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기술 중 적극적 듣기를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여 본 결과를 작성

목차

Ⅰ. 序

Ⅱ. 대인관계기술
1. 적극적 듣기
2. 자기주장하기

Ⅲ. 실제 생활에서의 적용 예
1. 보험설계사와의 대화
2. 전자제품을 사면서 있었던 일
3. 사업가 후배와의 대화
4. 식당에서 만난 손님

Ⅳ. 結論

본문내용

생 하나를 데리고 찾아왔다. 얼른 앉을 자리를 마련하는데 이 음식점 주인이 바뀌었냐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저의 외할머니께서 운영하시던 것을 이모님이 이어받으셔서 운영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그 손님은 "아 예전에 그 할머님 손맛이 참 일품이었는데... 이렇게 험한 날씨에도 찾아올 정도면 말 다했지요?"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그 때 나는 외할머니께 물려받으신 음식솜씨라서 이모님의 음식 솜씨도 좋다고 손님께 말씀드렸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고 나는 그 손님이 조금이나마 불편해할까봐 그 옆 탁자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 손님은 예전에 저희 외할머니와의 인연을 나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처음 이 곳에 오던 일,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속이 상해서 이 곳에 와서 소주한잔 하였을 때, 외할머니께서 위로해주시던 일 등을... 너무도 자세히 또 극히 그 손님의 개인적인 일까지도 나에게 털어놓았다.
나에게는 그 손님의 개인적인 일이기도 하고, 내가 별로 흥미없어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손님에게 서비스한다는 심정으로 따분함을 참고 그 손님이 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듣기를 실천하였다. 그 결과 식사를 마치고 나온 그 손님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었고, 외할머니 때처럼 이모님과의 좋은 관계를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집으로 갔다.
이 일로 나는 이모님에게 칭찬을 받았고, 비록 나에게는 흥미가 없었던 이야기였지만 적극적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을 때, 상대방에게 주는 만족감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그 이후에 이모님한테 전화가 왔다. 이모님은 약간 흥분된 말투로 말씀이
"그 때 너하고 한 30분 이야기했던 그 손님이 글쎄 명절이라고 과일 한 상자를 들고 오셨지 뭐니? 호호호"
Ⅳ. 結論
이상으로 대인관계기술 중 적극적 듣기와 자기주장하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그 실례를 들어보았다. 본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지금까지 일단은 막연하게는 알고 있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조금은 개념이 잡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나 혼자 계속 떠들고 상대가 들어주고 있다고 해서 성립되는 건 아니라는 거다. 주고받아야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 것 정도는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혹은 남에게서 도움을 얻기 위해 인간관계를 맺는 게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서 인간관계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 상대방과의 대화중에 내가 대화에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더라도 나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던 대인관계기술을 잘 적용하고 실천한다면 많은 사람들과 더욱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
끝으로 본 과제물 작성을 통해 대인관계라는 것이 내 이익만 챙기기 위해 아둥바둥거려서는 나와 상대방 모두 결코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갖을 수 없다는 걸 확실히 알았다. 아울러 이런 생각이 모든 사람들에게 인식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키워드

대인관계기술,   실제 생활,   적용,   작성,   자기주장하기,   적극적 듣기,   실제 생활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