과 자아를 이분적으로 구분하고, 사유하는 자아를 중심으로 대상이 관계맺음하는 계사론적 자아의 문제를 다룬 반면, 현상학은 그러한 이분적 구분에서 벗어나, 대상세계를 지향하는 자아의 의식적 측면에 방점을 두어 대상세계에 대한 자아의 우월을 증명하려는 듯 보입니다. 아니면 몰라-_- 네, 어쨌든 이와 같은 현상학이 데카르트의 순수사유를 넘어선 ‘존재’에 대한 복원 시도는 그 당시 허무주의, 실증주의 조류등에 대하여, 조건과 상황을 극복 가능성을 지닌 인간 존재에 대한 신화화(?)로 보여집니다.
저는 여기서 한번 현상학에 대하여 그 철학적 전제에 오류가 없는지, 현상학 철학이 가진 본질적 한계와 문제지점이 없는지를 한번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현상학이 설정하고 있는 ‘주체’로서의 존재, 의식과 지향성을 통한 세계와의 관계 설정, 실존이 본질에 선행한다는 사르트르 철학의 기본 명제 등이 가지고 있는 본원적이 오류 혹은 한계는 앞선 구조주의와의 변별지점 그리고 이후 후기구조주의에서 더욱 명확이 드러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어쨌든 이러한 현상학에 대한 고민은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세계내 극복 가능성에 대한 ‘인간성’의 극복이라는 점은 어떻게 본다면 근대적 ‘개인’으로서의 ‘인간’에 대한 찬양의 철학으로 비추어지는 것은 개인적 성향의 탓인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4. 이상의 현상학과 데카르트 철학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대상과 자아(존재?)의 관계설정의 문제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데카르트는 대상과 자아를 이분적으로 구분하고, 사유하는 자아를 중심으로 대상이 관계맺음하는 계사론적 자아의 문제를 다룬 반면, 현상학은 그러한 이분적 구분에서 벗어나, 대상세계를 지향하는 자아의 의식적 측면에 방점을 두어 대상세계에 대한 자아의 우월을 증명하려는 듯 보입니다. 아니면 몰라-_- 네, 어쨌든 이와 같은 현상학이 데카르트의 순수사유를 넘어선 ‘존재’에 대한 복원 시도는 그 당시 허무주의, 실증주의 조류등에 대하여, 조건과 상황을 극복 가능성을 지닌 인간 존재에 대한 신화화(?)로 보여집니다.
저는 여기서 한번 현상학에 대하여 그 철학적 전제에 오류가 없는지, 현상학 철학이 가진 본질적 한계와 문제지점이 없는지를 한번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현상학이 설정하고 있는 ‘주체’로서의 존재, 의식과 지향성을 통한 세계와의 관계 설정, 실존이 본질에 선행한다는 사르트르 철학의 기본 명제 등이 가지고 있는 본원적이 오류 혹은 한계는 앞선 구조주의와의 변별지점 그리고 이후 후기구조주의에서 더욱 명확이 드러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어쨌든 이러한 현상학에 대한 고민은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세계내 극복 가능성에 대한 ‘인간성’의 극복이라는 점은 어떻게 본다면 근대적 ‘개인’으로서의 ‘인간’에 대한 찬양의 철학으로 비추어지는 것은 개인적 성향의 탓인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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