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전 - 무단통치 하 조선인들의 처절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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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느끼고 비통하게 생각하지만 끝내 생각으로만 멈추어 버린 지식인의 괴로움도 잘 표현하고 있다. 현실의 암울함을 알면서도 선구자가 되어 현실을 바꿔가려고 노력하지 않는 모순적 행동을 이해하기엔 내가 사는 지금 이 시대가 너무나 행복한 것 같다. 내가 만약 식민지 치하의 백성이었다면 어떠하였을까. 아마도 이인화처럼 무덤 같은 서울을 회피하지나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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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페이지
  • 등록일2006.05.28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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