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다빈치코드 깨기]를 읽고... '다빈치코드'에 대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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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다빈치코드 깨기]를 읽고... '다빈치코드'에 대한 반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콘스탄틴 대제 코드
콘스탄틴 대제가 억지로 예수를 신격화시켰다는 허구를 깬다

2장 다른 복음서 코드
사복음서와 다른 영지주의 복음서들의 허구를 깬다

3장 막달라 마리아 코드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했다는 허구를 깬다

4장 정경 코드
정경의 결정 과정에 조작이 있었다는 허구를 깬다

5장 예수 신화 코드
신약성경의 예수는 전설과 신화라는 허구를 깬다

6장 미트라 코드
기독교가 다른 종교를 모방했다는 허구를 깬다
에필로그
후주

본문내용

전혀 없다. ‘신의 아들’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불린 미트라(Mithra) 신이 기독교 이전에 이미 존재했다. 미트라는 12월 25일에 태어났으며, 죽어서 바위 무덤에 장사되었고, 3일 만에 부활했다.” 이것은『다 빈치 코드』에서 티빙 경이 한 말이다. 그는 신약의 교회가 이교도의 전승에 나오는 다른 신에 관한 이야기를 빌려다가 사용했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우리는 기독교가 고대 로마에서 유행했던 미트라의 전설을 빌려다가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꾸며낸 것이 결코 아님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미트라에 관한 미신적인 이야기가 생기기 수백 년 전에 이미 구약성경은 메시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예언했다. B.C. 7세기 경에 기록된 이사야서에는 예수의 동정녀 탄생(사7:14), 예수의 채찍질 당함(사53:5), 그리고 예수의 십자가 사건(사53:1-11)에 대한 예언이 포함되어 있다. 시편 16편 10절은 메시아의 부활을 미리 보여준다. 이외에도 예수의 삶과 죽음에 대한 예언들이 성취된 경우를 들라면 수십 개는 더 이야기할 수 있다. “신약은 구약 안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 안에서 드러난다.”
기독교와 미트라교 사이의 교리적 유사성에 관해 말하자면, 미트라가 기적적으로 탄생하여 ‘구원의 신’이 된다는 신화는 기독교가 1세기에 로마에 전파된 후 예수의 이야기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교리라고 보는 것이 가장 유력한 해석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정신(영적)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어느 서점에 가더라도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책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책과 TV 프로그램이 영성과 치유, 영성과 자기이해, 영성과 섹스에 대해서 말한다. 많은 길들이 제시되며, 개인은 자기의 목적을 위해 필요한 길을 선택하게 된다. ’영지주의‘라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한 수백만의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지주의의 기본 사상들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영지주의가 어떤 것인지 이해한 사람은 그것이 종교다원주의와 자력구원에 매료되는 세대에게 왜 그토록 인기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영지주의 안의 다양한 분파 안에 가장 대중적인 형태의 영지주의자들은 예수의 죽음과 장사지냄과 부활로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믿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깨달음을 통한 ‘계몽된 지식’(득도의 지식), 즉 ‘그노시스'(gnosis)를 얻는 것이었다. 영지주의자들은 너나없이 그리스도의 육체의 부활을 부인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임재를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은유‘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영적 환상(Vision)'을 체험하는 일이었다. 그들은 예수를 신적 구속자요, 중보자로 경배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믿었으며, 구원의 길은 우리 밖에서 우리에 찾아오시는 구주 예수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는 빛에 의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지주의자들은 ‘세계종교협의회’(the Parliament of the World Religions) 같은 것을 좋아할 것이다. 내가 1993년에 참석한 바 있는 ‘세계종교협의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약 6,500명의 대표들이 몰려와 세계 종교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 논의의 기본 전제는 다음과 같았다:
● 어떤 종교도 다른 종교들보다 우월하지 않다.
● 교리는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 수정되어야 할 주관적 견해일 뿐이다.
● 타종교의 사람들을 자기의 종교로 개종시키려는 시도는 금지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기의 종교가 다른 종교들보다 우월하다는 배타주의의 망령을 되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 자신의 기호와 성향에 따라 정의된 종교적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세계종교협의회’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나는 기독교적 불교신자입니다” 또는 “나는 뉴에이지 기독교를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었다. 거기 모인 어떤 사람들은 여러 종교의 장점들만 취하여 자기 입맛에 맞는 종교를 만들어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현재 영지주의는 기독교의 여러 그룹에 다시 침투하고 있다. 그 이유는 현대 사회에서 계속 확산되는 종교다원주의적 분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미트라 신화나 영지주의자들의 신비주의와 어떻게 다른가? 먼저 죄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기독교와 다른 종교들이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원죄와 그에 따른 우리의 죄악된 행동을 인정하는 교리가 진리라는 것은 우리의 경험을 통해 완벽하게 증명된다. 성경은 하나님이 죄와 흠이 없는 깨끗한 분이라고 가르친다. 그분은 인격적인 창조주이며, 만물을 유지하고 계신 분이며, 언젠가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실 심판자이시다. 인간에게 신의 속성이 있다는 착각에 빠져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큰 죄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인류를 타락과 저주로 몰아넣는 최초의 거짓말은 “너희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라는 사탄의 거짓말이었다(창 3:5).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것은 사실이지만 본질적으로 우리는 그분과 영원히 다르다.
그렇다면 예수는 어떤 분인가? 그분은 구주의 자격을 가진 유일한 분이시다. 즉 성경의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다시 복원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분이 바로 그분이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그리고 그분이 어떤 조건에서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는지 가르쳐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 바로 예수이시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부인하고 단지 그분의 교훈만을 취하는 사람들은 신약성경의 ‘복된 소식’의 핵심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 즉 성육신 사건은 기독교와 영지주의를, 기독교와 이슬람교를 갈라놓는 결정적 차이점이다. 알라가 세상과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없다고 믿는 이슬람 신자들에게 성육신 교리는 최대의 신성모독으로 보일 것이다. 또한 인간 스스로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다는 사상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가르치는 성경의 사상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도저히 조화를 이룰 수 없는 이 두 사상의 충돌은 기독교와 영지주의 사이의 타협을 불허한다. 따라서 영지주의를 가리켜 ‘새로운 기독교’라고 말하는 사람은 기독교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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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6.06.02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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